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과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관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화재안전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계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7,896곳에 화재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에 나선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최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되면서 조사항목이 8가지에서 15가지로 확대됐다. 주요 내용은 ▲계절·특정시설별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고위험 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현장점검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단속 ▲비화재보 대상 합동점검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해 필요하거나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동시에 화재로부터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도출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올해는 지력 증진과 토양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퇴비에 대해 원예작물만 300원 지원하던 것을 모든 농작물에 대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고자 수정벌 등 9가지 영농자재 지원사업 단가를 5∼50% 상향 조정해 농가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 원예분야 지원사업 세부내용은 먼저 고품질 원예작물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을 추진한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총 8가지로 ▲시설원예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과실생산 시설현대화 ▲특용작물(인삼·버섯) 시설현대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농업용(중소형)관정 지원사업 등이다. 이어 러-우 전쟁 이후 영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 12가지로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체크카드 ▲전작물 영농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6일, 12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지난 해 개최됐던'제1회 재활용품 작품 경진대회'공모전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환경기초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초청하여 시설 현황 소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구분 방법 교육 그리고 세종시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견학체험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자원순환실천을 시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오늘 신년 하례식을 통해서 ‘최민호 시장님과 세종시민이 국민 곱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달해달라”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우리 충청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김영환 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서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성공시키고 현안도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것”이라며 “충청은 원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은하수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기간 동안 봉안당 제례실은 임시 폐쇄하며, 실내 시설의 음식물 반입, 마스크 미착용 출입 등은 제한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약 4만 여명의 추모객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혼잡방지를 위한 분산 방문 유도 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설 당일은 되도록 피해서 방문하시길 권장 드린다”라며“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장은 설 당일(21일)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최근 코로나19 완화 및 거리두기가 해제 된 시점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오는 14일, 19일에 승하차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하차 도우미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치원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조치원 전통 오일장인 14일과 1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도시교통공사 조치원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11번 버스 외 13개 노선에 탑승하여 승하차를 도울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승하차 도우미’는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대평동 등)을 경유하는 버스에 탑승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활동 외에도 차내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이용 안내도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던 승하차도우미 활동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장을 보시는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하고, 마을교육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알앤씨소프트와 지난달 계약을 체결하고,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3년 4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한다. 온라인 시스템은 ▲마을교육 이력관리와 ▲학교-마을연계 구성됐다. 마을교육 이력관리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활동의 개인별 이력을 교육청 관련 사업과 교육 신청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학습(활동)이력 등록・관리 ▲학습(활동) 진단 및 설계 ▲증명서 발급으로 이뤄졌다. 학교-마을연계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마을교사, 청소년 자치배움터, 마을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신청 ▲현황 ▲활동내용 ▲마을교사 협력수업 매칭 ▲수업 및 관련 서식자료 제공을 위한 게시판으로 꾸려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하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3년 새해 첫 착한나눔가게 8호점에 이름을 올린 ‘덴탈365치과의원’에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담동은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8호점이 탄생했다. 덴탈365치과의원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상자수에 제한 없이 충치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한명 덴탈365치과의원장은 “나눔의 온기가 더 절실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주변이 어려울 때 촛불처럼 희망을 안겨 준 이한명 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고른 독서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강좌는 ▲2023년 주인공 토끼야, 나랑 놀자~!(초등 1·2학년)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초등 3·4학년) ▲3차원(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초등 4·6학년)로 구성했다. ‘2023년 주인공 토끼야, 나랑 놀자~!’와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가 제공된다. 조설희 관장은 “풍성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년·주제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7% 즉, 연세액의 약 6.4%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3, 6,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연납 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직전연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세금 절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으로 많은 세종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함께 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목표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초까지 고물가·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먹거리‧난방비 등 중심으로 서민, 취약계층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물가안정 대책과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강화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오는 20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정부와 함께 도담‧아름‧파머스마켓점 등 싱싱장터 농축산물 20% 할인행사와 전통시장 수산물 30% 환급행사,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매전 등 다양한 지역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민생안정 일환으로는 한부모가족 설 명절 지원금 지급, 결식아동·청소년 급식 대책, 에너지‧등유 이용권(바우처) 및 연탄쿠폰 추가 지원, 알뜰교통카드 청년‧저소득층 확대, 경로당 추가 지원 등 복지 시책을 강화한다. 또한 저소득가구·독립유공자 설명절 위문금 지급,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희망2023 나눔캠페인 등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혁신고등학교 교사들이 11일 H호텔세종시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했다.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에 혁신고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학습, 토론을 통해 고교교육의 혁신적 운영 방안을 찾아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혁신교육의 진화단계로서의 미래교육 개념을 도출하고 혁신학교의 성과를 미래교육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 탐색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위해 혁신고 간 연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더불어, 혁신고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전국 혁신고 교사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원 교장(전국혁신고등학교네트워크 대표, 국원고등학교장)은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는 교육의 본질과 기본 가치에 충실한 고교 교육 실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고 행복한 개인이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총 5,478명으로, 지난해 보다 43명 감소했다. 예비소집 실시 결과 5,478명 중 5,204명이 응소하여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274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3년 1월 13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