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민‧관‧군 폭염 대응 살수 작전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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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수작업 확대 실시,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 집중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강화군은 올여름 강력한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종료 시까지 민‧관‧군이 힘을 합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살수 작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폭염과 함께 포장된 도로, 주차장, 건물이 열을 흡수하고 그 열을 주변 대기로 방출하는 열섬현상이 발생해 무더위가 극에 달했다. 이에 군은 살수차 5대를 활용해 관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에 살수작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병대 제2사단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군 장비 2대를 투입해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 파손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로 물청소 후 도로 6.4℃, 주변인도 1.5℃ 온도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군은 무더위 쉼터의 방역 및 냉방시스템을 상시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재난 도우미 지원과 방문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요 횡단보도 및 공공시설에 파라솔형 그늘막 60기를 설치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과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행동수칙을 지키는 것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며 “한낮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끼면 주변에 즉시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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