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가면의 여왕’ 유선이 이정진과의 금전 관계가 발각되며, 살인 피의자 신분 전환 위기에 처한다.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3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살인 사건 조사 중 윤해미(유선 분)와 제혁 사이 100억원의 금전 거래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앞서 해미는 2401호에 잠든 제혁을 발견했다는 모친 길만옥(추귀정 분)의 전화를 받고 강보 호텔로 달려갔다. 혹여나 만옥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던 해미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호텔 방문 사실을 함구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른 아침부터 술에 취해 잠든 만옥을 깨워 제혁과 관련된 진실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미는 만옥에게 제혁과 관련된 질문을 퍼부으며 쏘아보고 있는 반면, 당황한 만옥은 해미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해왔던 해미는 만옥의 냉정한 태도에 실망감과 분노가 뒤엉킨 눈빛을 내비치고 있다. 하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경주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오 재즈 페스타(Jazz Festa)’가 3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황오동 원도심의 관광객 유입해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21시까지 펼쳐진 축제는 양일 간 1000여명이 방문해 재즈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를 즐기며 초 여름밤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했다. 특히 지난 2일 전야제에서 지역 청년예술 활동가들의 공연에 이어 3일 메인 축제에서는 홍진표 트리오, 롱아일랜드재즈밴드 등 전국 유명 재즈 뮤지션의 공연이 선보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 이번 재즈 페스타에서는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과 수도권에서도 이번 행사를 둘러보러 온 관람객이 증가해 지역의 원도심만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황리단길과 주요 관광지에 집중되어온 경주 방문객들에게 지역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문화공연 제공해 원도심을 비롯한 중심상가 일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라는 주제로 압독을 테마로 한 문화 한 마당을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조영동 556)에서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2023년 경산시 생생문화재사업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지역민과 지역단체(협동조합 위드에듀)와 함께 행사를 추진한다.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프로그램은 압독국 금동관 만들기 체험, 나만의 압독국 캐릭터 풍경 만들기, 나만의 압독국 캐릭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경산 지역민들의 공예품, 야생화 그림 등을 전시하며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문화유산해설사가 직접 고분군을 돌며 압독국과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들 들려줄 야외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의 학생들이 준비하는 지역민 화합의 장으로서 버스킹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산시 생생문화재 사업 중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친화형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문화재를 직접 대면하고 체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오후 6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상수) 주관으로 '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0년간 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온 회원 및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감사와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시·도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MG역사드라마 상영을 시작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박서진, 백지영, 나태주, 김희재, 은가은, 오유진)과 불꽃놀이 및 경품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마을금고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행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 SBS '런닝맨'의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선 배우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된 대로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며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진행됐다. 송지효는 사전 회의에서 '콘셉트는 '지효 스테이'다. 항상 휴대폰을 달고 사는 멤버들을 위해 네트워크와 단절된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며 자연 힐링여행을 강조했다. 이번 여행은 인당 5개씩 런닝볼이 존재하는데, 첫 주자인 송지효가 마음대로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데스노트에 적히면 런닝볼 1개가 삭제된다. 멤버들은 여행 시작부터 휴대폰 반납은 물론 오전 10시에 뜬금없는 낮잠 스케줄로 불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이 시간엔 잠을 안 잔다'며 계속 투정을 부렸고 이 와중에 송지효는 '숙면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과 양세찬의 방에서의 탈출을 감행했지만,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를 방문해 엑스포에 일본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 3월 말 기준 국적별 입국자 순위에서 일본이 35만 명으로 가장 높고, 최근 코로나19 주기적 유행(엔데믹)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일본 관광객 대상 엑스포 연계 상품 개발과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여 이번 설명회를 추진했다. 먼저 현지 방문단은 2일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를 찾아 산청엑스포 개최에 따른 산청엑스포 연계 상품개발과 일본 관광객 대상 홍보 강화 사항에 대해 협의했고, 이후 경상남도 일본 동경사무소를 방문해 건강과 휴식(힐링) 전문 관련 현지 여행사를 통한 엑스포 기간 내 적극적인 관광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쿄에 소재한 한국 관광 전문 현지여행업체와 현지언론 홍보를 위해 지역 신문사를 초청해 엑스포 연계 여행상품 개발을 중점으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3일에는 한국에 관심이 높은 현지 일반인들과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산청의 한방차와 전통음식 체험을 병행한 엑스포 설명회를 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11일(일) 18:40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연다. 특히,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경북의 문화와 혼이 제자리를 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이제 인구 2만 6천여 명의 경북에서 가장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30여 년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향후 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조 원이 투자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5인 공동위원장,‘잼버리 조직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8월에 개최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연계하여 제작한 모바일 기반의 ‘세계잼버리 메타버스’ 플랫폼을 6월 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구축한 가상의 잼버리 대회장인 ‘세계잼버리 메타버스’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150여개국 4만 3천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시공간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잼버리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스카우트 대원과 일반인도 온라인에서 간접적인 잼버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시크래프트 등 실제 잼버리 활동 프로그램과 유사한 콘텐츠 11종을 