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교육청, 내년부터 울산중·울산여중 남녀공학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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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울산중학교와 울산여자중학교를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 이유를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도시와 반구지역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와 통학 여건 개선이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울산중과 울산여중 학생과, 학부모와 학군 내 초등학교 15교의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6월 14일과 18일 두 차례 학교별 남녀공학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수와 함께 설명회를 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서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 노력으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공감하고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 남녀공학 전환을 반기기도 했으며 가까운 학교에 자녀를 보낼 수 있다는 기대감를 한 학부모도 있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2022학년도 입학생부터 3년간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내로 탄력 편성해 학생 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재정 인센티브도 5천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예고를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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