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성남시는 2일 위기관리 대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전감시단은 성남시 관내 교량·차도·빗물받이·가로수·옹벽 등 기반 시설물을 일상생활에서 주의 깊게 살펴보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해당 부서로 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안전감시단의 제보를 받은 시설물 담당 부서는 신속히 현장에 나가 안전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안전감시단은 그룹채팅방을 운영하여 즉시 현장 제보에 이은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는 활동 상황들이 실시간 공유된다. 이날 출범한 안전감시단은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6일 분당구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원구, 10월 26일 수정구에 이어 이번에 성남시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 차원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안전감시단원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청소대행업체 직원, 공동구 유지관리 업체 직원, 구청 소속 환경관리원 및 현장 업무 근로자(도로관리원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밀양시 산외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SGF새울EPC는 2일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SGF새울EPC(계란유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계란유통센터는 97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4,911㎡ 규모에 계란선별기 2대, 자동포장 2라인, 배송차량 3대, 저온저장시설 등을 갖추고, 1일 최대 계란 100만 개 선별이 가능하다. 특히 최신 선별기를 설치해 세척건조, UV살균, 오란·파란 검출, 혈란 검출 등을 일괄 처리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주)농업회사법인 SGF새울EPC는 하루 계란 처리 능력이 100만 개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의 계란유통센터다”라며 “밀양시 관내 및 경상남도 양계장에서 많은 양의 계란을 공급받아 선별과 가공 등의 처리를 한 후 전국의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돼 양계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일 보건소에서 건강도시 특별전담팀(TF, 태스크 포스), 보건소 직원 및 동 간호직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22일부터 시행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광산구는 건강도시에 대한 공직자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건강도시 개념과 목적, 건강인지 정책 필요성과 타 지자체 및 해외 선진사례를 교육했다. 이어 광산구 건강도시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 만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표창 수여식에 앞서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주신 축하객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포스코 마음이음 봉사단'의 강나실 씨가 선정됐다. 강 씨는 1365 자원봉사 포털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활동 실적은 2010년부터 388회, 1,347시간이며, 지난 9월 한 달간 15회 59시간으로 집계돼 광양시 자원봉사자 중 9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이다. 특히, 이달은 광양청년회의소 제51대 회장인 박경진 ㈜하림물류 소장이 지난 9월 송보파인빌 7차 아파트 화재 발생 사실을 최초로 119에 신고하고 적극적인 화재 초기 진압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 공로로 표창받았다. 또, 수상자 중 최고령으로 중마동 정환옥님이 평소 도시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마동 생태공원의 황톳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정인화 광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송상현 광장 다이내믹 부산마당 일원 및 부산진구청에서 개최한 ‘2023년 부산진구 평생학습 박람회’를 모든 세대의 공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3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동아리가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참여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동의대 드론봉사단의 참여로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의 성장을 기원하는 드론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부산眞대학(드론전시·체험, 핸드드립·다도체험), 학습마을공방(무늬링은반지, 꽃다발, 유리공예키링 등), 장애인 평생학습(마들렌꾸미기, 원예교실 등), 디지털체험존(VR, AR, 키오스크) 등 평생학습 전 분야에 해당되는 기관(단체)들이 참가하여 부산진구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번 박람회 때 동의대학교 '드론 전시&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부산진구에서 개설한 부산眞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과 박정숙 정보통신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홈페이지 전면개편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그 간 추진됐던 사업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관계 공무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대표 홈페이지 전면개편사업은 여주시가 2015년 이후 8년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문화관광,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등 총 26종 홈페이지에 대해 디자인, 구조, 소스 등 모든 콘텐츠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화면에서도 동등한 기능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모든 홈페이지에 적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드론을 활용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능을 제공하는 등, 개편작업이 완료되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종전보다 많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아 부시장은 “시민이 편리한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며 “보고회에서 도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1일 관내 8개 학교운동부(동주초, 모덕초, 덕포여중, 동주중, 모라중, 엄궁중, 주례여중, 서부산공고)와 1개 유소년 스포츠클럽(사상구리틀야구단)에 육성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엄궁중 김준서·이현준(조정,금메달), 서부건(조정, 은메달), 모라중 김정은·김수민(양궁단체, 금메달), 덕포여중 신혜원(역도, 동메달) 선수에게 격려금을 함께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강진태 체육회장은“올해로 