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유창수 제주시 서부보건소장은 관내 15개 보건진료소 월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다양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내 차량을 방치하여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일반시민들의 주차 공간마저 앗아가는 방치차량에 대하여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 세무과 등 관련부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처리가 시급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조사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치차량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현행 『주차장법』에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간 방치차량 처리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고, 2010년 인천지방법원 및 대법원 판례로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강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례가 있어 행정 처분이 소극적이었으나, 이미 타 지자체에서도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진처리 명령 및 지정 폐차장 인도 등 적극적인 행정절차를 이행중인 사례가 있으며, 중앙부처(국토교통부)에서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방치차량의 강제 처리를 권장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 공한지주차장을 제외한 제주시 동지역 공영주차장 32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져 2022년 12월 기준 현재 31개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 등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및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에 7개 사업 총 44억원을 투자한다. 기술개발 등 기업의 역량강화와 인건비 지원 등 경영안정을 위하여 ▲지역특화사업 2억 1,000만원 ▲일자리창출사업 26억 3,900만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4억 8,500만원 ▲전문인력 지원사업 7억 1,800만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억 1,000만원 ▲시설기능강화사업 5,000만원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제주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 등을 지원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신규 확보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별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지역특화사업과 시설기능강화사업은 각각 지난 1월 4일과 1월 6일에 공고를 시작해 1월 18일과 1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는 1월 2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맞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급증 예상에 따라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 점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제주시 위생관리과 등 4개 부서에서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 부정 축산물 유통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담합 여부 △ 마트, 골목 슈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도 주관으로 1월 14일부터 1월 21일까지 동문재래시장 및 동문수산시장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1인 2만원)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도외 택배비 지원(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자), 전통시장(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문시장 등) 주변도로 주차공간 제공, 공영주차장(동문주차빌딩, 동문재래(노상), 제일주차빌딩, 중앙로 상점가, 칠성골, 북수구(지하), 산짓물(지하), 탑동입구(노상)) 무료 운영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공직자 복지포인트, 탐나는 전을 활용해 지역 상권 이용하기, 설명절 전통시장 및 착한가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한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2억4,900만원을 포함한 총 6억7,400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은 지난 2022년 활성화 사업으로 3억1,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4억원을 지원하여 청년몰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는 동문공설시장, 보성시장, 도남시장, 중앙지하상가, 칠성로상점가, 로얄쇼핑상점가가 선정돼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남시장, 중앙지하상가, 로얄쇼핑은 올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처음 선정됨에 따라 각 시장별 특성을 고려해 시장에서 꼭 필요한 분야에 사업을 추진, 자생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하여 국비 공모사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등 교체사업 신청을 2월28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가구 200세대에 LED조명등 800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저소득층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가구당 4개 내외를 LED등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종전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하고 있다. 고효율 LED전구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까지 낮추며, 3배 이상 수명이 길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과 에너지 절약에 효과가 크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경감 등 에너지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억 7천 2백만원을 투입하여 73ha의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추진한다. 감귤원 1/2간벌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 농․감협 및 과원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조합원은 소속 농․감협에, 비조합원(법인 포함)은 과원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간벌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간벌 신청을 할 때는 토지대장이나 농지대장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노지 감귤원(온주감귤, 만감류) 간벌을 희망하는 모든 농가로, 작업비는 ha당 2백 3십만원을 지원하며 간벌작업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성하는 간벌작업단에서 시행한다. 제주시에서는 노지 감귤원 수간거리 확보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과 인건비 절감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간벌사업에 감귤재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에 226농가, 91.5ha에 1억 8천 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응하여 “축산물 수급안정 및 부정축산물 유통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축산물 공급 확대 및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생산자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할 계획으로, 소는 평시 1일 20마리→40마리(100% 증), 돼지는 1일 1,770마리→2,100마리 내외(18% 증)로 도축 물량(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 기준)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 소비자 가격 동향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유관 기관과의 합동점검 등을 통해 축산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소비량 증가가 집중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취급 축산물 제조․판매업소와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및 전반적인 위생 관리 여부와, 축산물 이력제 준수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2년에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축산물 불법유통 업체 19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한 바 있다.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에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를 위하여 2023년 ‘바다 환경 지킴이’13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2023년 ‘바다 환경 지킴이’는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제주 연안에 대량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약 22억(국비 11억, 도비 11억)을 확보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명 증가한 138명을 채용하여 각 읍․면․동에 집중 배치하고 8개월간 상시 수거 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 환경 지킴이’는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10일간의 모집공고(1월 11일 ~ 1월 20일)를 거쳐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138명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바다 환경 지킴이’는 2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8개월간 제주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책임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투기 방지 및 계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다 환경 지킴이’ 확대 운영에 따라 해양쓰
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3년도‘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6개 사업에 4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지원으로 어촌활력 제고를 위하여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해녀학교 운영 등 44개 사업에 115억원, 365일 안전·안심 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1억원,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전략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하여 배합사료 직불금,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10개 사업에 28억원,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34개 사업에 81억원, 살고 싶은 어촌·어항, 낙후된 해양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어촌뉴딜300사업,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등 10개 사업에 103억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하여 기능편의시설 보강, 바다환경 지킴이 등 38개 사업에 88억원이다.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