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3년 11월 1일에 2023년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여주시 도예인 공청회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시 도예인과 도자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청회는 2023년 추진사업 및 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사업추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우수디자인 및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결과로 생산된 신제품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2023년 추진사업 및 성과 공유 시간에는 지난 2022년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로 진행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여주도자기 해외전시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전시회 개최 및 지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 홍보 및 지원사업, 공동장비시설 이용안내 등 도예인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진행된 현안사항 토의 시간에는 여주도자기의 특성을 살린 브랜딩 방안,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공동브랜드 나날의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에 대한 보완사항, 도예인이 주도하는 도자기축제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분임별로 열띤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광주 동구는 독일 뒤셀도르프 ‘PART 2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 앵포르멜(표현주의적 추상예술) 회화의 선구자 양수아 화백(1920~1972)의 초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동구 미로센터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ART 2 갤러리’가 함께 협력·추진하는 국제예술교류 사업의 일환인 이번 초대전은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한가운데서 내적 좌절과 현실에 대한 저항을 오가며 한국적 앵포르멜에 도달한 선구적 인물인 양수아 화백의 작업 전반과 그의 삶을 해외 무대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 전시는 양 화백의 아들(나인갤러리 양승찬 대표)이 소유하고 있는 ‘강강수월래(1957)’를 포함한 구상 드로잉(10점), 추상 드로잉(8점), 구상회화(7점), 추상회화(10점), 자화상(5점) 등 40여 점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양승찬 대표와 PART 2 갤러리 대표 안드레 슈나우트(Andre Schnaudt), 공동대표 마크 스펙(Marc van der Spek)과 비평가 울리케 레해만(Ulrike…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7·8기에 걸쳐 역점 추진 중인 ‘인문도시 동구’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우리 지역의 과거 모습과 민중의 생활사를 살피고 보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00년 이전에 촬영된 동구의 도시경관과 사라진 장소, 생활사 등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한은 이달 24일까지로 공모 주제와 부합하는 사진 자료와 함께 공모 신청서를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오는 12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등 8명에게 총 2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공모전 참여자 중 9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옷차림 등 모든 요소들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훌륭한 민속자료로서 민중생활사적·지역사적 측면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면서 “그때 그 시절 동구의 모습을 찾기 위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본청 상황실에서 전국금속 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 강화와 교사의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노동자의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노동인권 교육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중·고에서 노동인권교육 실시 ▲학교급별 교과서 및 교육자료 제작 및 보급 ▲교원 직무연수 개설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노동인권 상담 실시 및 캠페인 운영 ▲노동 단체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이 강화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노동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대뜰 야외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사회서비스원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대이음 희망 업(Up), 세대화합 예스(YES), 세대갈등 노(NO)’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가치 선언,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어울림 부대행사(에코존, 세대이음존, 고령친화존, 푸드존)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가치 선언’에서는 어린이 3명, 청소년 3명, 중장년 3명, 어르신 3명 등 1·2·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이음 희망 업(Up)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대 이음과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손팻말은 폐종이박스를 재사용해 탄소중립…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진안군은 2일 군 문예체육회관에서‘2023 진안군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지구 및 관련기관의 상호교류를 위한 대규모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정과 관련기관, 마을의 공동행사로 진안군의 특성을 반영해 마을만들기 활동와 관련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각 마을대표, 주민, 주민동아리, 농촌중심지 4개소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주민동아리 ‘월랑도깨비’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마을만들기 우수마을 시상과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마을의 축하공연에 이어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이끌어 낸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협력게임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마을축제조직위원회, 지원센터 입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김해시는 2일 금음공단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34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금음공단협의회 이종명 회장은 “올해 10월 금음공단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행사로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업하기 참으로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이렇게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좋은 뜻을 이어 우리 시에서도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금음공단협의회는 한림면 금음공단 내 기업 10개가 모여 구성한 협의회이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울진군은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을 새로운 지역 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지역민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포GO 페스티벌의 정신을 계승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일에는 오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17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19세 이상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350cc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끼 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5일에는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하나로 개발 중인 울진 해산물 먹거리 3종 세트(어묵 피자, 도넛, 핫도그) 시식회도 준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상생하는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김해, 창원, 진주 경남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4주년을 기념한 공동 행사가 지난 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김해시, 인제대학교가 주최했으며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 홍태용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등 도내 3개 지자체, 강소특구 관계자,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경남강소특구 성과보고회, 2부 경남강소특구 창업혁신 IR데이로 나눠져 성과보고회에서는 강소특구의 경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과 기업이 함께 토크 형식으로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또 각 강소특구 지자체와 기술핵심기관에 강소특구 육성·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성과와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강소특구와 투자사 업무협약식과 강소특구 특화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IR경진대회가 진행되어 총 9개의 기업이 발표를 하고 특구별 우수 기업을 시상했다. 