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오늘 (17 일 ), 정서 · 행동 장애 , 자폐성 장애 및 경계성 성격 장애 등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에게 상담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법률개정안 ' 을 대표 발의했다 . 현행법에 따르면 , 대학의 장은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편의를 위하여 교육지원인력 배치 , 취학 편의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고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 하지만 , 정신질환을 가진 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에는 포함되지만 , ' 장애인복지법 ' 에 따른 장애인의 정의에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또한 ,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낙인 부담 때문에 대학의 상담 지원 등 편의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 강득구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 만 18~28 세 연도별 정신장애 관련 진료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환자 수가 2017 년 9,023 명에서 2021 년 25,431…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1. 16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UAE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금일 UAE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하여 3호기 가동을 기념하고 건설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최근 한-UAE 양국 정부 간 여러 협약 체결과 더불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양국 정상은 아랍지역 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이자 최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 바라카 원전에서 지난 10여년의 기간에 걸쳐 달성한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UAE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무탄소 청정 전력을 생산하여 UAE 내에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는 바라카 원전 현장을 방문했다. 양국 정상은 현재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가동 준비를 마친 3호기 및 한창 건설이 진행 중인 4호기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바라카 원전은 UAE가 2050년 넷 제로 달성 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무탄소 기저부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UAE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 16일 바라카 원전 내 직원식당에서 이뤄진 근로자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과 헌신이 한국과 UAE 형제 관계를 돈독하게 한 것”이라며 “그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바라카를 택했다는 건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인 삶을 살겠다는 결정이었다. 이런 도전정신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전 세계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 기념행사장에서 공개된 UAE 직원의 아이들과 한국 학생들의 친근한 우정을 그린 영상을 회상하면서 대통령은 “10여 년 전 두 나라가 원전 건설에 합의한 뒤 양국은 단순한 교역국이 아닌 서로 어려울 때 도와주고 안전하게 지켜주며 미래를 위해 공동사업을 같이 해 나가는 형제국가가 됐다. 중요한 공동사업을 하게 되면 서로 가까워지고 상대국 문화도 이해하게 된다. 오늘 모하메드 대통령께서 내게 '우리의 친구가 앞으로 우리 손주의 친구'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전하고 “그 한-UAE 관계 출발이 바로 바라카 이곳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과 헌신이 한국과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6.(월) 오전 아부다비 국립전시장(ADNEC)에서 개최된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 개막식에 모하메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은 2008년 이래 UAE 정부와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Masdar)가 매년 개최하는 중동 최대의 에너지 분야 국제행사로써, 올해 주제는 『COP28을 위한 통합된 기후행동(United on Climate Action Toward COP 28)』이다. 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UAE가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대담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구상을 함께 소개하면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의 일환으로 개최된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시상식에도 모하메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은 UAE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건설(선형 개량)을 위한 국비 14억원이 올해 정부 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 사업’은 총사업비 1,108억원이 투입되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부터 가평군 설악면 희곡리를 연결하는 10.6km 2차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2025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사업 예산은 2억원이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이 14억원으로 늘어났다. 최춘식 의원은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으로 국민들이 해당 구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우리나라 1 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0% 로 증가하면서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결부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6 일 국회에서는 1 인 가구의 안전 , 건강을 주제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 서울 서초갑 ) 과 재단법인 숲과나눔 ( 이사장 장재연 ) 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에서 “1 인가구의 안전과 건강 , 그 현황과 대책 ”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 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 고령화 사회 노후 대비가 절실한 노년층과 취업난에 처한 청년들이 1 인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며 “ 다인 가구에 대한 지원 못지 않게 ‘ 나홀로 가구 ’ 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그는 서초구청장 재임 시절 전국 최초로 ‘1 인 가구 지원센터 ’ 를 설치하고 국회 등원 이후 ' 고독사 예방법 ' 을 1 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하는 등 1 인 가구 지원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장재연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사장은 “ 높아진 1 인가구 비중과 달리 우리사회 대부분 분야의 시스템은 전통적 가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석열 정부는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건설 500억불 수주’ 목표를 밝히며, 특히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시장이 열리는 중동지역에서 전방위적 수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을 통해 양국간 친환경 에너지․인프라 건설 분야의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1월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도시내 수소의 생산-유통-저장-활용에 관한 양해각서’, ‘미래 모빌리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스마트인프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해외건설 패키지 수주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에 관한 협력 MOU’는 주거․교통에서 수소를 주 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국이 함께 추진하는 ‘해외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사업(R&D)’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 이 사업은 양국이 함께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년간 340억원을 투입하여 수소충전소 기술을 국내(대전)와 UAE 현지에서 실증함으로써,…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오찬에 참석했다. UAE 측은 최고의 귀빈에게만 대접한다는 낙타고기를 포함한 풍성하고 다양한 오찬 메뉴를 준비했으며, 윤 대통령은 이러한 UAE 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UAE와 한국이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족을 중시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손님을 환대하는 문화와 관습이 매우 유사하다고 하면서 한국의 형제들에게 따뜻한 설 인사와 UAE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국빈 오찬에는 우리 정부 인사 외에 삼성전자 회장, 현대차 회장, 대한상공회의소장(SK 회장), HD현대 사장, GS에너지 사장, 쌍용건설 회장, 효성 회장, 네이버 ESG 대표 등 우리 경제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UAE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 15일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의 첫 공식 일정으로 UAE의 현충원 격인 ‘와하트 알 카라마’를 방문했다. 