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소재원 작가의 소설 <균>을 영화화한 ‘공기 살인’이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미스터 주’,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 각색, 극본을 맡으며 흥행을 이어온 소재원 작가가 이번에도 자신의 원작을 직접 각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기살인’은 대학병원 의사인 태훈(김상경)의 6살 아이가 폐질환으로 사망하고 이어 아내 길주(서영희)까지 같은 병으로 사망하자 검사인 영주(이선빈)와 태훈이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면서 가습기살균제의 실체를 밝혀내는 고발 영화다.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소재원 작가의 작품세계와 잘 어우러진 영화이자 소 작가 자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에 충분히 기대 해 볼 만한 작품이다. 뉴스포인트, NEWSPOINT
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김환철 감독, 임보경 배우 주연, 환픽처스가 제작을 맡은 단편영화 ‘소녀의 바다’가 주목받고 있다. ‘소녀의 바다’는 한 소녀가 우연히 만난 한 남자를 못 잊고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하러 찾아가지만 슬픈 소식을 전해 듣고 실의에 빠진다는 사랑의 아픔을 그린 단편영화다. 김환철 시인의 시 ‘별여행자’를 모티브로 제작한 이번 작품은 시적인 요소와 영상적인 미학이 조화롭다는 평을 받았다. 김환철 시인 겸 감독은 이번 작품을 위해 기획, 시나리오, 촬영, 감독 등 일인다역을 맡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환철 감독은 현재 시인, 동화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별여행자’, ‘별빛이 가득한 뜨락에서’가 있다. 또한 문학 평론집‘언어의 색채’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사랑과 별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제작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감독은 “사랑의 과정은 모든 사람에게 아름답게 찾아옵니다. 하지만 결과에서는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따뜻하게 마무리되기도 하지만 우리 삶 속에서 지탱하는 힘이 사랑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김강우·서예지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관객 183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주는 강하늘·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예매율 16.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은 예매율 12.1%로 2위를 차지했다.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다시 화제가 된 ‘미나리’는 예매율 10.9%로 3위에 올랐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첩보영화 ‘더 스파이’는 예매율 9.5%로 4위를 차지했고, 아카데미 작…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LA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미나리’의 제작자이기도 한 배우 브래드 피트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은 윤여정은 “브래드 피트 선생님, 드디어 만나 봬 감사하다”며 “저희가 영화를 찍을 때 어디 계셨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저는 한국에서 왔다. 제 이름은 윤여정”이라며 “유럽분들은 ‘여 여’라고 하거나 ‘정’이라고 부르는데 모두 용서해드리겠다”고 위트 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아시아에서 살면서 서양 TV를 많이 봤다”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TV 프로그램으로 봤는데 오늘 직접 이 자리에 오다니 믿을 수 없다”고 감회에 젖었다. 아카데미 관계자와 ‘미나리’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 윤여정은 “우…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5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가 허5파6 원작 작가가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와 영화 속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원작 작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9살 ‘다이(이경훈)’가 엄마와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 몰래 떠나는 여행과 마지막 인사를 담은 전지적 어린이 시점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는 평균평점 9.95점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꼽히는 허5파6 작가의 네이버 웹툰 [아이들은 즐겁다]를 영화화한 전지적 어린이 시점의 영화다. 5월 5일 개봉을 확정, 어린이날 ‘어른이’들의 힐링무비로 꼽히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즐겁다>가 허5파6 작가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담긴 원작 작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들은 즐겁다>의 원작 작화 포스터는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다이’와 친구들이 자신들과 꼭 닮은 일러스트 캐릭터들과 함께한 모습을 담았다.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는 주인공 ‘다이’의 말간 얼굴,…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한국시각으로 4월 26일 오늘 드디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우조연상 부문은 물론 지난 해 기생충 신화의 서막을 열었던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상 부문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아카데미영화제에서 <기생충> 신화의 시작이었던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토마스 빈터베르크 감독의 덴마크 영화 <어나더 라운드>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앞둔 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의 보스니아 영화 <쿠오바디스, 아이다>도 다크호스로 꼽혀 결과가 기대된다.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어나더 라운드>는 '혈중 알콜 농도가 0.05%이 되면 더 적극적인 성격이 발현된다'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실험을 시도하는 중년 남성들의 이야기. 얼마 전 진행된 영국아카데미시상식(BAFTA)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유럽영화상도 휩쓸며 대세임을 증명한 작품이다. 또 다른 후보인 주동우 주연의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와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이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서로 정체불명의 USB가 담긴 박스가 배송됨과 동시에 경찰 연쇄 살인이 시작되며 관객들을 긴장감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사건 현장마다 남겨져 있는 의문의 소용돌이 표식, 희생자가 늘어날 때마다 배달되는 의문의 박스는 기존 <쏘우> 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장면이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티저 예고편에서 그의 시그니처 대사인 “Mother FXXXXX” 대사를 내뱉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무엘 L. 잭슨은 트랩에 걸린 듯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메인 예고에서는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차별화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게임 중심에서 이야기 중심으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스파이럴 표식을 비롯한 새로운 심볼들과 직쏘와 함께 <쏘우>를 상징했던 인형 빌리퍼펫도 새롭게 대체되었다. 