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민선 8기 제12대 충북도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충북도의회는 1일 오후 2시 제4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전반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단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며, 의장과 부의장이 되고자하는 의원의 정견발표 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제12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은 황영호(국민의힘, 청주13) 의원이, 부의장은 이종갑(국민의힘, 충주3) 의원과 임영은(더불어민주당, 진천1)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황영호 의장 당선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충청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의 행복한 삶과 충북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여․야를 초월한 상생과 협력, 협치와 소통의 바탕위에서 의회를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갑 부의장 당선자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장단의 가교여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3선 시의원과 시의장으로 쌓아온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의 발전과 도민중심의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은 부의장 당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새 군정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정영철 군수는 1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취임식에 앞서 정영철 군수는 충혼탑 참배로 첫날을 시작했다.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면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어 영동군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 행사를 간소하게 하고 사무인수서 서명을 했다. 이후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후 영동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공직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선8기 영동군의 기틀이 될 군정 비전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해졌다. 영동군의 민선 8기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정방침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주보는 도민을 섬기겠습니다.” 김영환 제36대 충청북도지사가 1일 청주시 문의면에 있는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충청북도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문의문화재단지는 대청호가 한눈에 보여 김영환 지사가 공약한 ‘충북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 실현에 의미가 있는 장소다. 취임식은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임 지사 약력소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음성 청취,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취임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도민이 찾았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단 한 번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었다. 고향에 돌아와 정말 행복하고, 고향 충북이 저를 키웠으니 이제는 제가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고향 충북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제가 배운 모든 인문학과 크고 작은 경험은 하나같이 자기를 낮추라는 것이었다.”라며, “도민과 ‘마주보는 당신’으로 만났으니, 초심으로 돌아가 제 자신을 낮추고 도민을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영환 지사는 이번 취임 행사에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인 숨은 영웅과 다둥이 가족, 4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일 음성체육관에서 제39대 취임식을 열고 4년간의 민선 8기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취임식은 최대한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군민 누구나 참석해 민선 8기 정책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과 열린 취임식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1천여명의 군민과 국회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조 군수의 민선 8기 출발에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취임식은 음성 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과 성악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조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난 4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의 뼈대를 구축하는 시간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투자유치 8조 5천억원 달성, 주택공급 2만 8천 세대, 예산규모 1조원 돌입, 4읍 5면의 행정체계 개편을 목표로 고품격 정주환경을 조성해 음성군 대변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비전 완성을 위한 정책목표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5대 군정 방침인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민선8기 제45대 송인헌 괴산군수 취임식이 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면서 괴산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종교‧문화‧체육지도자, 취약계층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추진하며 지역 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단체장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군수에게 바란다’ 영상 시청 △축하메시지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취임 퍼포먼스 △폐식선언 순으로 이어졌으며, 새로운 시대 희망과 도약 등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송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목표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함께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의 민선8기 군정 방침을 공표하며, 괴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임을 알렸다. 또한, 군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군수에게 바란다’ 영상과 취임식 전 ‘괴산군민이 당선인에게 바란다’ 온라인 창구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오후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제천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시민이 시장에게 바라는 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을 전국 제일의 잘사는 도시로 만드는게 꿈이다"라고 밝히며, “시 의회와도 한 팀이 되어 오로지 시민을 가운데 두고 제천발전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다섯가지 시정방침을 약속하였다 시정방침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지역경제 육성, 더 오래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완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복지정책 추진, 농가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선진농촌, 시민 중심의 똑똑하고 창의적인 생산행정 등이다. 이어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고정관념과 낡은 사고, 아집에서 과감히 벗어난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오전 첫 공식일정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제천문화재단의‘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4천여만원이다. 