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과 동시에 주요 현장을 살피고,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직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갖는 등 광폭 행보로 민선8기의 출발을 알렸다. 1일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는 구정 목표를 내걸고 취임한 박병규 청장은 "오직 일로 시민께 보답하고, 평가받겠다”며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과 소통을 중심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충혼탑 참배 등 기본 일정을 마치고 박 청장은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운영계획을 첫 결재 했다. 기다리지 않고, 먼저 민생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박 청장은 곧장 주요 현장을 돌며 이러한 의지를 행동으로 옮겼다. 가장 먼저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눈 박 청장은 이후 신가동 재개발 현장, 월곡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인 고려인마을,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 이후에는 공직자들과 정책‧비전을 놓고 소통하는 직급, 직군별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9급 공직자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취임 선서를 통해 공식 취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7월 6일 제9대 광산구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정식 출범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8명의 구의원들의 첫 회의로 2일간의 일정을 통해 제9대 광산구의회의 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임시회의 세부 일정으로는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이어 다음날인 6일 제9대 광산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을 끝으로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한다. 제9대 광산구의회 개원식은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새로 선출된 의장 주재로 개최되며, 광산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의 인사가 참석해 제9대 광산구의회의 출범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제9대 광산구의원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4년의 임기 동안 구의원으로서 광산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 및 견제, 구민 민원 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본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직선 4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오후 4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12년 만에 광주 교육의 수장이 바뀌는 상징성을 감안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공감에 무게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임식은 크게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공식 취임 행사로 ▲취임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과 교육부 차관의 축하메시지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을 열겠다”는 새로운 광주교육의 슬로건으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또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다양성, 책임, 미래, 공정, 상생의 가치를 교육정책에 담아 광주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아이들의 미래, 광주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은 특별한 손님이 초대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교육감을 직접 가르친 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취임식 직후 첫 결재로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 추진안에 서명했다. 강 시장의 첫 결재는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물가 인상은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2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물가 억제, 경제 안정망 강화, 지역경제유지를 위한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810억원 규모의 재정집행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광주시는 공공요금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심리적 지표라는 판단 하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시내버스·택시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공공요금 10종의 조정(인상) 시기를 2023년 이후에 검토하기로 했다. 또 지역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로컬푸드와 직거래장터를 기존 12개소, 2개소에서 각 1개소씩 확대해 시민들의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 차량카풀제 활성화,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결혼·장례 등 간소화로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유도 등 ‘착한소비운동’을 전개해 시민들과 함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0일 동명동 상권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남병효)와 기간 연장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에 맺은 상생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그동안 세 기관이 함께해 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이용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간 콘텐츠 교류 홍보 ▲지역발전 및 공동번영을 위한 목표 공유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갱신으로 협약에 참여한 동명동 내 상가는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가게’로 지정돼 해당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처럼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 1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문화전당 유료 전시·공연을 관람한 고객이 협약에 참여한 상가 이용 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 기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동명동 일대의 불법주정차 감소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 상가를 방문하게 하는 원동력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5월 실시한 ‘ACC 협력가게’ 협약 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 동구는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인사 및 주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한 동구 구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력 ▲온정 ▲매력 ▲공존 ▲안전 ▲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임 청장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동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멘토링 소모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신규 기업들이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멘토링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8년 기준 166개소에서 올해 5월말 기준 59개소가 늘어난 225개소로 최근 5년간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인증·지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의 신규 유입이 많아지면서 기업 간 네트워크 필요성이 대두되고, 실제 지난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실태조사 결과 네트워크 및 자원연결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30일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소모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내 기업들의 소셜 미션과 사업내용 등을 소개하고 소모임 형성을 위한 사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소모임은 6팀 내외로 모집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아동(8~13세)을 대상으로 연령별 특성에 맞게 1, 2기로 나눠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매일 다른 주제의 강의와 놀이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독서교실 1기는 6~7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교육기간 동안은 어린 자녀의 학습 도움과 안전을 위해 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으로 오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실 2기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일부터 총 1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5회 강의 중 1일차 강의인 ‘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독서 지도법’에는 부모가 아동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직접 지도하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여름방학 동안 독서교실 외에도 미술, 보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함께서구 우뚝서구’ 기치를 내건 김이강호(號)가 닻을 올렸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취임식은 18개 동 주민대표들을 비롯한 서구민들,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회원들, 송갑석 국회의원과 서구 광역・기초의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권위적인 형식’을 내려놓고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김이강 청장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민선8기의 구정 비전과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현장 목소리에 화답했다. 김이강 청장은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김이강 청장은 민선8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 서구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가 지난달 14일부터 일상 속 지역 문제를 주민이 발굴·정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우리동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우주청소(우리.주변.청소) 캠페인!’으로 지난 6월 28일 실시한 2회차에서는 매년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 ‘가이가’의 제안으로 시작해 미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시민단체가 동참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 ‘우리동네 네트워킹’ 참가자들은 폐박스를 사용하여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홍보를 위한 피켓을 직접 만들고, SNS에 ‘#우주청소 캠페인’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비닐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우리동네 네트워킹’은 남은 3∼6회차까지 ▲자원순환 문화와 가치 창출을 위한 ‘우리끼리 당근마켓’ ▲환경문제 키워드 올림픽 ▲쓰레기 문제 개선 방안 제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날인을 하고 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취임식을 마치고 시청 집무실에서 MZ세대 공직자들과 도시락 오찬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휴양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에서는 광주지역 휴양시설로 등록된 업소 46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및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등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객실별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용비상조명등 설치를 지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휴양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도록 지도하고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열어나갈 민선8기 강기정호가 닻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광주광역시장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광주시정을 시작했다. 취임식은 역대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교육감, 자치구청장, 전남도 축하사절단, 시의원, 주요 기관장, 대학총장, 기업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 시장은 기존 관행처럼 읽어 내려가던 식의 취임사 대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시정철학과 로드맵을 밝혔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 신경제지도’와 ‘광주 신활력특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은 확장하고,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일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 활용 주체인 시민·기업 등이 원하는 공공데이터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민간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데이터 인지도, 활용내용, 개선방향 등이다. 설문에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데이터 축적 분야 선정 등 데이터 기반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또 광주시는 본 수요조사와는 별도로 지난 2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내 공공데이터 상시수요조사 창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개방 의견을 연중 수렴하도록 개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인구, 지역안전지수 등 30개 분야, 약 8만5000여 건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의 최신성 및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현호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수많은 행정기관의 데이터를 정제·개방하는 과정에서 시민·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한다”며 “2022년 공공데이터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