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소곡1, 무촌1지구(2022년 지구) 경계결정과 대곡1지구 경계설정에 대한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촌면 소곡1지구 593필지, 사봉면 무촌1지구 890필지와 대곡면 대곡1지구 이의신청 8필지에 대하여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계결정과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다.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2022년 지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2023년 6개 지구(이반성 평촌1지구 외 5개 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시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점으로 추진할 과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시정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시정이 본격 구현되는 실질적 원년인 올해, 민선 6·7기 성장동력을 이어받아 차별화된 민선 8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힘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지난해 ▲올해 정부 예산 5337억 원 사상 최대 확보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도시 선정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신산업 추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2022 보령방문의 해 방문 관광객 2400만 명 돌파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시정 여건으로는 세계적으로 러-우 전쟁에 따른 국제정세 불안, 원자재 공급망 대란, 고물가·고금리로 경기 위축 우려, 국가적으로는 건전재정으로의 재정 기조 전환, 미래 성장입지 선점과 지방소멸 대응 경쟁 구도 가열 등 순탄치 않은 한 해가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2일 신안군 저소득계층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1,000포를 기탁했다. 1992년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전국 26개 지역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도시락배달, 효도관광, 생필품 지원 등 빈곤 노인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지난해 쌀 20kg, 500포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신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 손태욱 팀장은 “이번 쌀 기탁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신안군의 어려운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그늘진 곳에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고물가, 고유가로 모두가 힘든 겨울에 온정이 가득 담긴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앞으로 사)한국나눔연맹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704번 버스노선 현행 유지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장흥면 29개소 정류장을 경유하던 704번 버스 노선을 유지하라고 서울시에 강력, 촉구했다. 장흥면 송추 차고지를 출발해 서울 도심과 서울역 환승센터를 순환하는 704번 버스는 서울 생활권에 속한 장흥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생계와도 직결된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양주시 해당노선을 모두 폐지하면 서울로 향하던 양주시민의 발이 묶여 시민들은 극심한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생계까지 위협받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운전자들의 노동시간과 송추차고지의 CNG 충전소 부재를 사유로 경기도와 양주시에 704번 간선버스 단축 운행 시행을 일방 통보했다. 하지만, 704번 버스를 운행하는 23명의 기사는 서울 구파발-장흥 부곡리 구간은 상대적으로 피로도가 낮은 구간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차고지 변경 문제도 직원 70% 이상의 거주지가 의정부 방면이기 때문에 차고지를 장흥 송추에서 은평구 진관으로 옮기면 출퇴근 거리가…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은평구 증산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증산동 우리들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불우이웃돕기 양곡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증산동 우리들새마을금고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양곡 1,000kg(20kg×50포)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5일에도 성산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농아인협회 은평구지회에 쌀 800kg을 후원한 것과 더불어 개인 지원도 이어나갔다. 이영진 우리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유독 추웠던 올 겨울에 더 많은 주민께 따뜻한 손길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다”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 증산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증산동 우리들새마을금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센터도 많은 주민분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1명, 교사, 자원봉사자, 경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옹달샘 교실 28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 계절학교(옹달샘 교실 28기)는 ‘우리 가슴속에 행복한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일상생활중심의 생활교육, 건강체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요리교실, 심리안정을 위한 미술활동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일상생활 훈련과 여가 활동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영화관 관람의 기회도 가졌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옹달샘 교실 28기) 운영을 통해 방학 중 부모의 돌봄의 어려움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사회적응 능력, 자립생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기회가 됐다.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겨울 계절학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주민센터는 동 주민자치회장과 간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금으로 전해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만 응암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 및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과 마음을 모아준 주민자치회 회장 및 간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불광튼튼척의원으로부터 사랑의 성품을 전달받았다. 불광튼튼척의원은 매년 취약계층에 의료 봉사 및 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의료기관이다. 올해도 잊지 않고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김세윤 불광튼튼척의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불광튼튼척의원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귀한 성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대구시는 1월 13일 1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텔레칩스와 대구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텔레칩스는 1999년에 설립돼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일본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 차종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 차량용 반도체 전문 설계기업으로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자동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대구를 선택한 ㈜텔레칩스는 수성알파시티내 부지 1,039㎡에 337억 원을 투자해 대구연구소를 건립하여 전문 연구인력 100명 규모로 차량용 통신 칩,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텔레칩스는 소프트웨어·알고리즘 개발 부서로 구성될 대구연구소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수성알파시티내 연구소 준공(2025. 8월 예정)전까지는 대구테크노파크 내에 임시연구소를 설치해 올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 결정의 배경에는 지역의 반도체 관련 학과 우수 인재 확보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김태화 동장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에 방문하여 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대상자는 최근 복지통장이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여 초기상담을 통해 건강 악화, 생계비 부족, 돌봄가족 부재 등 총체적인 위기에 놓여 있음을 확인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보호 중인 중장년 1인 가구이다. 이날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함께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소통한 결과 전기장판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키로 했다. 중앙동장은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려움에 직면한 사각지대 주민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다. 가구별 위기 상황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 제공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지난 12일 익명의 독지가가 방문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조용한 기부의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불정면 ‘우리동네 십시일반’ 후원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불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찾았다.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조용히 후원하기를 원한다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는 말과 함께 후원금이 담긴 노란 종이가방을 전달하고 떠났다. 익명의 독지가는 2021년에도 불정면 맞춤형 복지팀을 찾아와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연기용 불정면장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수는 없지만 기부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정겨운 불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2,000만원은 불정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사회복지 및 일반행정 업무에 널리 사용되는 우편봉투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제보 문구와 맞춤형복지팀 전화번호를 기재한 우편봉투를 제작하여 향후 우편물을 수령하는 취약계층 주민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도를 벌여 제도권 밖 틈새 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종교기관 요청으로 주거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다문화 난민 가구로 화재로 인해 주거지 일부가 전소되어 주거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복지담당자와 적십자 봉사회장이 해당 가정에 함께 방문해 구호물품과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보산동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틈새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올해 처음으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사각지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수립한 맞춤형복지 사례회의 추진계획을 근거로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복지정책과 민간사례관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2가구의 사례관리 수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장·단기 목표 달성과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난 가구의 사례관리를 종결하고, 사례관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 가구의 모니터링을 당분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중앙동장은 “2023년 최초로 회의를 개최했는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 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사례회의를 더욱 활성화하여 관련 업무 수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5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불고기, 나박김치, 식혜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준비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동절기 건강관리 등 안부를 확인했다. 송내동장은 “새해 첫 활동을 밑반찬 나눔으로 시작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양과 정성이 넘치는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작은 밑거름이 되어 행복이 가득 넘치는 송내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