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저녁반 여성 취미교실 '핑거푸드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핑거푸드 만들기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칠리새우, 치즈·과일꽂이, 에그 카나페’ 등을 만들어 아이들 간식이나 파티 음식으로 가정에서 활용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았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취미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4월에는 이동거리 제약으로 취미교실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5월에 운영한 저녁반 취미교실은 연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육아맘, 직장여성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육아를 하는 여성들은 퇴근한 아빠에게 육아를 맡기거나 ‘맘편한 야간돌봄센터’에 자녀를 맡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직장인은 퇴근 후 취미 교실에 참여했다. 참여자 김모씨는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고 추진되고 있지만 오전, 오후 시간에는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취미교실 저녁반이 생겨서 기쁘다”며 “육아하는 여성이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 ‘동동동(동대문구 동네청년 동호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6월~7월 용두동 동네책방(동대문구 안암로6길 19)에서 진행되는 동동동은 월요일에 희곡, 화요일에 독서, 수요일에 보컬, 목요일에 요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자아를 회복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 당 수강인원은 5~8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년 문화 프로그램 부족을 호소하는 동대문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청년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동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즐기고 어울리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인트 김태규 기자 | 정부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에 청소, 세탁, 요리 등 가사지원 서비스를 해주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가구 소득에따라 월 2만4000원에서 14만4000원을 내면 한달에 4차례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가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대해 2개월 동안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는 2인 가구 기준 489만원, 3인 가구 기준 629만2000원이다. 울산시는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나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비율은 90~40%까지 차등 적용하고, 서비스 지원기간은 가구당 6개월이다. 강원도 동해시는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를 지원한다. 울산시처럼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 비율을 차등 적용하며 가구당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16일부터 1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체조, 국선도, 건강체조, 요가 등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순회프로그램관리자가 경로당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별해 전문가와 순회방문하여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순회프로그램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김대성 회장은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은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 여가활동을 즐기고 싶어도 어려운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원하는 경로당에서는 노인회를 통해 순회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니 보다 많은 경로당이 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티빙(TVING)이 새롭게 선보이는 현실 공감 100% 부부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가 첫 공개를 앞두고 각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영상 4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부부 리얼리티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위기에 봉착한 네 부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먼저 ‘김지혜-최성욱’ 부부의 영상에는 기댈 곳이 없어 힘들어 하는 아내와 돈 앞에 작아지는 남편의 모습으로 갈등을 겪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로는 이 결혼 생활은 아니다.’해요. 그런데 이제 그 사실을 제가 외면하는 거죠.”라며 속 마음을 드러낸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간의 대화가 어려워진 ‘김영걸-한아름’ 부부는 “서로 벽을 보고 말하는 느낌일거라고 그랬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이러니까 내가 이혼을 선택하는거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갈등의 깊이를 짐작케 한다. ‘서사랑-이정환’ 부부는 고부간의 갈등에서 시작된 불화로 인해 소통이 없어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하남시 ‘나눔의 향기’는 1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효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향기’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봉사 및 안내 등을 맡았다. 행사에서 창, 무용 등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을 선사하고, 불고기와 떡 등으로 식사도 대접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그동안 쓸쓸히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잔치를 열어줘 너무 즐거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숙이 ‘나눔의 향기’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증해 주고, 봉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효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할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월 17일 ‘상상에서 꿈으로, 현실로!’를 주제로 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직업박람회와 5월 18일 ‘우리는 지구지킴이’를 주제로 한 관내 공립 유치원 유아를 위한 진로박람회에서 학생들의 문화적 체험 기회를 넓히고 문화도시에 바라는 점을 수용하기 위해 영월진로체험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3월부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월진로체험센터가 함께 영월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긴밀하게 연계 협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별도로 박람회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유용한 문화적 체험이 되도록 영월 내 문화적 자산을 그린 지도와 문화충전도시를 상징하는 배터리를 퍼즐로 만들어 아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유아와 학생들은 영월에서 좋아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문화도시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경희는 ‘영월은 모든 유아동과 학생이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5월 21일부터 7일간 열리는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주요행사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열린 전야제 ‘파크 콘서트’, 총회 상설공연 ‘시리즈 콘서트’, 찾아가는 거리공연 ‘7일간의 프린지’가 열린다. 대구 전역에서 일주일간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 속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개막을 알리는 ‘파크 콘서트’(5월 22일 오후 7시 ~ 9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대구, 음악으로 우리 함께’라는 부제로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이 먼저 펼쳐진다. 이어서 세계적인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우리나라 대표 록밴드 ‘YB(윤도현 밴드)’가 축하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성대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전야제의 말미를 장식한다. 이 공연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컬러풀대구TV’를 통해 온라인 중계로도 진행된다. 아울러 엑스코에서는 ‘시리즈 콘서트’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권정생 선생 귀천 15주기 추모식 및 제13회 권정생 문학상 수여식’를 일직면 권정생 동화나라에서 5월 17일 개최한다. 