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군산대학교는 행위예술의 선구자 이건용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사제동행전-이건용과 한국현대미술'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화백은 퍼포먼스, 조각, 설치, 실험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국내 1세대 행위예술가로, 그의 예술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번 전시는 군산대 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이 화백은 1981년부터 1999년까지 군산대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우수한 작가들을 양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화백의 대표 연작 'Bodyscape(보디스케이프)' 2점을 포함하여 그의 동문 작가 및 재직 교수 44명의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는 선생과 제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적 대화와 교류의 장을 선사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 실험 미술의 거장 이건용 화백과 그의 후학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군산대 미술관을 지역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발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며, 관람객들에게 행위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세종학당재단이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워 꿈을 이룬 외국인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한국어·한국문화로 만개한 꿈의 기록들'이라는 부제로, 35개국 42개 세종학당에서 배운 46명의 학습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케냐 나이로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교원이 된 필리스 은디안구이, 한국에서 법정 통·번역가로 활동하는 응우옌 투 후옌, 외국인 최초로 경기민요 전수자가 된 난시 카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사진작가가 된 리아 마우러,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에서 일하는 세나 조시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한국어 전문, 문화·예술, 한국기업, 정부·공공조직, 미디어 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해영 이사장은 이 사례집을 통해 세종학당을 다니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노력해 글로벌 인재가 된 학습자들의 스토리를 강조했다. 이 사례집은 세종학당재단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재단은 이 사례집에 실린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12월 중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의 전파뿐만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캠페인 모델인 방탄소년단(BTS) RM과 함께한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일룸은 ‘세상 모든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전달한다. 영상 속 아이들은 일룸 ‘로이’ 책상에 비친 빛을 무지개로 그려내거나 우주 모형을 조립하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창작 활동에 집중한다.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RM은 ‘다정한 눈으로 관찰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매일을 채워가는 것, 좋아하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생활 속 창작이라고 언급하며, 책상 위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창작을 응원한다. 최근 일룸은 RM과 함께 ‘생활이 창작이 되는 곳’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룸의 베스트셀러 로이 책상을 중심으로 ‘나만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활이 창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예비 창작자’이자 책상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시선을 옮겨, 자유롭게 생각하며 꿈을 펼쳐가는 아이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는 RM과 일룸의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 영상 속 아이들의 창작 공간인 일룸 로이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1일 첫 국내 작가 전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의 막을 올렸다.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11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이왈종 화백이 참석해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소개했다.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 오픈을 준비하면서 해외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작품의 교류를 목표로 삼았다. 티모넷은 한국적인 정서를 화폭에 담아온 이왈종 화백의 예술 세계를 콘텐츠로 제작했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트 포 에브리원(Art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부터 몰입형 예술 전시를 시작했다. 우 몰입형 미디어 아트는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다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조금 더 많은 분이 쉽게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왈종 화백은 “작품과 삶에서 제가 늘 염두에 두는 주제는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불행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40세 이전에 폐경한 여성은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이규배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토대로 2009년에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폐경 이후 여성 115만9405명의 10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폐경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인자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인에게서 폐경 시기와 심뇌혈관질환 및 사망에 대한 상관관계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40세 이전에 조기 폐경한 여성은 50세 이상에서 폐경한 여성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1.4배, 뇌경색 위험이 1.24배, 사망률은 1.19배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가장 낮은 연령 그룹인 30∼34세에 폐경을 겪으면 심근경색은 1.52배, 뇌경색은 1.29배, 사망률은 1.33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연령이 낮을수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모든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규배 교수는 "이번 연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2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시민청 2개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 도심 속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은 서울문화재단 11개 공간에서 약 60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그간 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일상과 밀착한 마티네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12월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에서는 트리오 이백이(바이올린 백건, 첼로 이길재, 객원 피아노 임기욱)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안동영이 ‘Dear ALL,’을 주제로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탱고, 가곡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해 연말의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여러 주인공 역으로 활약한 국내 정상급 디바로 기대가 높고, 바리톤 안동영 역시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예술가로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은 아날로그 기기를 활용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생태학적으로 연결한 프로젝트다. 전시는 루크 슈뢰더(네덜란드), 루시 코즈 엥겔만(네덜란드/미국), 비 하우트(영국)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전시는 영화적 매체를 경험하는 방식을 낯설게 만드는데 주목한다. 16mm 필름으로 제작된 전시 작업들은 영화, 옵티컬 사운드 등 지금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매체를 기반으로 한다. 참여작가 루크 슈뢰더의 신작 ‘흔들리는 환영 Phantom Reels’는 물속과 물 주변, 빗속에서 촬영된 증강현실 작업이다. 관객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제공하지 않는 영상은 작가의 몸, 카메라, 물, 돌, 주변 환경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루시 코즈 엥겔만의 영상 작업인 ‘네할레니아의 신전 The Temple of Nehalennia’는 ‘흔들리는 환영’의 새로운 설치 작업으로 안네마리 워들로와 협업했다. 북극에서 촬영된 16mm 영상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비 하우트의 16mm 필름 시리즈는 매주 영사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형태로 상영된다. 전시는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로부터 교육받은 시스템과는 다르게 신체와 기술은 별개로 기능
