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소곡1, 무촌1지구(2022년 지구) 경계결정과 대곡1지구 경계설정에 대한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촌면 소곡1지구 593필지, 사봉면 무촌1지구 890필지와 대곡면 대곡1지구 이의신청 8필지에 대하여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계결정과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다.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2022년 지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2023년 6개 지구(이반성 평촌1지구 외 5개 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경남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이 재학 중인 학생에서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대폭 확대된다. 박동철 도의원(국민의 힘, 창원14)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3일 제401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 의원은 경남도내 청년들의 취업난과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지역인재 유출을 우려하며,“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인재들이 취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자금 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현행 조례에서 대학생에게만 지원되던 이자 지원 대상을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는 내용과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 개인, 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이자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급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박 의원은 “많은 청년들이 심각한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인재들의 목표를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장우 의원(국민의힘, 창원1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01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장우 의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기존 재개발, 재건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에 도입됐으나 정비사업으로써 절차는 비슷한데 수익률은 낮아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며, “주택 수요가 많은 구도심 지역에 신규 주택을 공급하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도시기반시설 정비에 기여하기 위해 법정 최대 한도로 사업규제를 완화하는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일부개정조례안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15층 이하 층수 제한을 해제하고,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을 위한 국민주택규모 건설비율을 법정 최저 수준인 20% 이상으로 정하는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수익성을 최대한 담보하여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공모를 통해 사업지역에 국비 및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최대 300억까지 지원하고 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창원시지회,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군지회 등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협회 관계자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창원시지회와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군지회는 장애인의 인권, 권리 옹호 확보 및 차별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단체 위문에 참여한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부위원장과 진상락 도의원은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 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뒤돌아보고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우리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 없이 누구나가 평등한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1월 말까지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명절과 같은 부패 취약시기를 전후해 발령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공무원 스스로 자율적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시책이다.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설 명절 기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 등 수수행위금지, 직무관련자 등과의 식사를 포함한 대면 업무협의 자제, 설 명절에 편승한 대민행정 지연 및 방치 금지 등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건설업체 등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청렴주의보 발령 등 예방적 조치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함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함양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접수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신청은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기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융자금 지원규모는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단체 5,000만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단체 1억원이다. 상환조건은 연 1%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운영자금은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사용해야 하고 시설자금은 농어업 관련 설비 또는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융자금은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말부터 함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의 여신규정에 따라 지원 받을 수 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000ha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 및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했으며, 발견 고사목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반영해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인 4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작업을 완료하고 소나무류 이동이 전면 금지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직영 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하여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군 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죽전지구 일원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41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을 수리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개요, 지원 내용, 향후 일정, 선정 기준, 대상가구 제외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0호의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1차 사업은 예산 약 4억원을 투입해 41호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장봉기 도시건축과장은 “집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주민들이 불편한 부분도 다소 있겠지만,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만족감을 느낄 주민들이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죽전지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주민은 죽전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설 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 △정수 처리상태 △감시제어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상수도 운영 시설물 전반이다. 특히 관내 20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장비·모터펌프 정상 작동 유무 등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하고 함양, 수동, 안의 등 하수처리장 안정성 여부와 기계 작동상태, 하수관로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명절 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수하고 시설물 주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깨끗한 함양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수도 동파,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상하수도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수도 대행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편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를 비롯한 가임·비가임 여성 및 가임기여성의 배우자검진을 무료로 진행하는‘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올해 1월 12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군 전지역 50회 방문 예정이며, 그 중 2~3회 정도는 산부인과 의료취약지역인 면지역 순회 진료를 한다. 검진항목으로는 임산부 대상 분만 전 산전관리 서비스(임신초기검사를 비롯 태아기형아검사, 태아 DNA 선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초음파검사, 임신막달검사 등 필수검사)를, 가임 여성을 위해서는 임신 전 건강진단 검사를 진행한다. 또 면역혈청검사(A형간염 항원항체, B형간염 항원항체, C형간염 항체, 매독, 에이즈, 풍진항체 검사), 간기능 검사, 하복부초음파(난소·자궁), 종양표지자검사(자궁암, 난소암), 갑상선 기능검사 등을 비롯해 배우자 검진도 가능하다. 아울러 비가임 여성의 비율이 높은 만큼 비가임 여성을 위해서 필요한 검진항목(자궁, 난소 초음파 검사, 난소암·자궁경부암·췌장암 검사, 골다공증 검사, 갑상선기능검사, 흉부검사, 비타민D 검사, 류마티스 관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함양군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월 12일 한국예총 함양군지회 강성갑 회장이 지난 자녀 결혼 축의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성갑 회장은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구룡·죽림 권역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택했다. 함양읍 구룡리, 죽림리 권역에서 마을발전과 상생발전을 위한 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사회 뜻깊은 나눔을 전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거창군은 현재 관리 중인 저수지 178개소의 평균 저수율 75%를 유지하고 있어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의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송수관로 파손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마리면 주암지구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1월경에 발주하여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남상면 우암·월곡 양수장은 낙동강환경유역청 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매설 등을 통해 2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3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았던 한들지구는 하천수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190ha 농경지 모내기에 불편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고 저수량 확보와 수리시설물 정비를 통해 가뭄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함양군은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3년 산삼축제위원 주요임원으로 내정된 11명과 지난 13일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임원의 임기가 2022년 만료됨에 지난해 11월 정기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이노태 전 함양군 안전건설국장을 선출했다. 선출된 이노태 신임위원장은 부위원장, 감사, 사무국, 운영위원, 위원 등 2023년부터 산삼축제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 102명을 내정했다. 내정된 위원 102명은 총회에서 위원장이 추천하고 위원회의 동의를 얻으면 위원으로 위촉된다. 총회는 오는 2월 초 개최 예정이다. 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축제위원회는 2월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의 기본방향과 시기, 규모 등을 논의하고 3월경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의 기본계획, 예산안, 개최시기(기간) 등을 논의하고 승인한다. 상견례에서 이노태 신임 위원장은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임원으로 기꺼이 승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산삼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화합하고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농어촌보건소 이전신축 등 개선사업으로 국고보조금 6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의 골질환 예방을 위해 골밀도 검사장비를 도입하여 올해부터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소리 없는 뼈 도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골다공증 환자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거창군 통계연보에 따르면 거창군 인구 6만387명 중 골다공증 발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50대 이상의 인구가 약 3만4372명으로 전체 인구의 56%에 달하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9%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골다공증 검사의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골밀도 검사는 보건소 영상의학실에서 진행되며 거창군에 주소를 둔 골다공증 의심자 및 진단자 중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그 외 대상자는 1100원의 검사비가 발생한다. 검사는 민원실 접수 후 의사 상담을 통해 진행되고 결과에 따라 처방전 발급이 가능하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관리방법까지 알려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며 “건강한 노년기의 삶을 위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합천군은 13일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의 체감도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기관과 건강증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참여한 민·관 단체는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지사합천출장소,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 전국외식업중앙회합천군지부, 삼성합천병원, 합천고려병원, 합천병원으로 11개소이다. 이번 협약은 ▲건강합천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협력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암 검진사업 홍보 ▲치매환자관리 ▲정신질환·자살예방사업 ▲지역민 대상 보건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운영 및 정보공유 등 보건사업에 관한 협력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 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