문화재단은 올해 초 전문가들의 인터뷰 절차를 거쳐 국악·문학·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42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단체 중 지난 5월 의림지뜰에서 손모심기 체험행사를 개최한‘고은소리’는 옛 농경사회 재현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심어줬으며,‘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지체 장애인들의 열정적인 연극 무대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42개 선정단체 중 27개 단체에 지원금이 각각 교부되어 14개 단체가 공연을 마무리했거나 다음 회차 공연을 준비 중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청년예술가들의 타 지역 전출을 방지하기 위해 신설된‘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에는 사업비 3천500만원이 투입돼 4개 청년단체와 2명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제18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취임식이 7월 1일(금) 14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준비안된 미래는 뒤에서 덮쳐오지만, 잘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안겨온다”며 “새로운 충북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천명했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도민에게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다섯 가지는 학교교육 정상화,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시민교육, 노벨 프로젝트, 교육복지 실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다.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과 학생성장 이력이 축적될 수 있는 맞춤형 학생평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학생평가에 있어선 단순 정량적 서열화를 지양하고 18만여 명의 학생이 각자의 재능을 찾고 자신의 진로와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인성•시민교육을 방향으로는 인문,예술,체육 교육을 강조하고 인문고전 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벨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차세대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수학·정보교육, AI영재학교 설립, 방사광 가속기와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시설을 활용한 직업교육 내실화 추진을 약속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장애인 강사를 직접 파견해 교육하며 교육 날짜와 시간은 유선으로 사전협의 후 결정한다. 8월 장애 발생예방교육을 원하는 흥덕구 어린이집과 유·초·중·고등학교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천적 장애가 아닌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미성년자뿐만 아니라 생애 주기별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월 ‘N행시 짓기 이벤트’에 이어 2차 기획홍보 사업으로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빈칸 채우기 이벤트] 사업을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는 ‘빈칸 채우기 이벤트’는 문장의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답자에 한해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교환권이 제공된다. 변지숙 센터장은 “이번 대시민 홍보 이벤트에 많은 청주시민들이 참여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시가 강풍을 동반한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공원, 시설녹지 등의 예찰과 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시는 꽃묘장 하우스 11개동, 도시공원 300여 개소, 녹지, 띠녹지, 로원, 중앙분리대, 수벽, 교통섬 등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청주시는 강풍과 장마에 맞서 바람에 약한 꽃묘를 생육하는 꽃묘장에 대해 시설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곳곳에 설치된 화분 점검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원녹지 내 벤치, 배수로 등 시설물도 점검하여 폭우시 배수로가 막히는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청주시는 강풍으로 인해 공원녹지 내 전도된 수목 등이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발생 즉시 처리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전 직원은 장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이 6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2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내일의 미술가들 - 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주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 6명과 아시아 3개국(중국, 인도네시아, 홍콩)출신의 외국작가 3명이 참여하는 전시다. 2017·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청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하고,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외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청년들의 예술언어와 시대를 바라보는 고민을 고찰하고자 기획됐다. 《내일의 미술가들–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전시는 총 아홉 명의 작가들의 개별적 서사를 자신만의 시각언어로 나열한다. 우선 1층 전시장에서 전시되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마하라니 만카나가라’의 작품은 과거 인도네시아에서 정치범들에게 자행된 역사적 사실을 작가 스스로 스토리텔링한 우화에 빗대어 대형벽화와 조형물, 목조각 회화라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들려준다. 2층 전시장에서는 ‘김동우’의 회화작품을 볼 수 있다. 김동우의 회화는 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청원구에 위치한 지역상점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는 ‘치매안심등불’기관을 모집한다. 치매안심등불은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치매환자 실종을 줄이고자 지역실종자 알림 문자 확인 후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 도착 전까지 임시보호를 하는 역할과 상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청원보건소는 2022년 6월 기준으로 청원구 소재 약국, 병원, 경찰서, 식당 등 19개소를 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등불 지정은 청원구 소재 지역상점은 청원보건소로 신청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모집 중이다. 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지정되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등불 현판과 치매 관련 정보지를 제공하며, 치매 실종과 배회 환자 발견 시 대응 방법교육 등을 진행한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많은 지역 상점이 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참여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공원 내 CCTV와 공원등 주변 조경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역 내 공원과 광장에 직영인력 12명을 투입해 CCTV와 공원 등을 가리거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산책로 주변 늘어진 수목 가지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하절기에는 잎이 무성해져 CCTV나 공원 등을 가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야간 공원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신속한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청주시는 현장 작업 시 통합관제센터와 협의해 수목이 저촉되는 구간을 수시로 확인해가며 CCTV 사각지대가 없도록 작업할 계획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상당경찰서와 업무협약에 따라 안심공원을 구축하기 위해 LED 조명 보수와 수목정비 등 공원 환경 개선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호흡기증상자 확진자가 검사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존 호흡기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칭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괄 변경된다고 밝혔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호흡기환자 진료, 코로나19검사(신속항원 또는 PCR), 확진자 진료(대면),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안내되고 그 외 원스톱으로 운영하지 않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진료가능 유형을 표시해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제고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청주시는 지난 6월 27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신청 받아 151개소가 신청했으며, 그중 검사부터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은 115개소이다. 추가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