강소특구는 혁신역량을 갖춘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기업 등 지역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술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연구개발특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청송사과축제장’이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11월 1일 개막한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이라는 주제로 11월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화창한 가을 날씨에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붐비더니 둘째 날까지도 그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2019년부터 읍소재지인 청송읍 용전천변으로 옮긴 사과축제장은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한 번씩 둘러보고 가고 있어 축제장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인 11월 2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는 ‘2023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함성을 자아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전 일찍부터 씨름의 진수를 보여주는 멋진 한판 승부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청송군은 이날 씨름대회 이외에도 축제기간 중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도 열어 스포츠 마니아들을 축제장으로 불러들여 축제 활성화와 더불어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향나무기원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28일 향나무기원제와 주민자치사업을 연계한 ‘2023 함께놀장! 위!(WE)’ 행사를 개최했다. 장위행복복합누림센터 앞에서 진행된 1부 향나무기원제는 마을 주민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바라는 제례의식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돼 의미가 더 깊다.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길놀이부터 제례봉행까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반가움 속에 진행됐다. 장소를 옮겨 장곡초등학교에서 이어진 2부 주민자치행사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 미니운동회,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체험부스와 미니운동회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M비누 만들기, 향수 만들기, 그립톡&필통 만들기, 친환경세제 만들기, 비즈악세서리 만들기, 초대형젠가, 농구·축구바운스, 신발양궁대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는 주민참여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2024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28일 유엔평화공원에서 '자원순환 그린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나눔·판매하는 중고장터로 어린이와 일반구민, 단체 52팀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을 재활용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자원순환 그린마켓’은 투명 페트병 파쇄·알루미늄 캔 압축 등 분리배출 홍보와 시연, 폐건전지·종이 팩 교환행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재활용 퀴즈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자원순환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통기타·색소폰·트로트 등 무대공연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어 가을 축제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남구청장 오은택은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사회가, 우리 지구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1·2·3·4동과 서초골음악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3일 18시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서초중앙로96)에서 ‘2023 서초골 미리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에 들어선 서초골음악회는, 서초권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연합하여 추진하는 서초동의 전통있는 클래식 음악회이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며 기존의 클래식 중심 음악회에 ‘미리 맞는 크리스마스’ 테마를 추가하여 더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 공연 ▲대중가수 공연 ▲크리스마스 마술쇼 ▲각종 체험부스 ▲베스트드레서 선발전(드레스코드: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23 서초골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점이 특별하다. 문화예술의 메카 서초동답게, 관내 풍부한 문화예술 인재들이 직접 1부 클래식 공연을 꾸민다. 그리고 이번 축제의 메인이벤트인 ‘베스트드레서 선발전’은 크리스마스를 드레스코드로 하여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자리로, 참여한 주민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이다. 전성수 서초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부산 남구 부산문현노인대학는 지난 1일 방진현 학생회장을 비롯해 85여 명의 재학생 및 임원진들이 충남 강경과 금산으로『문화유적 탐방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문화유적 탐방은 노인대학의 학사일정으로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한 참여자 어르신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젓갈과 인삼의 고장을 다녀와서 좋았고 덤으로 오고 가는 길에 억새와 단풍이 만개한 자연까지 만끽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물로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면 좋겠다” 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달성문화도시센터에서 지역이 가진 역사적 문화유산과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미래문화도시의 근간이 되는 지역문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KBS와 공동제작한 ‘TV쇼 진품명품’이 사상 최초로 지역 특집 방송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달성군 특집 방송은 출장감정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새롭게 발굴된 문화유산도 함께 방송될 예정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통해 달성군의 문화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성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으로 유서 깊은 가문이 대대로 뿌리내리고 있는 집성촌이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하빈 묘골마을,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현풍곽씨 집성촌의 이야기를 이번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TV쇼 진품명품’은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출장감정의 내용이 방영된다. 지역민이 의뢰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유품을 김영복(글씨), 진동만(그림), 김경수(민속품), 김준영(도자기) 전문 감정위원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성군의 생활상을 그린 병풍, 그림, 생활용품 등 총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