기존 <쏘우> 시리…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해외입양인 감독이 한국의 미혼모 시설에 머물며 직접 촬영, 미혼모와 입양에 관해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는 아주 특별한 시선과 목소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포겟 미 낫>이 5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마음을 크게 울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포겟 미 낫>은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덴마크 가족에게 해외 입양됐던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이 한국에 와서 친생모를 찾는 한편, 미혼모 시설에 머물며 미혼모들의 일상과 출산, 입양을 결정하고 아기와 헤어지는 과정을 직접 카메라에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어린 시절 해외로 입양됐던 이들이 성인이 돼서 한국을 방문, 친부모를 찾고 만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종종 있었으나, 해외입양인이 한국인들조차 존재를 잘 모르는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서 직접 다큐멘터리를 촬영한 경우는 <포겟 미 낫>이 처음이다.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이 자신의 입양 서류를 직접 보며 엄마의 이름과 엄마가 자신이 태어난 날 입양동의서에 사인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시작되는 영화는, 시설에서 출산을 기다리고 있거나 아기를 낳아 양육 중인 미혼모들의 일상을 담담히 기록해간다. 아기를 직접…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배우 공승연, 정다은 그리고 서현우의 올해 가장 따뜻한 문제작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포착한 공식 보도스틸 12종을 최초 공개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홀로 살아가는 삶에 마주선 각기 다른 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이들이 저마다의 관계를 통해 어떻게 변모해가는지 <혼자 사는 사람들>의 카메라는 세밀하게 그들을 관찰한다. 집에서나 밖에서나 혼자가 익숙하고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꺼려하는 ‘진아’는 ‘혼자가 편한 사람’이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배우 공승연이 ‘진아’ 역으로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 10년차의 진가를 발취한다. 이런 ‘진아’의 회사에 신입 후배로 들어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제 막 홀로족에 편입한 ‘수진’과의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진’은 ‘혼자가 어려운 사…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함께 이끌게 된 상구와 그루, 그리고 그루를 가족처럼 아끼는 이웃사촌 나무의 모습을 담고 있다. 거칠고 자유로운 삼촌 이제훈과 경직된 채 유품정리상자를 소중히 들고 있는 조카 탕준상, 그리고 그를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홍승희가 이들이 보여줄 앙상블과 그들이 전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당신의 마지막 이사를 함께 합니다”라는 카피가 떠난 이의 삶을 정리하고 남겨진 이들을 돌아보는 유품정리를 바라보는 제작진의 시각을 드러내며 이야기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매 작품마다 인간과 삶에 대한 따…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수상이 유력시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우 윤여정의 스크린 데뷔작 1971년작 <화녀>가 오는 5월 1일(토)부터 CGV 시그니처K 상영관에서 '윤여정 배우의 시작과 현재’라는 기획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화녀>는 시골에서 상경해 부잣집에 취직한 가정부 명자(윤여정)가 주인집 남자의 아이를 낙태하면서 벌어지는 파격과 광기의 미스터리 드라마다. <화녀>는 TV 탤런트로 활발하게 활약하던 배우 윤여정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여기서 윤여정은 한 가정을 파멸로 몰고 가는 가정부 ‘명자’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광기와 집착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하면서도 탁월한 연기로 선보이며 극찬을 불러 모았다. 윤여정은 이 작품으로 제1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상, 제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여우주연상, 제4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연기파 배우로 등극했다. 1971년 개봉 이후, 50년 만의 극장 개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녀>는 배우 윤여…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기적>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추억의 비디오테이프를 몰래 시청하는 ‘준경’(박정민)과 ‘라희’(임윤아)의 풋풋한 케미로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매일 철길로 왕복 5시간 거리를 오가는 ‘준경’과 든든한 지원군인 누나 ‘보경’(이수경) 그리고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모습은 평화로운 일상 속 정감 가는 분위기로 미소를 자아낸다. 마을에 기차역을 세우기 위해 청와대에 편지를 부치고 대통령배 수학 경시대회에 도전하는 ‘준경’. 기차역을 위해 4차원적인 발상을 이어가는 ‘준경’과 그런 ‘준경’의 비범함을 발견한 친구 &l…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 연기의 절정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더 스파이>가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세례가 담긴 리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웰메이드 첩보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더 스파이> 리뷰 포스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그레빌 윈’과, 그에게 소련 기밀 문서를 전달하는 ‘올레크 대령’이 주위를 살피며 접선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 위로 수놓아진 국내외 유수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가 눈길을 끈다. 먼저, “너무 완벽한 할리우드판 <공작>” (필더무비), “3차세계대전 발발 직전의 첩보전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동진 평론가), “긴장감 있는 첩보드라마의 완성. 이것이 실화였다니!!” (오마이뉴스), “냉전 시대…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이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모든 장면에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와 함께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5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프라인> 1차 포스터는 기름을 훔치기 위해 만든 땅 밑 깊숙한 지하 작업실을 배경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도유꾼들의 막장 팀플레이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멀끔한 옷차림과 달리 해머를 든 채 땀 흘리며 작업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천공기술자 ‘핀돌이’(서인국)의 모습부터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의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이수혁), 실력보다는 말빨이 우선인 용접 기술자 ‘접새’(음문석) 그리고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휘말린 프로 도유꾼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호평이 담긴 리뷰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사고뭉치 ‘커징텅’이 최고 모범생 ‘션자이’를 좋아하던 시절을 담은 첫사랑 로맨스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과 함께 주인공 ‘커징텅’과 ‘션자이’가 함께 있는 여러 장면에 어울리는 리뷰들이 첫사랑 감성을 일깨워준다. 먼저 묶음 머리를 하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션자이’의 모습에 ‘그 시절이었기에, 그 소녀였기에’(J***)라는 리뷰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속 ‘션자이’의 빛나는 존재감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커징텅’과 ‘션자이’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던 교과서를 빌려주는 장면에 ‘사랑을 확인하기 전이 가장 설레고 가장 떨린다’(죠**)라는 코멘트는 ‘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