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마트카미래포럼(의장 한창우, 현 현대오토에버 상무)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3 Future Mobility Forum'을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미래차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9월 14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C-ITS', 'V2X'와 같은 미래차의 차세대 혁신 기술이 이종산업과 융,복합되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체제로 진화하는 한편, 정부 정책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사업', '모빌리티 산업 규제 개혁' 추진 등 모빌리티 산업의 전반적인 체계 구축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이와 같은 산업 흐름과 정부의 정책에 중점을 둬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발표를 통해 기술 및 산업 동향과 함께 향후 발전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스마트카미래포럼 기술세미나인 '2023 Future Mobility Forum'은 올해 6월 새롭게 선임된 한창우 의장의 'Sustainable SDV enablers for future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9일부터 ‘국토위성이 촬영한 어린이들의 놀이터 모습은’을 주제로 제3회'국토위성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국토위성 1호가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주요 놀이공원, 축구 경기장, 유적지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촬영한 총 20여점의 작품과 함께 국토위성 모형 및 우주 관련 벽화가 상설 전시된다. 9월 19일에는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인공위성 종류, 국내·외 인공위성 개발현황, 국토위성 영상의 융․복합 활용 등 인공위성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과학 강연’ 과 ‘인공위성 종이모형 만들기’를 진행하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사진전을 기념하는 국토위성 자수 배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지자체, 위성 관련 대학교 및 전문기관, 산업계 등과 함께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 국토위성 영상 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토위성 사진전 참여를 위해서는 방문일 기준 6일 전까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을 통해 반드시 방문 예약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9월 11일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연료전지 분과(IEC/TC 105)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이며, 하위 위원회인 TC 105는 연료전지 분야 기술위원회로 1999년 설립됐고 우리나라는 설립시부터 정회원으로 참여하여 왔다. 이번 의장 투표는 전임 의장의 출신국(프랑스) 후보와 우리나라 이홍기 교수의 2파전으로 이루어 졌으며, TC 105의 정회원 20개국 중 12개국이 유럽 국가여서 비유럽권 후보로서 어려운 싸움이 예상됐다. 국표원은 동북아표준포럼(7.25), 한미표준협력대화(8.9) 등의 표준협력체계를 통해 우방국의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홍기 교수 역시 TC 105에서 15년간 오랜 활동을 통해 기여했던 점을 적극 어필한 결과 열세 예상과 달리 12대 4의 압도적인 표차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홍기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의장으로서 IEC/TC 105의 연료전지 기술 표준화를 총괄하게 되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래 수소 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인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최근 ㄱ 씨는 기업 정규직 채용을 지원해주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을 위해 구비서류를 준비하던 중 13종의 종이서류를 준비해야 해 곤란한 경험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이와 같은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9월 11일 서울고용복지센터에서 ‘구비서류 제로화 TF’ 회의를 개최했다. 구비서류 제로화 TF는 회의에 앞서 서울고용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여 고용·복지 분야 서비스 현황과 민원처리 절차를 점검하고, 민원인의 서류제출에 따른 번거로움과 이에 따른 현장 공무원의 업무처리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지난 4월 14일에 발표된'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중 하나이다. 국민이 민원이나 공공서비스를 신청할 때 정부·공공기관이 이미 수집했거나 보유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신청인 본인의 동의를 거쳐 기관 간 행정정보를 주고받아 처리하고, 국민에게 중복으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의무화하는 과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위원회 구비서류 제로화 TF에서는 법령에 근거한 6천여 종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을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개최하고 왕중왕전에 출전할 10팀을 발표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사로, 미래 데이터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1회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부동산원, 기상청, 서울시 등 42개 기관별 예선에 2,724개팀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참가팀수인 1,316팀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하고자 하는 국민·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통합본선에는 자체 예선을 거친 기관에서 추천한 71개 팀이 ▴아이디어 분야, ▴서비스 개발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겨루었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관심이 높았던 주택(월세)문제, 사회안전 문제, 의료문제 등을 해결할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독창성, 발전성 등을 심사하여 10개 작품이 다음과 같이 선정됐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전 국민에 대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과학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2023 제51회 가을 사이언스데이’를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도전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는 올해 개최된(23년 3월) 과학체험콘텐츠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학교동아리팀과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관련 교육업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직접 개발한 콘텐츠 등 2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는 전시관(과학기술관, 인류관․자연사관, 어린이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상시 진행되며, 어린이과학관 미션 완료 시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안전용품‘옐로카드’를 선착순(1일/500개) 지급한다. 또한, 전시관별로 미션 완료시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하며,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과학강연은 청소년 과학 꿈나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1일 포스코DX(대표 정덕균)에게 이음5G 주파수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과 고용, 부가가치 창출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철강 분야에서 자동화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이음5G 도입을 추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주파수할당으로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은 법인이 14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24개 기관 40개소에 이음5G 서비스가 제공중이다. 광양제철소에서는 그동안 사람이 직접 고로의 쇳물(용선)을 제강 공장으로 운송하는 기관차를 운행했다. 포스코DX는 이음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관차와 철도관제 시스템을 연동하여 운행의 자동화 및 작업자의 안전 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차에 라이다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행 사각지대를 없애고 긴급 원격제어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포스코DX는 단일 제철소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양제철소에 이음5G 기반으로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획득·관제하는 시스템을 구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업훈련의 초점을 ‘디지털·저탄소’에 맞추고 신기술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폴리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융합(AI+x)과 저탄소 분야 학과를 총 10개 신설해 인력 양성 규모를 2배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술 직업훈련 확대로 산업의 디지털화, 저탄소 전환에 따른 일자리·직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먼저 올해 300억 원을 투입해 폴리텍에 인공지능융합(AI+x), 저탄소 분야 학과를 각각 5개씩 추가로 신설한다. 