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감독의 새로운 영화 <머릿속을>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이야기'를 만드는 감독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재와 과거를 잇는 독특한 구조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서사를 펼친다. 우연히 꿈의 한 조각을 줍게 된 주인공들은 새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그들의 여정은 또 다른 이야기를 창조한다. 영화의 신비로운 오디세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경주, 오대산 월정사, 남원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로케이션도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이야기를 만드는 감독들이다. 선민의 영화가 자신의 이야기와 같다는 사실에 당황한 연주와 함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게 주된 내용으로, 이 과정에서 과거의 연인과의 만남과 이야기의 조각들이 이어지는 꿈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영화는 뮤지컬 배우 카이로 유명한 배우 정기열, 선민, 정연주가 출연하여 특별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카이는 부드러운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는 낭독극 무대와 경주의 낭독극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연주는 선민의 이야기와 자신의 것이 같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는 감독 역할을 맡아,…
이정재 배우가 원로 영화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대상을 수상한 이정재는 그 시상금 2000만원을 포함해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에 전달했다. 이는 이정재의 깊은 예술에 대한 애정과 선배 영화인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현이다. 이정재는 “젊음을 영화에 바친 선배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고, 후배로서 무거운 마음을 가졌다”고 밝히며 예술에 대한 애정과 선배 영화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해룡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원로 배우들과 기술 스태프 출신 원로영화인들이 참석해 이정재의 후배로서의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정재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하림과 세라젬에서도 각각 3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500만 원 상당의 ‘마스터 v7’ 안마기를 협찬해 이정재의 선행에 힘을 더했다. 이정재는 199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젊은 남자>, <하녀>, <관상>, <암살> 등 수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국제적
전 세계 약 600만명의 관람객을 만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현지 시각으로 11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Strip)에 있는 상업 복합 시설인 ‘63 라스베이거스(63 LAS VEGAS)’ 내에 정식 개관하며 글로벌 전시 브랜드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만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한복판에 약 1000평 규모로 올해 4월 28일 중국 청두에 이은 스탠더드 규모의 해외 두 번째 상설 전시관이며, 미국에서의 첫 번째 개관이다. 아르떼뮤지엄의 미국 첫 진출지인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4000만명이 넘는다. 아르떼뮤지엄은 이런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아르떼뮤지엄 라스베가스’의 ‘GARDEN’ 공간에서 라스베이거스와 주변 지역의 자연경관과 화려한 도시의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 ‘라이트 오브 라스베가스(LIGHT OF LA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겨울방학과 신학기를 맞아 12월 3일까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해길 겨울방학 체험단’과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7기’를 모집한다. ‘문제해결의 길잡이’(이하 문해길)는 초등 수학 상위권 도약에 필수적인 문장제나 서술형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초등 수학 심화 유형서다. 수학 교과서 단원을 관련 영역끼리 묶어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원리·심화 편으로 구성돼 학생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미래엔은 초등 1~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해길 겨울방학 체험단’ 300명을 모집하며, ‘미래엔N맘 카페’에서 ‘문해길 체험단 모집’ 공지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 활동 기간은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로, 선발된 체험단 전원에게 문해길 교재 1권이 제공되며 후기 작성 등 추가 미션에 따라 네이버 N페이 상품권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 미래엔N맘 카페에서는 미래엔 인기 참고서인 ‘하루 한장’과 ‘초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7기’도 모집한다.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이 체험하게 될 ‘하루 한장’은 새 교육과정이 반영된 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투썸하트 앱에서 홀케이크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연말의 설렘과 즐거움이 배가 되기를 바라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 시즌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혜택을 준비했다. 11월 24(금)부터 12월 17일(일)까지의 이벤트 기간 동안 홀케이크 사전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투썸하트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투썸하트 앱에서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11월 24(금)부터 12월 10일(일)까지 진행되는 1차 예약 기간에는 홀케이크를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이후 12월 17일(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2차 예약 기간에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홀케이크 주문 1건당 1개의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쿠폰은 16일과 23일에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023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예약 시 바로 사용 가능하며, 루돌프의 뿔과 코를 장식해 홀리데이 무드를 더한 ‘윈터 베리 무스’와 케이크를 자르면 민초파를 위한 선물이 쏟아지는 ‘민트볼 가토 쇼콜라’, 눈 덮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12월 워크숍 프로그램 ‘위로의 미장센’, ‘상처 받지 않는 대화법’과 챌린지 프로그램 ‘스마트폰을 멈추는 하루 1시간’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워크숍과 챌린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모두 1회의 온라인 모임 후 3주간 스스로 셀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위로의 미장센 : 내 삶을 영화로 써본다면’ 워크숍은 지난 삶을 들여다보며 ‘나를 위로하는 기억’에 주목하고, 시나리오 기법을 통해 그 기억을 장면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마주 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나의 기억을 영화의 한 장면으로 구성해 보며 회복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위로의 미장센’ 워크숍은 기록 콘텐츠 전문 기업인 ‘미닝오브’의 안내로 진행된다. ‘상처 주고 상처 받지 않는 대화법’ 워크숍은 누구나 솔직하게 말하고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비폭력대화’ 대화법을 익혀보는 프로그램이다.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4단계 말하기를 통해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의 ‘KAFA+ 영화인교육’이 한국 영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주제로 신기술 트렌드 교류 포럼을 진행한다. 영화산업의 기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인 이번 포럼은 <영화제작의 혁신을 이끌 기술, 버추얼 프로덕션>을 주제로 웨스트월드, 엑스온 스튜디오 등 국내 대표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창조된 가상 환경에서 영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초실감 가상제작방식)은 대형 LED 월(Wall)에 배경 이미지를 영사하여 실제 로케이션 현장과 같은 사실적 분위기를 스튜디오에 구현함으로써 제작 시간 및 비용 절감은 물론, 배우들의 연기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VP가 적용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스튜디오 활용 사례를 비롯해 제작공정의 효율성 향상 및 체계화를 위한 다양한 국내외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화제작 활성화 및…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2023 꿈의 댄스팀 ‘양천’ 정기공연 ‘우리들의 라라랜드’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꿈의 댄스팀’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무용예술 교육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공모 사업이다. 