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제6회'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의 후원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창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의 김장문화를 살리고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해 17일간 6만명이 방문해 106톤의 절임 배추를 소비할 정도로 평창지역을 알리는 가을철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올해 112톤의 절임 배추와 알타리무를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 시작 2시간만에 200팀(예상인원 약 800명)이상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10일만에 1,900팀(예상인원 약 7,600명)이 사전예약을 했다. 행사일정 및 김장체험, 김장김치 현장구매에 대한 문의도 쇄도한 만큼 축제기간 중 작년 대비 12.5% 상승한 9만명 가량의 방문객이 내방할 것으로 축제위원회 측은 예상하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의 모든 재료는 평창지역에서 키운 농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을 확정 짓고 해외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은 올해 3월 세계 3대 공연 예술축제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6,000여 개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함에 따라, 현지의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관계자들로부터 초청 공연을 제안 받으며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 6월 윌리엄 버뎃 쿠츠(William Burdett-Coutt) 에든버러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포함한 세계의 유명 공연 관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lobal Cultural exchange Committee)가 정선을 방문,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감동적인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협의를 통해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지난 2일에는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에든버러 페스티벌 공연 참가와 관련된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C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1일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북구청을 찾아 ‘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 행사에서 얻은 플리마켓 수익금 191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 어린이집, 가정 어린이집이 모인 단체로, 지난 10월 18일 화명생태공원 일대에서 ‘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2,700여명이 놀이마당, 체험마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그 중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의류 및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191만원의 수익금을 얻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수익금 일체를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함께 나누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나눔을 베풀어주신 북구어린이집연합회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하고 온정 가득한 북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고창군 흥덕향교가 2일 유교문화의 하나인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흥덕향교 기로연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는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당시 기로연에는 2품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의 경로잔치였으나, 오늘날에는 향촌의 유생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잔치한 예절인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어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료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2세 부안면 이변구 어르신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흥덕향교 이종길 전교는 “효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윤리도덕과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실속에서 이러한 전통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일 태흥웨딩홀에서 제7회 장애인한마음대회를 열었다. 고창군 장애인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고창군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 후원회장의 기념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는 고창군 4개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해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4명에게 돌아갔다.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 후원회장은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사회에서 함께 배려하며 살아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고창 만들기에 함께 해주기 바라며,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어린이 이용률이 전년과 비교해 9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도 어린이 이용자는 5,111명이고, 올해는 10,093명으로 이용자가 급증하였고, 어린이도서의 대출 도서는 30% 증가했다. 옥천군은 올해 어린이 이용률이 급증한 것은 도서관이 도서 대출하는 기능을 넘어 책과 함께 학습하고, 놀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옥천군민도서관은 어린이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환경 정비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북페스티벌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했다. 더불어 아동 전집 대여 및 책 읽어주는 고양이 서비스, 어린이집 견학 책놀이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자원봉사 서비스를 신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 환경정비 사업으로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하여 노후된 소파를 전면 교체하고 불용공간을 없앴으며, 어린이의 동선과 연령에 맞게 서가 및 도서를 전면 재배치했다. 아동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예천군에서는 2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23 독서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예천군민장학회가 지원하고 예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각 학교 독서대회를 통해 뽑힌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대표 총 4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독서골든벨 문제는 문학‧비문학 분야 총 3권의 지정 도서를 기준으로 출제됐으며 특히, 지역 도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예천 독립운동 이야기'가 포함돼 학생들에게 예천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애향심을 기르는 의미가 더해졌다. 대회는 다득점 방식으로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이 본선에 올라 퀴즈를 풀어 우승자를 가렸으며 이날 ○○초등학교 ○학년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독서왕을 거머쥐었다. 김학동 군수는 “독서골든벨이 예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해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도약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31일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성과와 향후 보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독일마을운영회, 인근마을 주민, 남해군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독일마을맥주축제에는 3일 동안 총 5만 3,6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자 수가 1,400명에 이르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88%가 축제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방문 비율은 36%로 3명 중 1명은 맥주축제장을 다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맥주축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도 읽혀 더욱 고무적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계획공모형 사업과 연계해 빅텐트 운영·퍼레이드 강화 등 참신한 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유명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지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금천구는 11월 14일 19시 구청 대강당에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 ‘함께 걸어가는 세상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강연은 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미 한국 메타인지심리연구소장이 느린학습자에 대한 정의 및 특성, 아동기부터 청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징과 도움의 필요성, 생애주기별 구체적 개입 방법을 구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모집은 1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금천구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금천구 느린학습자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역 인지심리센터와 협업해 지원이 필요한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기 위한 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문화마을 만들기 협의회(회장 김윤철)에서 11월 4일 만수천 약수터와 모두의학교에서 ‘산사랑 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산사랑 물사랑 축제는 ‘산신제’라는 전통 의식을 통해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고자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 먼저 9시 만수천 약수터에서 마을의 태평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산신제를 재연한다. 이후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길놀이가 진행된다. 주민들은 신나는 풍물놀이를 들으면서 본 행사장인 모두의학교까지 함께 이동한다. 10시부터 모두의학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전문 예술인이 준비한 ‘진도북놀이’, 난타, 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과 산사랑 물사랑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후 주민 노래자랑, 박 터뜨리기, 어울림 마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마을만들기 사업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시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놀이, 윷놀이 등 전통 놀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교육 ‘금천장독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 이웃, 자원봉사자 등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2월부터 10월 말까지 ▲ 장 담그기(2월) ▲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4월) ▲ 장 나누기(10월) 순으로 진행됐다. 11월 중에는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네이버 밴드 '금천장독대'에서 자신이 만든 된장, 간장으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식생활 도전(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12월에는 보건소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눈다.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된장(1kg)과 간장(200ml)을 배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식문화의 기본정서인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예산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제8회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시상식 및 전시회’를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 한용상 지회장 및 각 시군 지부장 사진계 인사 등 내외 귀빈과 관람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8회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는 금상 정홍준(기도), 은상 이경연(구성)과 이병철(향천사의 봄), 동상 송다영(고뇌) 외 2점, 가작 이정호(밤하늘의 열정) 외 4점, 장려상 배소영(공연) 외 4점이 입상했으며, 입선 115점 등 총 13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규 예산지부장은 “전시된 131점의 작품 속에는 작가의 생각과 의도, 우리 전통의 멋과 혼이 담겨있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이 전국에 있는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용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장은 “지속적인 사진 예술의 발전과 사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 명이다.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콘텐츠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수십에서 수백만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 만할 크리에이터들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이슈로 영향력이 급성장한 크리에이터들까지 엄선된 국내외 13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의 핵심 가치를 ‘존중’과 ‘성장’에 두고, 전 세계의 우수한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가 존중받으며 부산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 환영 행사에서는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둘째날부터 2일간 영도 피아크에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에서 '미션투어', 윈덤 그랜드H에서 '네트워킹 나잇'을 진행한다. ‘네트워킹 데이’는…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1천여 군산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군산시는 (사)한국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와 (사)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두 단체가 손을 맞잡고 지난 1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함께이룬 군산농업, 함께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2023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단체 통합 5회째를 맞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각 농업관련 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재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난여름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 등 수해피해로 상심이 깊을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힘을 합쳐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경영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