기존 7개 캠퍼스 10개 과에서 14개 캠퍼스 20개 과로 규모를 확대한다. 교육훈련 인원은 기존 450명에서 900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학과 신설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AI산업안전시스템과, 디지털기계시스템과, 전기자동차과 등이 새로 들어선다. AI산업안전시스템과는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 영상감시,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와 재해를 예측·예방하는 안전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디지털기계시스템과는 기계 산업에 인공지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특허청은 최근 10년간(’13년~’22년※)의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 특허출원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출원이 10년간 연평균 14.7%씩 성장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출원 10년간 연평균 14.7% 성장' 발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13년 7,057건에 불과했으나 ’22년에는 24,341건이 출원돼 10년간 약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0년간 14.7%로, 같은 기간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1.2%씩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12배나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출원량 1위(27.2%)...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 주도' 세부 기술 분야로서는 ‘인공지능’ 분야가 가장 높은(27.2%) 비율을 차지했으며, ‘디지털 건강관리’(23.0%)와 ‘자율주행’(21.7%) 분야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의 ’13년도 출원은 444건으로 8대 주요 기술 중 6번째에 불과했으나 ’16년 이후 급격히…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핵심기술 요소인 데이터 형식에 대한 국제표준이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우리나라가 제안한‘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NP:New Proposal)이 지난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9.4~7)된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 SC43)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BCI는 최근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에게 활동성을 보조하거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등 의료, 헬스,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신규 국제표준안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과제책임자 : 가천대 조영임 교수)을 통해 개발됐으며, BCI 관련 디바이스 제조사들 간 데이터의 상호 호환성 확보를 위해 공통 데이터, 필수 데이터 등의 범위를 정하고 통일된 데이터 형식을 제시한다. 이번에 제안된 표준안의 적용을 통해 BCI 관련 산업화 촉진, 제품 개발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국제표준화 회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국제보훈 교류·협력’ 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9일(토, 현지시간) 오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MERKUR SPIEL-ARENA)에서 개막하는 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3 독일 인빅터스(INVICTUS) 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대한민국은 양궁(1명), 사이클(4명) 탁구(3명), 실내조정(2명), 육상(1명) 등 8개 종목에 선수 11명을 포함, 3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오는 16일까지 22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에 들어갔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인빅터스 게임 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다 얻은 신체적 어려움을 뛰어넘어,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승패를 겨루기보다는 강한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낸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인빅터스 게임의 취지인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저도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콘텐츠 산업이 마주하게 된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9월 15일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onten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CDC)'가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IP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9월 14-~17일)'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 제이슨 베번(Jason Bevan)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Rocketfuel your content creation for the future(미래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세요)'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스토리텔링이 가진 힘을 설파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안해줄 것이다. 이와 함께…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타이포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이 글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는 컨설팅 사업 '타이포-커뮤니케이션'을 론칭한다. 윤디자인그룹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폰트뿐만 아니라 기업을 위한 전용서체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대표 폰트 제작사로 입지를 굳혀왔다. 기업 고객의 니즈가 다각화됨에 따라 전용서체 제작에서 파생된 브랜딩 전반에 대해 컨설팅 및 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대한제분이 소비자와 더욱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곰표'의 마케팅 캠페인 전반을 기획했고, △농심 '안성탕면'의 전용서체 개발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롯데리아와 MZ세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전용 서체 '촵딱체' 및 마이크로사이트를 제작했으며, △노브랜드 일산킨텍스점 리뉴얼을 위한 공간 디자인 및 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와 같이 지금껏 많은 기업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폰트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윤디자인그룹은 2021년부터 준비한 '타이포-커뮤니케이션'이라는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3 마이데이터 컨퍼런스'가 9월 12일(화)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마이데이터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2019년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는 '마이데이터 컨퍼런스'는 마이데이터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우리의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이데이터 글로벌(Mydata Global) 전무이사 크리스토퍼 윌슨(Christopher Wilson)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인간 중심적 접근'과 김상균 교수의 '세상에 맞춘 나로부터 나에게 맞춘 세상으로' 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의 세부 트랙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트랙인 '일상 속 마이데이터'에서는 신수용 연구소장(카카오헬스케어), 김정선 전문위원(LG유플러스), 정순원 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
뉴스포인트 최병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의 기술혁신연구소(Technology Innovation Institute, TII)가 플래그십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고급 버전인 팰컨 180B를 출시하며 생성형 AI의 경계를 다시 한번 확장하고 있다. 이 획기적인 출시를 통해 연구 및 상업적 목적을 위한 오픈 액세스 모델인 팰컨 180B를 제공하고 UAE의 AI 지배력을 강화했다. 2023년 5월 오픈 소스 AI 모델인 팰컨 40B가 LLM 허깅 페이스 리더보드(Hugging Face Leaderboard for LLM)에서 빠르게 정상에 오르며 놀라운 성공을 거둔 이후,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ATRC)의 응용 연구 부문인 TII는 생성형 AI 분야에서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팰컨 40B는 연구자와 상용 사용자 모두를 위한 오픈 소스 모델의 첫 번째 사례 중 하나로, 이 분야에서 개척자적 도약으로 간주됐다. 첨단기술연구위원회의 파이잘 알 반나이(H.E. Fai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