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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전 대승은 역대 올림픽 최다골 차 승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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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8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거둔 6-0 대승은 한국 축구가 올림픽에서 거둔 역대 최다골 차 승리 2위 기록이다. 1위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8-0으로 이긴 경기다.


또 온두라스전에서 황의조가 기록한 해트트릭(3골)은 올림픽 참가 사상 두 번째 해트트릭이다. 첫 번째 해트트릭은 역시 2016년 리우 대회 조별리그 피지전에서 류승우(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가 기록했다.


온두라스전에서는 세 차례 페널티킥 득점이 나왔다(황의조 2골, 원두재 1골). 이는 대한민국의 역대 FIFA 주관 대회 참가 사상 한 경기 최다 페널티킥 골이다.


한편, 온두라스전 승리로 한국은 2승 1패, 조 1위로 올림픽 8강에 진출했는데, 조별리그 1위는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아울러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함으로써 대한민국 남자 연령별 대표팀(올림픽, U-20, U-17 대표팀)은 FIFA 주관 세계대회 출전시 조별리그 통과 기록을 11회로 늘렸다. 즉 FIFA 대회에 참가만 하면 최소한 조별리그는 통과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은 2009년 열린 U-20 월드컵과 U-17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1년 U-20 월드컵 16강, 2012년 런던 올림픽 3위, 2013년 U-20 월드컵 8강, 2015년 U-17 월드컵 16강, 2016년 리우 올림픽 8강, 2017년 U-20 월드컵 16강, 그리고 2019년에는 U-20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U-17 월드컵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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