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지난 12일 익명의 독지가가 방문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조용한 기부의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불정면 ‘우리동네 십시일반’ 후원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불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찾았다.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조용히 후원하기를 원한다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는 말과 함께 후원금이 담긴 노란 종이가방을 전달하고 떠났다. 익명의 독지가는 2021년에도 불정면 맞춤형 복지팀을 찾아와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연기용 불정면장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수는 없지만 기부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정겨운 불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2,000만원은 불정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진천읍체육회장에 취임한 이병근 회장은 13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회장 이·취임식 기념 백미 740kg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앞서는 진천읍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팀과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 7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괴산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괴산군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고, 이벤트 기간 한시적으로 오픈하는 1:1 채팅창을 이용해 친구 추가한 캡처본을 전송하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괴산군청 카카오톡 채널이 모든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효과적인 군민과의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영동군 적십자 봉사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진석 영동 부군수를 비롯해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김은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단위 봉사회 이임 회장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신규 회장들의 취임식도 겸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1백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영동군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숙 영동지구협의회장은 “지난해 어두운 곳에서 노란 등불을 밝힌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적십자 운동의 기본 원칙과 활동에 충실해 영동군과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용산면 동성금속 노동조합원는 지난 13일 어려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노동조합원이 모은 사랑의 성금 180만원을 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성금속 노동조합원은 매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및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등 9년째 꾸준히 성금을 모아 용산면에 기탁해 관내 훈훈한 미담사례를 남기고 있다. 김태규 위원장은 “매년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일이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이지만 조합원의 마음이 한마음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2일 자매도시 오산시청, 인천 남동구청에 고향사랑 기부에 이어 1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청과 중구청을 각각 방문하여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일정비율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그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새해 시작과 함께 자매도시들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내며 자매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 17일에는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후 자매도시 시민들과 영동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영동군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부 동참을 부탁드리며 정성스러운 답례품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인 영동 포도를 활용하여 만든 와인, 곶감, 샤인머스켓, 사과, 블루베리, 쌀, 호두, 한돈세트, 호두기름, 과일가공식품,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등 11개 품목의 다채로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위해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고 각종 재난상황이 예기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민큼, 군민 안전과 방역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4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상하수도, 쓰레기 처리 등 주민들의 불편을 살피며,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지정 등으로 군민 건강을 지킨다. 이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지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됐던 만감류 3종(천혜향,레드향,첫눈향)이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영동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심천면 이병덕 농가,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가 그 중심으로, 이들은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도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또다른 모습을 알리는 중이다. 이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재배 농가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습득에 열정적이어서, 이 지역에서는 ‘신 농업인’으로 통하는 농업인들이다. 특유의 부지런한과 정성 때문에 현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천혜향,레드향, 첫눈향이 생산되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겨울을 맞아 한창 출하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10톤 이상의 과일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어, 타 시설하우스 작목들과 비교하여도 뒤쳐지지 않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조이앨로앙상블(Gioiello Ensemble) 연주단은 14일 오후 3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증평군 출범 20년 기념 첫 번째 신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실질적으로 민선 6기 군정이 본격화되는 첫해 첫 번째 민간 주도의 음악회로 젊은 도시답게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증평군을 응원하는 활기찬 연주를 선보였다. 이 음악회는 조이앨로 앙상블 연주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관람객들의 기부 성금은 전액 증평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올해는 증평군 출범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증평의 정주여건과 생활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성숙하고 품격있는 문화를 형성해야 하며 지역의 정체성은 지역의 문화예술로 형성되는 만큼 문화예술 분야에 인적 ․ 물적 기반확충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증평군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군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1곳과 여객시설 2곳을 선정하여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유관기관・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 실시 했다. 군, 증평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증평역,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마트 등 3곳을 선정하여 정기검사 이행 여부 와 안전성 여부를 살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경로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조치하도록 시정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시설물 관리주체 분들께 안전점검에 동참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증평군은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을 맞아 관련 정보를 증평군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부과 건수는 5,452건이며 부과 금액은 67백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500만원이 증가됐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신용카드, ATM기를 통한 통장 및 카드 납부, 증평군 지방세 ARS납부시스템,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특히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분실 위험이 있는 종이 고지서보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증평군 재무과장은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증평군 재무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증평군은 행복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단지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나고, 5년 이내 지원을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지원가능한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도 및 가로등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유지‧보수 △담장허물기 및 외벽도색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 단지 내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옥상 방수공사 △운동시설 보수 및 교체 등 주민 공동이용 시설의 유지보수이다. 군은 공동주택지원사업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받고, 현장조사 후 3월 초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보조금 교부를 결정한다. 사업비는 단지 당 2천만 원 이하 사업의 경우에는 전액 지원이고, 2천만 원 초과 사업의 경우에는 70%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김총회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공동주택 공공시설물을 정비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불편함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2일 옥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세대 세무행정시스템 개통으로 인한 민원 업무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세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직원과 세정과 직원 1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방세목별 담당자가 분할·합병 및 소유권 이전등에 따른 재산세 과세자료 정리 방법, 독촉장 발송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추진 후,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의 도입 전 민원이 빈번한 제증명 발급 요령에 대한 시스템 교육으로 개통 이후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업무 숙련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실무교육을 통해 지방세 업무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신년 새 학기를 맞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계 방학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된 신입생들이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과 책임감 등 21세기 신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힐링소풍, 다례체험, 서당교실, 미래서약 순으로 체험을 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체험 수업은 1월 31일 화요일 하루 동안(10:00~17:30)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만19~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내 청년 동아리 10팀에게 재료비와 강사료 등의 활동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분야는 봉사활동, 지역발전 연구, 문화·예술, 생활취미, 자기계발, 취·창업 준비 등이 해당되며, 이 외에도 각 동아리 특색에 맞는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12월 중 활동공유회를 통해 팀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옥천군청 성장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