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2023년도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을 지난 31일과 이달 2일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관리감독자(93명)를 지정한 바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신규 관리감독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동향 및 중대재해로드맵 ▲위험성평가 ▲유해화학물질 관리방법 ▲현장안전보건관리 ▲ 산업재해보상처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1일 차 교육에 참석해 “우리가 모든 안전사고의 발생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히 준비하면 중대재해 발생은 예방할 수 있다”며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본인의 책임의무를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교육을 통해 늘 의식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관리감독자는 “최근 중대재해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순창군이 그동안 카누 계류장 호우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미뤄왔던 카누, 카약 체험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레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카누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까지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용궐산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체험 신청은 전화(섬진강수상레저연맹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 가능하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운영으로 수려하고 깨끗한 섬진강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 장소인…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익산시가 청년농부들이 꼽는‘1등 도시’도약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청년후계농 선발인원 전국 2위에 이어 전국 최고의 청년농부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의 초기 진입부터 성장, 정착까지 체계적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 농업‧농촌으로 진입 시작 ‘익산시 청년후계농 선정’ 시는 청년후계농을 집중 선발해 농촌 안정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인원인 238명을 청년후계농으로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매년 청년농업인 육성 예산을 늘려 올해는 약 24억원, 12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월급형식의 영농정착지원금, 농업기반 구축 사업, 역량강화 3개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우선 청년후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시에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면 연차에 따라 월8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농업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금을 지원하고, 농업인대학, 현장중심형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등으로 농업학습을 돕는다. ## 청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경주시가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역사‧문화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경주 둘레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스탬프 투어는 최근 걷기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둘레길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로컬 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스탬프 투어’ 모바일앱(iso/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둘레길 완주 후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총 10개 코스 내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코스별로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5개 이상 코스 완주 시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 7개 이상 코스 완주 시 1만의 상당의 지역 관광기념품, 10개 코스 완주 시 완주증과 완주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기프티콘 외 이벤트 상품은 당초 신청한 주소로 배송된다. 둘레길 스탬프 투어 코스는 총 10개 코스, 42개소다. 코스별로 살펴보면 경주읍성길(경주문화관 1918~성동시장~향일문~법장사), 선덕여왕길(명활성~진평왕릉~선덕여왕릉), 신라왕경길(신라대종~대릉원돌담길~동궁과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제주시는 11월 2일 오후 2시 항공기 사고를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서,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협력업체, 공항 상주기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에서 참여하게 된다.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올해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재난 상황 단계별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훈련은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병삼 시장 주재로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게 되고, 안우진 부시장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난기류에 따른 항공기 사고를 가정하여 수습하는 훈련으로 제주공항 화물청사계류장에서 실시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주시와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에서 동시에 참여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다”라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부여군이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은 밥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가루쌀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검사는 품종 혼입방지를 고려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인 임천면 소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여군 가루쌀 예상매입량은 약 712톤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 가루쌀은 검사 규격에서 제현율(정조에서 현미가 나오는 중량비)을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이고, 등급에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하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동일(10~12월 수확기 산지쌀값 평균)하며 중간정산금도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금액(30천원/4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가루쌀 공공비축 매입으로 밀가루 수입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벼의 과잉생산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제16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재단 지중현 이사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교육장 그리고 장학퀴즈 참여 학교 교장이 참석해 제천 미래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날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100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11명으로 이루어져 총 111명이 참가해 시상금 75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최우수상 제천여중 윤서인 학생, ▲우수상 대제중 김민찬 학생, ▲장려상 의림여중 김서윤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 학생을 배출한 제천여중에는 기자재구입비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 호응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응원상을 수여해 1등 의림여중, 2등 대제중에 각 80만원과 7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3등 제천여중과 제천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연수구가 말소차량(무판차량) 등 무단방치 자동차 단속을 강화한 데 이어 전담수사팀 등과 함께 자동차 방치 행위자에 대해서도 더 강력히 추적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연수구 차량특별사법경찰팀 수사관들과 함께 지역 내 자동차 방치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인 추가 단속에 들어갔다. 