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해 제주해녀문화의 전국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은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지방정부·기업 등 4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행사 기간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행사장에 제주해녀가 직접 참여하는 제주해녀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 제주해녀와 함께하는 포토존, 제주해녀가 직접 만든 기념품과 특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제주해녀박물관 홍보,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원 등 제주도정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알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해녀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260% 증가했다. 올 3월 국제보트쇼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목도 했고, 화성뱃놀이 축제가 해양레저의 커다란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유치, 투자기업의 공장 기공식,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위해 가장 많이 왔던 도시 중 하나가 화성시다. 지난해 9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바다로 나간 적도 있다”라며 축제가 열린 화성시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남·동해뿐만 아니라 경기바다까지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바다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어민과 수산업,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라고 강조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 축제는 축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완주·전주 상생 협약’에 따른 전주시립합창단의 완주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을 위한 합창공연 ‘완전한 하모니’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완주·전주 상생 협약의 첫 공연인 ‘완전한 하모니’는 기대감을 나타내듯 공연장 총 478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전주시립합창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이 공연이 함께하면서 감동을 더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의 '담쟁이', 'Hine Ma Tov'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클라리넷 최산하의 연주로 깊이를 더하고, 독창, 중창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의 '상록수', '이 작은 나의 빛'으로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전주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를 이뤄 하모니가 되듯이 완주와 전주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면 완주·전주는 물론 전라북도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완주가 지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상호 협력의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부안군 위도면 체육회(회장 김인배) 주관으로 9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올해로 스물네번째 맞는 위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1부 기념식에서 고고장구 및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위도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정윤만, 최보영)의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과 감사패 수여 2명, 자랑스러운 위도인상 효열부분 1명, 애향부분 3명, 총 6명에게 패를 전달했다. 기념식 후 2부에는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김인배 위도 체육회장은 “700여명의 위도면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의 노고를 잊고, 재미와 웃음을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가 되어 면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가득 채우며 날아올랐다. 경주시가 8일 밤 7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제16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 3000여명이 운집해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대규모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나아가자 세계로’라는 주제로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시민 축제로 펼쳐졌다. 무엇보다 2025 APEC 경주 유치를 향한 시민의 의지와 열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이날 기념식은 경주에 뿌리를 둔 ‘코리아심포닉브라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축제의 문이 열렸다. 이어 시민헌장 낭독, 국내‧외 축하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2025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에 이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드론쇼가 시작되자, 이날 기념식은 열광의 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9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상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기록의 날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및 건립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직지’국내 귀환을 위한 3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프랑스국립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직지과학분석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한 기록 체험기회를 폭넓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개관 이후 30여 년간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리고,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2회 수암동 환경그린 사생대회’입상작 21점을 모아 이달 말까지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2회 수암동 환경그린 사생대회’는 수암동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접수받아 수암동 그린리더협의회에서 추진했으며, 지난 5월 31일 대상 외 2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시상식을 가졌다.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행사 운영비 일부를 후원하여 동민과 어린이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자치센터 2층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주민은 어린이들의 풋풋하고 해맑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둘러보며 즐겁고 색다른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암동 아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후원하고, 작품 전시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아이들에게 이 전시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주민들도 아이들의 눈에 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신규 기획전시‘coming town(커밍 타운)’을 6월 11일부터 7월 23일 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정은율 작가의 작품 25여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색채 선택과 화면구성으로, 관객들이 색채를 보고 환희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 ‘coming town(커밍 타운)’은 작가가 기존에 그려왔던 가상의 ‘집’의 연장선으로, 실존하지 않는 ‘집’ 형태에 ‘놀이동산’과 ‘울산 공장 전경’의 특징들을 조금씩 가미하여 ‘coming town(커밍 타운)’즉, ‘오고 있는 마을’을 표현했다. 