양천문화재단은 2023년 꿈의 댄스팀 1기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양천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댄스팀 ‘양천’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5월 단원 모집 시 103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26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지난해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며 교육 경험을 보유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와 협력해 현대 무용을 바탕으로 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를 11월 2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꿈의 댄스팀 양천은 올해 10월 8일 신월야구장에서 개최된 양천가을문화축제 무대 위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멋진 모습으로 축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양천문화재단은 "꿈의…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믹솔로지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를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가 최초로 믹솔로지(Mixology)를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위스키로, 칵테일과 하이볼을 더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각자 개성에 맞춰 위스키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풍미를 구현해냈다.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원액을 숙성하여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함께 전하며 하이볼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수나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다. ‘내키는 대로 내 기준대로’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믹솔로지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니트로 즐겨도 부드러운 피니시를 갖춰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캐주얼한 자리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트렌드 리더들의 핫 스폿인…
서울시가 올해 9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서울관광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11월 20일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주최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숫자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3), 1인당 지출액 300만원(3), 체류기간 7일(7), 재방문율 70%(7)를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학계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제는 한림대 윤은주 교수, 숙명여대 김동희 교수, 그리고 에어비엔비 스티븐 리우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이 진행했다. 한림대 윤은주 교수는 ‘서울관광경쟁력을 위한 MICE 산업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비즈니스 이벤트의 유치와 개발을 통해 서울시에 사회문화적 레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김동희 교수는 ‘서울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서울시만의 미식 문화, 예술 콘텐츠와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가 ‘미식도시 서울’ 브랜딩의 핵심이라며 ‘세계 3대 미식도시 서울’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서울의 상징성을 가진…
뉴스포인트 윤준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년부부와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듬해부터 시행한다.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은 신혼부부에게 5년간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부부가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혼인신고일 기준 1년 후에 최초 200만원을 지급하고 최초 지급일로부터 매년 20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5년간 총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충청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이다. 또한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구입(전세)을 목적으로 대출받은 대출금 잔액의 3%를 연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인 기준 중위소득 1
뉴스포인트 윤준호 기자 | "다솜아, 신나는 노래 들려줘", "어르신, 혈압약 드실 시간이에요" 익산시가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보급한 인공지능(AI) 말벗·돌봄 로봇 '다솜이'가 각 가정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로봇 보급을 시작했다. 대상은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중장년층 등 집 안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이들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돌봄 로봇 100대를 도입했으며, 이용자들이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 30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내년에도 필요 가구를 발굴해 30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로봇의 이름인 '다솜이'를 부르면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거나,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기도 한다. 명령 수행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고립감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말벗이 돼 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건강 관리다. 이용자가 갑작스럽게 쓰러지거나 건강 지표 이상이 감지되면 로봇 스스로 보호자와 관제센터에 지원을 요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인천 동구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목재 부산물을 우드칩(wood chip)으로 자원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공원과 녹지 등을 유지·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목재를 파쇄기를 이용하여 작은 크기의 우드칩을 생산하고 있다. 우드칩은 공원이나 녹지대에 멀칭(mulching)용으로 우선 사용된다. 멀칭은 경작하는 토양의 표면을 덮는 것으로 침식을 막아주고 잡초의 번식을 억제해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김태규 기자 | 김해시 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다. 지원 상한연령인 64세(58년 출생자)는 올해 말까지 꼭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 시행으로 시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뉴스포인트 윤준호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시·도 선수 및 재미 동포 선수 대표단 등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고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송재성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대표단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환영 공연, 환영사, 축사, 인사 말씀, 꽃목걸이 전달,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장애인체전 참가 선수 대표단을 한자리에 초청해 화합을 도모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제까지는 참가하는 시·도를 각각 별도로 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환영 행사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 시·도 선수 대표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록 지사는 “선수들의 의지와 투혼으로 빛났던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의 감동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타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의 무대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멋진 결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