23년째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관내 운동부가 있는 모든 학교에 육성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입상한 선수들과 관내 체육 꿈나무들의 질주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은“생활체육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엘리트체육 활성화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사상구체육회와 함께 학교에 있는 지도자선생님들과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의 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3학년인 보건소 실습생 16명과 지역보건의료 및 군민 건강증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인모 군수의 제안으로 미래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를 짊어질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들과 지역 보건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현장 실습을 통해 느낀 점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거창군은 이날 제안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뒤 향후 보건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 보건사업과 의료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참된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매년 관내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차 보건의료사업의 주체적 역할을 하는 보건소의 조직과 업무, 보건사업 등의 내용으로 실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보건과 맞춤형사례관리 등 지역 보건사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함양군은 함양 용추사 일주문이 국가 지정문화재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11월 2일자로 도 지정문화재에서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지정된다고 밝혔다. 함양군 출범 이후 건축물로서는 관내 첫 국가지정 보물 탄생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안의면 상원리 960번지에 소재한 함양 용추사 일주문은 조선후기(17~18세기) 일주문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팔작지붕형 일주문은 일반적으로 5개 공포로 구성되나, 용추사 일주문의 경우 7개 공포로 매우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적 가치가 높다. 안타깝게도 한국전쟁 당시 화재로 인하여 지금의 용추사 일주문을 제외한 장수사 등 모든 전각이 소실됐다. 일주문 현판 및 고증 자료에 따르면 용추사 일주문은 용추계곡 일대를 중심으로 사역을 이루고 있던 장수사의 일주문으로, 다른 사찰의 일주문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큰 규모를 이루고 있어 당시 장수사의 사세를 짐작할 수 있어 역사·학술적 가치 또한 매우 크다. 진병영 군수는 “1711년에 건립된 함양 용추사 일주문은 조선후기 일주문 건축양식이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기점지 기준 첫 차 6시 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 시간대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단, 이 노선은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이 직접 묻고 답하는 아동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아동복지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해 분야별 문제점과 해결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인증됨에 따라 아동 친화 시책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모아 전문가 및 관계부서와 협의해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과 관심 사항을 알아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면서 “아동이 주체적인 시민이자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유족연합회는 11월 2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피해자 유가족 및 경북유족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진실화해위원회가 권고한 위령사업을 실시하지 않는 시군의 유족들도 초청하여 6.25전쟁 전후 경상북도 지역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경북지역 유족회 합동으로 개최됐다. 위령제를 주최한 정정웅 경북유족연합회장은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응어리진 한과 슬픔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경상북도는 정부와 함께 억울한 희생자들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깊은 아픔을 짊어지고 살아온 유가족 여러분의 상처를 씻어드리고, 크나큰 용서와 화합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2023 단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스킨스쿠버 체험’을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30여 명이 참가하여 스킨스쿠버 안전교육 및 물속에서 행동 방법을 배우는 등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흐린 날씨였지만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잠수풀에서 자유로이 몸을 움직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울진군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12일간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위 금메달 획득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21세)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2021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했다. 2023년도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 1위 및 단체 1위, 전국체전 단체 2연패 등 2021 도쿄올림픽 출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으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은지 선수가 2회 연속으로 올림픽 출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2024 파리올림픽 출전에 그치지 않고,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평택시는 하반기에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11월 1일 현재 9개의 읍면동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각 읍면동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부서의 즉답이 진행되며,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된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을 시작으로 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11월 28일(송탄동)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