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1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3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일환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관련 주요 정책 이해 및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세대, 문해력 어떻게 키우나?’란 주제로 도내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 특강으로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시대, 위기의 문해력’ 주제 강연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박정미 연구사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정책 설명에 이어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디지털 문해력 관련 교육정책 및 특강이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어 디지털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적응과 성장을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광석 한남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덕구 내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어린이,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이하 센터)의 사업 성과와 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자료 및 교구,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의 그림 콘테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와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10년간 힘써주신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급식 관리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인천 동구는 배다리 일대에서 ‘2023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에 열린다. 창영 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4일(오후 1시부터 8시까지)과 5일(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배다리꿈드림’ 축제가 열린다. 문화공연과 복고풍의 전동차 퍼레이드,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입구에서는 같은날·시간 ‘배다리 예술정거장’ 행사도 열린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배다리 사진전과 추억의 만화도서관에서 만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배다리 일대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을 표방하는 독특한 축제인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이 개최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하는 배다리 마을 투어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회 ▲그림책으로 감정 읽기 ▲독립출판물 진(zine)을 만나는 ‘진 매이커스 마켓’ ▲‘우리 가족 그림책 낭독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배다리 일대에서는 4일부터 18일
뉴스포인트 유현준 기자 | 최근 남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불법 개통하거나 불법문자 발송에 다른 사람의 번호를 악용하는 등 휴대전화 명의·번호 도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통3사와 손잡고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바일로 내 명의의 휴대전화 개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서비스 신청 즉시 번호도용 차단이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이용해 보세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란? ∨ 내 휴대폰의 번호 도용을 막고 싶을 때 ∨ 인터넷으로 발송되는 도용된 휴대폰 번호의 문자메시지를 차단하고 싶을 때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웹에서 문자 발송 시,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스팸 발송에 악용되지 않도록 방지해 주는 서비스예요. 즉, 휴대폰 번호를 도용하여 인터넷 문자를 발송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해 주는 서비스랍니다. 유료 서비스인가요? 본 서비스는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통신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예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전화와 홈페이지,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방법1. 통신사 고
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춘천 미래웨딩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한 학생선수, 지도자 등 대회 입상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쌓은 역량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길 바라고,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들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27개, 은메달35개, 동메달 48개)을 획득하여 고등부 메달 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한국신기록 1개(수영), 대회신기록 5개(수영 4개, 사격 1개) 등 다수의 금메달 다관왕 선수들이 나왔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성주군은 11월 2일 10시 30분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2023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및 졸업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70명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9년에 시작되어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에 위탁·운영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그동안 1,1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경서동에 위치한 녹청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개소,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다. 서구 녹청자 박물관은 사적 제 211호 인천 서구 경서동 녹청자 요지에서 출토된 녹청자에 대한 학술 조사와 연구를 하고, 향토 문화를 지켜나가는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2002년 녹청자 도요지 사료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2012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녹청자박물관은 녹청자 유물과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 전시실과 현대 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200여 점의 인천 서곶 지역에서 사용됐던 옹기까지 비교 감상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려 시대 소비자들의 도자기 소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품질의 한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경주시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한옥문화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공개행사를 가진다. 이번 공개 행사는 경주에서 활동 중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경북도 제43호 경주와장 정문길, 제49호 경주석장 윤만걸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공정을 직접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43호 와장 정문길 보유자는 2018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으며, 경주 안강읍에서 4대째 가업을 잇는 향토뿌리기업인 ‘노당기와’ 를 운영하고 있다. 노당기와에서 만든 전통기와는 불국사, 기림사 등 전국 유명사찰과 창덕궁 등 전통궁궐의 보수공사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제 전통기와를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기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제49호 석장 윤만걸 보유자는 올해 2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다. 1995년 경북 최초로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석재를 쌓아 올리는 드잡이 기술보유자로 잘
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도서 지역 등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을 하기 어려운 강화도와 영흥도, 교동도 등 도서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실에서는 신산업분야 직업과 관련된 활동 중심 진로 수업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까운 미래에는 평생 일곱 번 직업을 바꿀 거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과학기술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고 관련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아트홀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적정한 삶: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21세기’라는 주제로 ‘제80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긍정적 정서, 관여, 좋은 관계, 의미, 성취라는 5가지 요건과 역설을 통해 몸과 마음의 심리적 관계를 이해하고 행복한 삶을 완성해 나가는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 문화, 인문, 예술 등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삶에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구성들로 구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강연을 지속해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월 31일 평생학습관에서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작가와 함께 걷는 가을 인문산책’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작가와 함께 걷는 가을 인문산책’은 인문주간을 맞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가초청 강연 및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문공감 남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0월 31일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를 초청한 ‘불화의 시대, 화해의 모색’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에는 광수생각으로 잘 알려진 박광수 작가의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 3일에는 저녁 7시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진 문요한 작가의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깊어진 가을밤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도로 10월 3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화 9회 과정으로 이선형 강사를 초대해 ‘나만의 그림 에세이 만들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3 남구…
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별한 체육활동 ‘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행사는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심리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기술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건강한 신체 활동, 심리정서 회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협동심, 사회적 관계 맺기 향상을 모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회식, 준비체조, 기차놀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협동 파도타기, 2인 3각 미션 이어달리기 등 뉴스포츠 활동,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협력을 통해 미니올림픽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니올림픽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한 협동 이어달리기가 재미있었고,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일, 영양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2023년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캠페인에 참가한 직원들은‘실천하는 청렴문화, 시작되는 행복 영양교육!’이라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 주간 4일차인 11월 2일(목)은 기관장 및 간부직원들이 청사 입구에서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면서, 반부패 청렴홍보 및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청렴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리도록 힘쓰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제5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학수 시장, 송해안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도농상생으로 함께 성장 하나되는 전북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선정해 우수사례 마을에게 부여되는 ‘골든캡 어워즈’시상식에서는 정읍‘월영마을’을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별로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도 공동체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공동체간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전북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도내 마을주민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마을만들기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축하·격려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케스트라, 성악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클래식을 친숙하게 풀어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탑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팝페라 엘로디 장소연, 이가연, 이상은과 팝페라 3스타 김재빈, 손정수, 정승준이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고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은 관객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휘자 김기웅의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1만 5000원이며,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티켓은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7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