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의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유니즌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3일, 한국잡월드 나래울 극장에서 ‘하나의 음’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 현장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 문화예술 향유 및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회를 맞이하게 된 유니즌오케스트라는 그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모이지 못했던 몇 해의 시간을 견디고 많은 관객 앞에서 대면 공연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유니즌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4부로 구성됐으며, 현재 6명의 전문음악지도자와 12명의 단원과 함께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저마다의 시작점도, 다루는 악기의 종류도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여 하나의 음을 위해 긴 여정을 함께 달려온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느껴질 것이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으로 막을 열어 3곡의 경쾌하고 익숙한 클래식 연주로 진행된다. 이후 지도자 2명과 단원 2명으로 이루어진 유니즌첼로콰르텟이 중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도봉구 방학3동은 지난 10월 30일 강북명성교회에서 노인의 달을 기념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방학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약 1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재롱잔치와 신나는 가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모범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5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 떡, 과일 등 8가지 식품과 수건과 양말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제공됐다. 선물꾸러미는 방위협의회에서 지원했다. 조래갑 방학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잔치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이 존경받는 방학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일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사업의 심의 및 자문을 위한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자리정책,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5개 일자리 분야 전문가와 은평구 소관 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7월에 제정된 '서울시 은평구 일자리정책 및 창출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됐다. 일자리위원회는 은평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해 정책에 대한 효율적 조정과 자문, 평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일자리 성과와 내년도 일자리사업 계획에 대해 종합적 자문과 심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 제안과 함께, 민선8기 은평구 지역일자리 대책 선포식도 병행해 개최됐다. 일자리 대책 선포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은평구 일자리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등이 함께 해 진행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속가능한 은평형 이에스지(ESG) 일자리 창출’을 핵심 비전으로 하고, 일자리 5만 1,200개 창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분야 컨트롤타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2023년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회와 함께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적극 확충하려고 한다”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는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회 48개 팀, 약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체육진흥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남기화 용인특례시게이트볼 협회장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게이트볼은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을 공유하는 운동”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선수단(학생 17명, 지도교사 11명)이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역도(7명)와 실내 조정(6명)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육상, 탁구, 축구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력 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대구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우리 학생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를 보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지역주민의 문화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총 5회의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하여 추진한 '2023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지난 11월 1일, ‘좌천체육공원 편’을 끝으로 올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가 잠시나마 잊혀지길 바라며, 2024년에도 더욱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기존의 고정화된 공연 공간을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사업은 2024년에도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금곡동에 소재한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을 담가 일손을 보탰다. 이틀에 걸쳐 담근 김치 약 3,900포기는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약 7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김장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가 지난 새마을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덕우 회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시에서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최고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경상북도는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2023 한옥문화박람회’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 '가치를 잇는 한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3 한옥문화박람회’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여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나누어 개최된다. 전시 분야에는 한옥 건축자재,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40개 업체, 14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시 분야 외에도 한옥 분야 명사를 초빙하여 △한옥 주거문화를 선도하는‘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시공 컨퍼런스’등을 진행하는 등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인다. 