와하트 알 카라마(Wahat Al Karama)는 ‘존엄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아랍어로 순직한 유공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 11월 개관한 국립현충원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칼리파 빈 타흐눈 UAE 보훈청장 안내로 헌화와 묵념을 한 후 방명록에 ‘국가를 위해,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아랍 에미리트 연방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현충원을 둘러보면서 “故 자이드 초대 대통령(1918-2004)의 평화와 화합의 연방체계 정신을 잘 느낄 수 있겠다”고 밝히고 “현충원 건축을 보니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제대로 모시기 위한 깊은 성찰이 배어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해 UAE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故 자이드 초대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다. 평화, 관용, 다양성이라는 이슬람 가치를 상징하는 그랜드 모스크의 내부를 돌아보며 윤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보존되어야 할 위대한…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UAE의 대 한국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가 결정됐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코로나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계약을 이행해내고 마는 한국 기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이번 국빈방문이 양국관계에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투자수익뿐만 아니라 UAE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에 이 투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국빈방문에서 UAE로부터 이끌어낸 투자는 원전과 방산 그리고 수소·태양광 에너지 분야 등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에 고루 투입될 것이다.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김영분(77), 권안자(79), 이원순(86), 추유을(89), 이종희(91) 할머니를 만났다. 윤 대통령 부부는 각계 인사에게 보낸 신년 연하장 글씨체로 칠곡할매글꼴(권안자 할머니 글씨체)을 사용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들은 오늘 윤 대통령 부부에게 대형 연하장(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을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할머니들은 이 연하장에서 ‘칠곡할매들 안이자뿌고(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가(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을 배아가(배워) 이래(이렇게) 대통령님께 글도 쓰고 참말로 잘했내요. 그자 명절에는 식구가 모이야(모여야) 되는데 나라일 단디(단단히)한다고 식구도 다 못 보고 섭섭지예? 할매도 명절에는 죽은 영감 생각에 마음이 그렇습니데이. 우짜던지 설이니까 복 만이 받고 건강도 잘 챙기시이소’라고 적었다. 할머니들은 또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방명록에 ‘우리 할매들은 대통령님을 믿습니다. 나는 눈이 잘 안 보이가 글 쓰는 것이 힘들어유. 귀는 쪼메 잘 들이요(들려요). 대통령님 좋은 이야기 마이…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을 슬로건으로 2023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경산시민에게 설명하는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 등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들과 각계각층 경산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윤두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21대 국회 등원 이후 지난 2년반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의정보고회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면서, "오늘 의정보고회는 경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그동안의 의정활동 전반의 성과를 설명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윤두현 의원은 올해 확보한 국비 예산의 주요 성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64.9억원 예산 확보 및 올해부터 운영 예정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81.65억원 신규 반영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 8억원 신규 반영 △임당유니콘 파크 조성 관련 사업(경산 창업열린공간 및 지식산업센터) 77억원 반영 등 경산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첨단 디지털 신산업 예산 확보를 꼽았다. 이어 행정안전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월 11일(수) 14시 파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 파주시청 소통관과 교육지원팀 관계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행정과장 및 관계 공무원, 경기도의회 관계공무원 등 21명 정도가 함께 모여 해당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환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생들이 학교를 배정받은 후 통학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도보, 대중교통으로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교육청이 앞장서 통학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복지라고 강조했다. 조성환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사업예산 50억원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으로 제안해 확보했고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TF 구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MOU)도 체결하고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다양한 쟁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유성구갑)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270여 시민·시민단체가 함께하는 NGO모니터단은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엄밀하게 평가하여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24년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아온 국정감사 평가단체다. 조승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간사로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먹통방지법 대표 발의 ▲대전을 포함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체제 정상 추진 기여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에 과학기술계 특성 반영 ▲달탐사 연구원 처우개선 ▲대덕특구내 실증특례 확대 필요성 ▲5G휴대폰에서 LTE요금제 도입 ▲원전 확대시 안전 정책 준수 등의 내용 등을 제기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 조승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맞아 다양한 정책들을 면밀하게 점검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신과학기술이 발현되어 국가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13 일, 국가가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일부를 지자체에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 아동복지법 일부법률개정안 ' 을 대표발의했다 .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 을 실시하고 있다 . 그러나 ,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사업 추진 역량에 따라 급식 단가의 편차가 존재하고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 또한 ,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 년 1~6 월 결식아동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가장 많은 사용처는 △ 편의점 41.9% △ 일반 · 휴게음식점 25.4% △ 마트 16.6% △ 제과 8.1% 순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 이에 강득구 의원은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정부가 권고하는 급식단가에 해당하는 금액 중 일부를 지자체에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 보건복지부 장관이 매년 지자체의 급식지원 현황을 점검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