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배우 우다비가 영화 '레디'의 주연을 맡았다. 9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우다비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엑스라지 4' 선정작 영화 '레디'(감독 최상훈)에서 메타버스 안 가상인물 레디 역으로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레디'는 메타버스의 세계관 속 메타휴먼 레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단편 영화다. 아무런 언어, 인종, 나이도 문제되지 않는 메타 세상에 살고 있는 레디는 프로그램 천재 소녀가 만든 캐릭터이다. 평소 좋아했던 한국 DJ 현수와 합동공연을 위해 레디라는 캐릭터를 통해 메타세계로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메타휴먼'을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오프라인 상영관과 OTT 플랫폼 웨이브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도 꿈과 희망,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다비는 그간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가수 스탠딩 에그의 '무슨 생각해', '나는 어떡해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정유미-이선균 주연의 '잠 '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월 21일(일) 비평가주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 및 평단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루이스픽쳐스 | 각본/감독: 유재선) '잠' 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월 21일(일)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개를 마친 '잠'을 향한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은 “단순한 몽유병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교묘한 변화가 가미된 영화”, 소르티르 아 파리(Sortir à Paris)는 “관객들로 하여금 숨 돌릴 겨를을 주지 않는 매력적이고 드라마틱한 스릴러”, 트르와 쿨뤠르(Trois Couleurs)는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전 세계 화제의 중심인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와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가 만났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9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샘 스미스와 마돈나가 함께 한 새 싱글 ‘VULGAR(불가)’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파격 넘치는 동작이 어우러진 곡 ‘Unholy(언홀리)’로 전 세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샘 스미스가 역사상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 마돈나와 뭉쳐 전작을 잇는 강렬한 댄스 곡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만난 샘 스미스와 마돈나는 행사 다음 날 스튜디오에서 만나 유혹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매력적인 곡을 완성시켰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VULGAR’는 동양풍의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섞인 곡이다. 평소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두 아티스트답게 억압에서 벗어나 존중을 바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샘 스미스는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곡 ‘Unholy’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곡은 국내 해외 종합 음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유지연이 ‘이로운 사기’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5, 6일 방송된 ‘이로운 사기’에서 유지연은 형편이 어려운 친구의 아들을 입양, 익사 사고를 가장해 죽음으로 내몬 후 보험금을 수령한 양모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보험사기를 노린 양모는 아동심리 상담 전문가 ‘코트니 권’으로 위장한 이로움(천우희 분)의 사건 개입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로움은 양부모의 친아들이 ‘천재 세포’가 있다며 접근했고, 이에 양부모는 받은 보험금을 교육기관의 등록금으로 모두 넘겨주며 보험금 전부를 잃고 말았다. 이처럼 유지연은 남의 아이를 이용해 보험사기를 노리는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기 자식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극성 엄마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양모가 이로움에게 친아들 문제에 대한 상담을 빌미로 사기당하는 과정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에서 유지연과 천우희와의 시너지는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그룹 더윈드(The Wind)가 글로벌 음악 플랫폼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7일(미국 현지 시간)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에 따르면, 더윈드는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로 슈퍼 루키 스포트라이트(Super Rookie Spotlight)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타이달은 더윈드의 데뷔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와 수록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할 수 있어', '다시 만나'까지 4곡 전곡을 플레이리스트 1번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목할 만한 K-POP 게임 참여자들의 특별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자"라고 청취를 독려했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더윈드 멤버들 또한 직접 음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윈드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앨범 소개와 더불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달 정식 데뷔한 5세대 최연소 보이그룹이다. 청량한 유스틴 매력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ISLAND'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무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의 주역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오늘 저녁 9시 유튜브 채널 [무비앤뉴](MOVIE&NEW)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오늘 오후 9시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되는 ‘광기의 추격’ 라이브는 '귀공자' 의 주역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으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선호부터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으로 발탁된 신예 강태주,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로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예고한 김강우,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 고아라까지. '귀공자'에서 4인 4색 빛나는 연기 시너지를 보여준 네 명의 배우는 '귀공자' ‘캐릭터 프로필 토크’를 시작으로, 배우들간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드로잉 토크’, '귀공자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권역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첫 날부터 돌담즈를 혼란에 빠뜨린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가 지난 12회 전국 가구 14.4%, 순간 최고 17.1%(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스퍼트를 냈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며, 점점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12회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의 등장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면서, 외상센터 새로운 책임자로 온 그가 김사부를 포함한 돌담즈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외상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동주의 13회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와 감회에 젖은 것도 잠시, 강동주는 냉철한 표정으로 외상센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악으로 깡으로 유명한 강동주 답게, 자신의 원칙을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은 ‘시네마 천국’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해외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 속,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2023/06/08 기준)를 기록한 것에 이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아 영화 팬과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목: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 원제: Ennio |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엔니오 모리꼬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한스 짐머, 왕가위 외 | 개봉: 7월 5일(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 엔니오 모리꼬네는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골든글로브 음악상 3회, 그래미상 3회,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헤이트풀8’으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은 ‘시네마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가슴이 뛴다’의 배우 원지안이 자신이 맡은 주인해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주인해로 완벽 변신한 원지안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옅은 미소부터 뾰로통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원지안은 극 중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원지안은 “시청자들이 ‘재밌게,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힌 뒤 자신과 극 중 주인해와 닮은 점에 대해서는 “맡은 일에 있어서는 잘하건 못하건 열심히 임하려 한다. 다른 점은 나보다 생활력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원지안은 주인해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감독님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과 안보현이 수족관을 사이에 두고 운명적으로 재회한 로맨틱 투샷이 포착됐다. 오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하며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재벌 2세 ‘문서하’ 역을 맡았다. 반지음의 이번 생의 목표는 그녀가 윤주원(김시아 분)으로 살았던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가장 특별한 인연 문서하와의 재회인 것. 두 사람은 전생의 인연을 현생으로 이어가면서 설렘 가득한 환생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간이 멈춘 듯 운명적인 심쿵 재회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