아울러 한옥건축 시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경주건축사회 소속 건축가들의 한옥건축 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한옥과 어울리면서 트렌디한 케이(K)-문화 체험으로 한식디저트, 한옥정원, 향낭 만들기 등 한옥 문화 클래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경주지역 운곡서원, 교촌한옥마을, 한옥카페 등을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뉴스포인트 이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일 목요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능 예비소집 학교, 수능 시험장 학교 등 관내 중ㆍ고 교감, 교무부장교사, 3학년 부장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ㆍ시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원활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 운영과 수험생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수능 시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 안내, ▲시험장 관리본부 운영 및 시험장 설치 안내, ▲감독관 업무 요령, ▲부정행위 예방 및 처리 절차 안내,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항 등으로, 수능 시험 업무담당자 및 감독관들이 업무지침을 잘 숙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등과 함께 설명한다. 이와 함께, 수능 시험장 학교에는 시험장 운영을 위한 각종 자료 및 물품도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이 12년간 자신이 공부한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한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한다. 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추진단 발대식과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장, 김외준 前대구·경북 공예조합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민관추진단 발대식,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2명으로 구성된 민관추진단은 내년 국내도시 선정에 앞서 공공과 민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한국유네스코 창의도시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의 강연은 예비회원 자격을 지닌 경주에 많은 보탬이 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에 두고자 하는 국제적 도시들의 모임으로 국내는 현재 11개…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11월 2일 목요일 암태도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소작쟁의 승리 100주년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였으며,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독립유공자 후손과 암태도 소작쟁의 참여자 후손, 암태도 주민 등 15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암태도 소작쟁의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헌정시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안군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350여 년 동안 이어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과 일제강점기 전국적인 대규모 소작항쟁의 도화선이 된 암태도 소작쟁의 운동 등 농민운동의 역사기 깊은 곳이다. 1923년 시작된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강점기 식민수탈에 맞서 승리를 거둔 농민의 역사이다. 식민수탈로 소작료가 4할에서 8할로 올라가자 암태도 소작인들은 소작인회를 조직하여 저항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암태면민을 비롯해 당시 노동단체, 언론단체 등 수많은 단체와 연대하여 일제로부터 소작료 인하를 이끌어냈다. 1920년대 농민운동 중 유일한 승리를 거둔 농민운동이며, 이를 계기로 신안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소작쟁의 운동의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경산시는 1일 영남대학교 천연잔디축구장에서 개최한 '2023 경북 청년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위하여(WE HIGHER)'라는 구호로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경북 지역 최초로 개최한 행사로 일 누적 관람객 10,000여 명이 방문해 청년축제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청춘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유명 가수 출신 박지헌과 코미디언 김동하가 함께 청년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나눴고, 가수 윤하와 테이의 공연은 청년들의 함성과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창구가 됐다. 또한 청년 정책홍보를 위한 청춘 골든벨,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체험하는 청년 쓰담 달리기(플로깅), 청년들의 즐길 거리인 대구 경북대학생 이(E)-스포츠대회 등 알찬 구성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청년정책 부스, 재무·심리·주거·결혼 상담 부스, 체험 부스, 청년소상공인 벼룩시장(플리마켓) 부스 등 총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저격한 맞춤색상(퍼스널컬러), 타로, 스냅샷 등 각종 체험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1년여 간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양주시 교향악단의 목관 3중주 클래식 연주는 남녀노소 모두를 감동케 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포토존·캔아트 △드립커피·아로마 테라피 등 체험부스 △지역 밴드의 통기타 공연 △예쁜말 콘테스트 등이 진행돼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곳들을 1년 동안 매일 들여다보고 가꾸어 보니 내 마을에 더욱 애정이 간다”라며 “골목길의 전시 작품이 늘어갈수록 이곳을 산책하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마포구는 11월 3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3 마포구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5, R6(어울마당로 32~48)구간에서 진행되며, 특히 매년 마포구 청사에서 진행됐던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올해 처음 홍대 레드로드로 옮겨와 즐거운 화합의 장인 축제의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 내내 다양한 자원봉사 홍보·체험부스와 재능기부가 이어진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 8개 비영리단체에서 ‘슐런’ 등 장애인스포츠체험, 점자체험, 생활다례, 장애인식개선, 시각장애인 체험, 보건영양 쿠키 체험, ‘고누’ 등 전래놀이 체험, ‘NGO벽화랑‘ 홍보와 캐리커처 시연을 비롯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강사들의 캘리그래피, 손뜨개, 복조리 만들기 재능기부도 있다. 마포구 각 동의 자원봉사캠프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고성군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7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농축산물 무료 시식과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111명에게 행사장 내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11월 10일은 오후 2시부터 556명, 11월 11일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55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고성 쌀을 비롯해 시금치, 파프리카, 버섯, 딸기, 단감, 키위 등 농산물은 물론 벌꿀, 계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과 고성특산물인 가리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청년후계농업인들의 행사를 통해서도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지역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