구현하고,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지역 대표명소 7종에 대한 가상 문화 체험도 지원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학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잼버리 조직위는 새만금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잼버리 메타버스’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과기정통부,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네이버제트), 아즈메타(한컴프론티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준비했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희망풍차 결연 사업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적십자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이날 행사를 통해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들과 적십자 봉사자들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만남의 장이 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어르신 효잔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고 봉사활동에 앞장 서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성동지구협의회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개인정보 신뢰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찾아라”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공공과 민간의 개인정보 전문가와 관련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성과 및 신기술 정보,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신뢰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개인정보人의 축제’가 펼쳐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Personal Information Fair)&씨피오(CPO)워크숍’을 개최한다. 개인정보보호 페어는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 합동 행사로 개인정보위와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다.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시행된 지난 2011년 첫 행사가 개최됐으며, 올해가 12회째다. 올해 행사는 ‘PIS 트러스트(TRUST); 개인정보 신뢰사회’라는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과 관련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김동욱과 진기주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회의하던 중 정재광이 갑자기 등장해 놀란다. 5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1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잡히지 않는 진범을 찾기 위해 단서를 모아 의견을 나누던 중 차고에서 타임머신을 고치던 윤연우(정재광 분)가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해준은 세 번째 피해자 김해경(김예지 분)의 비극을 막아 안심했지만, 자신을 버리고 갔다던 엄마의 정체로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 분)와 고미숙(지혜원 분)을 마주해 보던 이들에게 혼란스러운 엔딩을 안겼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해준과 윤영은 거실에서 사건의 자료들과 2021년도에서 가져온 고미숙(김혜은 분)의 소설 원고를 펼쳐놓고 진범의 단서를 찾고 있다. 해준은 윤영과 정보를 공유하던 중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단서인 성냥갑 속 쪽지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에 의문을 갖게 된다. 윤영은 기억을 더듬어 그에 도움이 되는 단서를 찾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5일(월), 서비스산업발전TF에서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본 전략은 글로벌 경제 둔화 등 복합적 위기로 심화되고 있는 수출 둔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 부처가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나라 수출의 주력분야로서 역할을 해온 디지털을 중심으로 최근의 수출 부진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그동안 축적된 우리나라의 디지털 역량을 토대로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수출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품목을 다변화하고 역동적인 신흥지역과 혁신 기업 육성을 통해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실천 과제를 담았다.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ICT 수출은 역대 최대실적(2,488억불)을 달성했으나, 세계 경기 둔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22년 7월부터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로 전환하였으며, ICT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의 부진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청주시는 8일 복대동 하복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은 관내 전통시장 3개소(하복대시장, 내수시장, 북부시장)에서 월 1회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날 거리공연가들은 신명나는 대중가요, 퓨전장구 등으로 열정을 뿜어내며 하복대시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내수시장, 22일 오후 3시 북부시장에서 거리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혹서기인 7, 8월에는 공연을 잠시 쉬어가며 9월부터 11월까지 다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거리공연을 기다리는 인근 주민들도 나타났다고 한다”라며, “시장에서 재미도 챙기고 살거리도 챙겨가는 즐거운 소비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3년 6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행정예고한다. 이번 심사지침 개정안은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대한 심사기준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예시를 추가함으로써, 법 집행의 일관성과 수범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이른바 ‘그린워싱’)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첫째, 전과정성의 원칙을 명확하게 하는 등 부당성 심사의 일반원칙을 정비했다. • 일부 단계에서 환경성이 개선됐다고 하더라도 원료의 획득,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상품의 생애주기 전(全)과정을 고려할 때, 그 효과가 상쇄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경우, 환경성이 개선된 것처럼 표시․광고하지 않도록 전과정성의 원칙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 예) 동종의 다른 제품에 비해 유통, 폐기 단계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함에도 제품 생산 단계에서 탄소배출이 감소된 사실만 광고한 경우, 전과정을 고려할 때 기만 광고에 해당할 수 있음 •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의 전부 또는 일부를 누락, 은폐, 축소해서는 안 된다는 완전성 원칙을 신설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경남도는 6월 3일 오후 창원도서관에서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와 함께하는 다자녀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다자녀 축제에는 창원시 의창구 김영선 국회의원과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다자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선 국회의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하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코믹 매직 버블쇼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 인형극,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OX퀴즈, 붕어빵 콘테스트, 어린이 북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전통놀이, 모래양초(캔들) 만들기, 나만의 탈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남 경상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누리카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출산·임신·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