‘깨끗한 석판’은 인간과 공존하는 사물의 원형을 백지상태로 상정하고 생성 과정을 역방향으로 상상하며 새로운 사물성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제목인 ‘깨끗한 석판’은 경험주의 철학에서 이야기하는 ‘백지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사물에 축적된 인간의 경험을 깨끗이 지우고 다시 상상해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예술가는 시각 예술가 김현석·이해련, 산업 디자이너 송봉규+BKID(박성재, 정재필), 그래픽 디자이너 윤현학, 미디어 아티스트 전민제 등 총 다섯 팀이다.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전민제 작가의 ‘메타 오브젝트’로, 도시 생활 속에서 의식주(의복, 음식, 주거)로 경험하는 사물 속 빅데이터를 선재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다양한 두께의 선재와 매듭, 직조 방식을 활용해 도시와 사물 관계 속 복잡한 알고리즘과 상호 연계성을 탐구했다. 송봉규+BKID(박성재, 정재필)의 ‘진화하는 숟가락’은 생명체에 적용되는 다윈의 진화 원칙을 사물인 숟가락에 가상으로 대입해 존재하지 않은 생명체에 대한 화석을 만드는 허구적 가설을 실험했다. 마치 매끈한 가전 기계처럼 보이는 ‘PK-04’, ‘C-03 Pro’는 이해련 작가의 작품으로 PK-04는
(뉴스포인트) “가을의 낭만을 더해줄 야영장을 찾고 계시나요?” 지자체가 운영하는 야영장,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내 공공야영장 중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수 야영장을 소개합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을 받아 특화 콘텐츠 운영, 안전·위생 기준 등 평가를 통해 총 20곳을 선정했습니다.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 야영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겨보세요! #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숲 속의 진주’라 불리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의 일부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곡의 높낮이 차이를 활용한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온 가족이 수려한 월아산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친환경(무장애) 야영장 태백산 국립공원 소도 자동차 야영장 태백산 숲에 둘러싸여 있는 야영장으로 음식물처리기, 태양광 발전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친환경적임과 동시에 휠체어·유모차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카라반,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레일바이크’앱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서비스하는 공공앱이에요. 전국 레일바이크 조회뿐만 아니라 간이역 정보, 기차, 숙박 예약도 할 수 있어요. 주요기능 ① 레일바이크 전국 레일바이크 예약을 할 수 있어요! - 정선레일바이크 - 정동진레일바이크 - 곡성섬진강레일바이크 - 청도레일바이크 - 여수레일바이크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 아산레일바이크 ② 주변 관광정보 예약한 레일바이크 주변에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메뉴에요. 장소, 경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③ 간이역 정보 우리나라의 수많은 간이역들에 대한 설명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④ 기차여행 고속열차(KTX/SRT), 무궁화/새마을호, ITX-청춘, 관광열차 등을 예약할 수 있어요. *클릭하면 코레일관광개발로 연결됩니다. ⑤ 전국 숙박예약 해외 호텔/국내 호텔을 찾고 예약할 수 있어요. *레일바이크 홈페이지는 국내 호텔 예약만 지원합니다. 더 알아보려면? ①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레일바이크’ 검색 ②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레일바이크 타고 형형색색 물든 가을을 즐기러 떠나볼까요?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부산시는 11월 한 달간 "스마트폰 갈맷길 앱 켜고, 걷고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갈맷길 앱인 '갈맷길 걷기여행' 앱은 부산의 9개 갈맷길 코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각 코스의 소개, 지도, 길 안내, 인증대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별 완주 인증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갈맷길 걷기 활성화와 '갈맷길 걷기여행' 앱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갈맷길 걷기여행' 앱을 설치하고 11월 한 달 동안 앱을 켜고 갈맷길을 걸으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중 1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커피 상품권(3만 원권 10명, 아메리카노 1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8일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13일에 발송 예정이다. 갈맷길에는 산, 바다, 강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품고 숲길, 해안길, 강변길 등 가을에 걷기 좋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게 코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고령군은 10월 30일 월요일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관내 관광 분야 사업체 종사자 및 지역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라남도 순천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 문화의 거리를 방문하여 이찬성 순천시 관광과장의 지역관광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주관으로 선진 관광 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하여 지역관광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광 사업체,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주민참여 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은평IN 봉산가을길 동행 걷기’를 오는 16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IN 봉산가을길 동행 걷기’는 그동안 흩어져 홀로 걷기를 하던 ‘은평IN(코로나 상황 비대면 나 혼자 걷기 커뮤니티)’이 함께 모여서 가을날 은평구의 대표코스인 봉산의 문화힐링길을 걷는 활동이다. 걷기 코스는 총거리 8km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광장(경의중앙선 6번 출구)~증산체육공원쉼터~편백나무전망대~봉산해맞이공원(봉수대)~무장애숲길~수국사로 이어지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광장에서 집결해 오후 5시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은평구민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속도별 총 5개 조로 나눠 출발한다. 걷기와 함께 도시해설사가 동행해 지점별로 역사, 자연, 문화 등 도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전을 위해서 후미에는 올해 위촉된 은평구 신체활동리더가 함께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1일부터 1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카카오톡 채널 ‘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글로벌 야간관광홍보를 위해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발대식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공고해 미국, 호주 등 20여개국 40명(남16, 여24)이 선발됐으며, 개인SNS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 야간관광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위촉장 수여, 단체기념 촬영으로 진행했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나전칠기 체험활동, 이순신공원, 디피랑 등을 방문했다. 특히, 27일에 개최된‘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에 참여해 통영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28일에는 통영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를 방문해 통영 전경을 둘러봤다.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1기를 모집해 통영의 야간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문화와 시선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개별 SNS 업로드를 통해 통영 밤바다의 매력을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천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기록을 갱신했다. 9PEAKS 여자부문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26시간 45분 18초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5PEAKS 여자부문에서 김현자 선수가 6시간 5분 10초를 기록해 1위로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연패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1위 선수는 풋프린팅으로 동판을 제작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바닥에 새겨진다. 이밖에도 올해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났다. 7PEAKS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