이 날 행사 1부에서는 권정생 선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권정생 선생님의 신간 도서'새해아기', '애국자가없는세상', '봄꿈' 소개한다. 또한, 일직초등학교 100주년을 맞이 하여 총 동창회에서 권정생 선생에게 자랑스런 일직인패를 헌정한다. 권정생 선생의 대표작 '몽실언니'를 비롯하여 수많은 작품에 그림과 판화를 참여한 이철수 판화가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권정생문학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권정생 문학상은 권정생 선생님의 삶과 문학 정신을 잇는 작가와 작품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작은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인 동네에서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모습을 그린 공지희 작가의 동화 '우리 용호동에서 만나' 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늘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계셨으며, 약한 존재에게도 무한한 사랑을 불어넣었던 선생님의 마음을 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시 일상으로, 희망찬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57회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이용섭 시장, 제36회 광주시민대상 수상자 6명, 김용집 시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 및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시는 올해 기념식을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시민의 힘을 결집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올해의 광주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특별상 부문 등 총 6명에게 영예로운 시민대상이 수여됐다. 부문별로는 사회봉사분야 임성자 (재)골드클래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가, 학술분야 안영근 전남대 교수는 심혈관질환의 원인규명과 새로운 치료개발에 기여한 공로, 문화예술분야 김유정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표는 전국 최초 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운영 등 문화예술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 체육분야 김정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고문은 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하며 태권도 발전을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 SBS '미운우리새끼'가 축복 속에 치뤄진 박군♥한영의 결혼식 현장을 최초 공개하면서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2.8%(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1%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군의 결혼 축의금으로 이상민이 3백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8.9%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인맥왕' '글로벌 인싸'로 알려진 정준호가 출연해 구수한 입담을 선사했다. 정준호는 서장훈이 '아내가 가장 무서울 때가 언제냐'고 묻자 '술 먹고 늦게 들어온 날 거실에서 말 없이 나를 쳐다볼 때' 라고 답했다. '지레 겁 먹어가지고 안할 얘기를 하게 된다. 나도 모르게 말려들어간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 역시 '강아지가 없을 땐 귀가 시간을 아내가 몰랐는데 지금은 새벽에 들어가면 강아지가 짖더라. 몇 시에 들어왔는지 이제 정확히 알아서 빼도 박도 못한다' 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준호는 결혼식 당시 절친이었던 신현준과 탁재훈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창작센터 기획전 ‘페르소나 : 나 아닌 모든 나’을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그 속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존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설치, 회화, 미디어 등으로 풀어내는 동시에‘페르소나’로서 창작물의 의미와 본질을 모색한다. 이번 전시는 오르한 파묵의 소설 ‘내 이름은 빨강’에서 쓰인 서술방식을 차용하여 도시를 떠도는 기억, 헌 책방의 거울, 무너진 건물, 흐르는 물, 개와 고양이 등의 시점에서 바라 본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창작물을 단순히 창작자의 창조성 혹은 예술성을 평가하는 대상이 아닌 페르소나이자 내러티브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각자가 구현하고자 하는 세계와 이미지의 본성을 고민한다.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장영웅 ㆍ 박수연은 도시의 반대편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떠난 장소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공간과 사물에 담긴 기억을‘유령’으로 이미지로 구현해낸다.‘떠난 자가 기억하는 모든 것들은 유령이 된다’라는 설정 아래 대전 원도심 일대 폐허와 거리 곳곳에 출몰하는 유령들을 소개한다. 가상 인터뷰집과 구글 유령지도를 이용해 관람객이 유령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기억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뮤지컬 '광주'가 서울(4.15~5.1,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과 광주(5.14~5.15,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 모두 전 회차 전석 기립 속 뜨거운 눈물과 박수로 공연을 마친 후에도 계속되는 열일 행보로 화제다. 지난 14 일과 15 일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뮤지컬 '광주'는 더욱 보강된 서사와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5 월의 그날’이 전했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내며 극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 인터파크에는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 같았던 5·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경험하니 남의 이야기가 아닌 그리 멀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라는 걸 느꼈다.”, “금남로를 걷고 본 뮤지컬은 서울 공연보다 더 찡했다.”, “그 시기에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는 시간이었다.” 등의 가슴 벅찬 후기가 이어지며, 관람 평점 9.7 을 기록했다. 뮤지컬 '광주'는 공연 기간 내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단 하나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언론과 평단의 끊임없는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한 투쟁의 역사를 그린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5월 19일 본교에서 바이오 기술 명장을 향한 제9회 바이오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 식품과 제약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MOU 체결 기업의 비전과 현황, 장단점 파악과 채용 분야 직무 내용에 대한 이해의 장이다. 한미약품(주), ㈜GC Cell, ㈜대원제약, 코오롱생명과학(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제넥신, S FOOD(주), ㈜에스디생명공학 등을 포함한 2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주) 외 11개 업체 인사 담당자의 ‘MOU 기업 소개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오후에는 ㈜대웅제약 외 24개 업체의 기업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이 취업 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각 기업별 채용 정보를 깊이 있게 파악하는 상담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영목 교장은 “이번 바이오기업 박람회를 통해 1,2학년 학생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3학년 학생은 진로 결정의 기회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 취업 계획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19일 오후6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수요열린음악회의 하나인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엔데믹 시기를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1972년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롱런하고 있는 전영록씨를 초대해 ‘종이학’,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 그의 대표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와함께 ‘Happy together’,‘Moon river’, ‘And I love you so’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팝송도 들려준다. 한편 이번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예매 없이 선착순 299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02-2155-8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현 서초문화원장은 “'THANK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통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주민분들을 직접 만나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