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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HT일동M, 피플FCU15에 2-0 승...춘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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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경기FCKHT일동M(U-15)은 28일 영해생활체육공원1에서 열린 2021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백호그룹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울산피플FCU15에 2-0 승리를 거뒀다.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낸 일동M은 조별 예선 무실점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2021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도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줬던 일동은 전방 압박을 하고 라인을 높게 올리는 등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일동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4분 황준영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성준이 받아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일동은 신체 조건과 기술이 좋은 공격수들을 필두로 경기를 주도했다. 예선 두 번째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 피플에 비해 일동은 전원 로테이션을 가동해 체력적으로도 좋은 조건에서 경기를 이끌어갔다.


피플은 이른 시간 실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다. 파이브백을 중심으로 위험 상황에서는 공격수들까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일동의 날카로운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하지만 투지 있는 피플의 수비도 일동의 매서운 공격을 모두 피할 수는 없었다. 전반 종료 직전 일동의 정우진이 압박 수비에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자 뒤에 있던 황준영에게 패스했고, 황준영이 이를 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팽팽해진 분위기 속에 피플과 일동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피플은 전반보다 조직적인 모습으로 나서 중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일동은 꾸준히 보여줬던 공격력을 앞세워 피플을 몰아세웠다.


양 팀 모두 균형 잡힌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으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피플의 슈팅은 수차례 수비를 맞고 나왔고, 일동 역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되는 등 아쉬운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두 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전반전의 두 골을 지킨 일동이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일동은 이번 승리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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