수사대상은 도로나 사유지에 자동차를 방치하는 행위의 자동차 소유자(점유자)로 방치 행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사경팀은 올해 931대의 방치 자동차를 단속해 그중 173대를 견인하고 125대를 강제 폐차했고 이러한 자동차 방치 행위자를 수사해 117건을 범칙금 부과 및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신속한 수사 진행과 근무시간 내 출석이 어려운 피의자 수사를 위해 휴일 및 야간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수사를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전국 중고차 수출물량 80% 이상을 수출하는 인천항이 인근에 있고 대규모 중고차 수출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옥련·동춘동 일대 등 보관료를 줄이기 위한…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전용 실내 놀이문화 공간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공간조성 사업은 청소년 문화센터 지하 2층 수영장을 리모델링해 놀이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놀이와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이다. 시는 기존 수영장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고 청소년의 놀이문화에 콘텐츠를 반영해 언제든지 청소년이 편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들만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시장의 주재로 청소년 시설 관계자, 각 분야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본 구상안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성, 초·중·고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반영, 수영장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공간 배치 제안, 향후 운영과 연계한 시설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시는 수용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용역 최종 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들이 공부만 하기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구례군은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대상자 48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78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30일 개최한 인재육성기금 심의회에서 대학생 42명과 FFK대회(한국영농학생 전진대회)입상자 6명을 하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장학금은 대학생은 등록금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고등학생은 대회 입상자에게 금 150만 원, 은 100만 원, 동 7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학생 분야는 당초 계획 인원 36명 보다 많은 42명을 선발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에서 지원하는 인재육성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례군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가 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군 인재육성장학금 외에도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금, 이장자녀장학금 등 매년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영천시는 2일부터 3일까지 경주와 포항 일원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정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년 8월 구성된 정책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6개 팀, 36명)는 시정 현안 및 정책을 연구하고자 하는 임용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이루어져, ‘보현산 권역 관광시설 간 연계 방안’, ‘MZ커플을 위한 결혼 지원 정책’ 등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 연구과제 6건을 선정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정책 이슈와 트렌드 이해, 민선 8기 현안사업 분석 등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코칭을 통해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정책 모델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의 우수사례인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방문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포항의 대표 관광시설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운영현황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구체화된 연구과제는 16일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1팀/100만 원), 우수(2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민관협력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지원하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 8개 중점 추진사업, 49개 세부 사업에 대해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 지역 복지정책의 근간이다”라며 “각 사회보장기관 의견을 소중하게 반영해 긴축재정이 요구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구민 복지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부천시는 2월부터 9개월에 걸쳐 5~9급 공무원 1,242명을 대상으로 모든 직급의 성장·소통 워케이션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워케이션은 ‘부천의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여 리본(REBORN))’라는 주제로, ‘소통’, ‘취향존중’, ‘조직문화개선’에 초점을 맞춰 ▲세대공감 ▲부천여정지도 작성 ▲선택형 체험 과정 ▲공직 예절 ▲팔로워십과 브릿지 소통법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초개인화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선택형 체험 과정’을 함께 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특화 과정으로 부천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천여정지도’를 기획해 실질적인 조직문화개선을 시도했다. ‘부천여정지도’란 하루일과 중 조직과 첫 상호 작용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마무리하는 시점(출근~퇴근)까지의 주요 경험을 도식화한 것이다. 부천여정지도를 바탕으로 선후배 간 생각 차이가 크게…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사골 1,0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사골은 지역 내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관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추워지는 계절을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문화 확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을 위해 2013년 최초 구성됐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43명의 서포터즈는 2년 임기로 오는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전은옥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성인지감수성으로 보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의 주민 참여 ▲여성 친화적 정책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신규회원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자 서포터즈에 지원했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