정은율 작가는 “저는 이미지 자체가 갖는 힘을 표현하기 위해 그림이 담아내는 의미에 주안점을 두기 보다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서의 감성을 바로 풀어내며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작업을 통해 작품과 관객이 만나는 그 순간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오는 24일 구희 작가의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되려면’ 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구희작가의 저서 '기후위기인간'의 주인공을 통해 일상 속 당연히 여겼던 행동과 기후위기의 연결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기후위기인간'의 진행방식인 4컷 만화를 활용한 작가 연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워크숍을 통해 울산 환경에 대한 만화를 그려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희 작가는 에코에세이툰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는 작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부터 이를 알리고자 에코에세이툰을 연재했으며, '기후위기인간'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30명 이내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으로 6월 10일부터 접수하며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장생포아트스테이는 이번 강연을 기점으로 10월까지 다양한 문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해도예협회는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작인 경북 경산 박수연 작가의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을 비롯해 총 8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도, 김해시 주최, 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인 김해의 차문화와 찻사발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46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80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65)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이날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시상했다. 특별상 이상 수상작과 역대 대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잘 승화시킨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김해가 도자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경시는 이번 6월 17일을 시작으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2년 만에 전격 개최한다. 문경새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에서 새재에 담긴 스토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지며,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동안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는 야외공연장에서 집결하여 교귀정까지 걸어 올라가며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 조령원터에서 도토리묵과 오미자막걸리 체험 △ 새재 주막에서 한지등 만들기 △ 교귀정에서 듣는 해금 공연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강녕전에서 저녁 및 레크리에이션 등 순서로 알차게 꾸려지며, 현재 사전 예약자가 100여 명을 넘어섰다. 한편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2005년 처음 시작하여 17년간 문경시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문경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달빛 아래 감성적인 체험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종결로 이번 달빛사랑여행을 2년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어 여름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과 문경시민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될 것 같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제6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9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렸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과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강태공 362명과 낚시어선 20척이 참가했다. 광어(넙치) 90㎝를 낚은 김기현, 배성호 씨가 공동 1위를 차지한 가운데 87.6cm, 85.5cm, 81.5cm, 79cm를 잡은 조중희, 한규성, 차제훈, 이종남씨가 2~5위를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힘쓰고,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가 화성에서 꽃 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대에서 3일간 열린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시장1로에서 진행되던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를 대사동1로 일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6월 셋째주 토요일인 6월 17일 진행되며, 더욱 다양해진 거리공연 라인업 및 먹거리존(푸드트럭)과 지역 상인들 및 예술인들이 직접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이 준비 중이다. 대사동1로는 과거 서산 상권의 중심지로 성남극장, 삼진문구사, 경인백화점, 진양아케이트, 서산양조장 등의 복합문화공간과 패션문화가 번영했던 곳으로, 많은 사람이 찾았던 명소들이 위치했던 곳이다. 이번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 이전으로 대사동1로 일원이 과거보다 더욱 활기차고 다채로운 분위기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 이전은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대사동1로의 매력적인 환경에서 좀 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로오유' 페스타 10월까지 매주 셋째주 토요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양덕원 마을 축제가 오는 18일 남면 양덕원1리 마을회관 및 남면사무소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맛·멋·흥으로 지역을 다시 일구는 일거양덕’이라는 주제로 양덕원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중간성과를 홍보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맛·멋·흥이라는 각 행사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 구역의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맛 구역에는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에서 진행됐던 농주 및 안주 시음(식)회를 해볼 수 있으며 양덕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 및 판매한다. 멋 구역에서는 강원생활과학고 학생들이 양덕원 뷰티살롱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흥 구역에는 다양한 추억의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행사 준비에 참여하면서, 주민들 화합과 더불어 양덕원리를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광장에서 ‘2023 용신해방축제’ 개막행사가 열렸다. 축제는 ‘해방! 길이 열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일까지 4일간 해방촌과 신흥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날짜별 주요 즐길 포인트는 △9일 오후 7시 해방춤판(스윙댄스), 오후 8시 해방로드런 △10일 오후 5시, 6시30분 워킹 플래쉬몹 ‘용신들의 지신밟기’, 오후 5시 용오름 콘서트, 오후 7시 해방춤판(블루스) △11일 오후 3시 용오름 콘서트, 오후 5시15분 폐막행사 오후 6시 움칫둣칫DJ파티 등이다. 주말인 10일(낮 12시~오후 8시)과 11일(낮 12시~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신흥시장 루프탑에서 플리마켓인 ‘흥-마켓’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