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찾아가는 전문가 컨설팅으로 철도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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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권역별 12개 철도운영기관 찾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소속 철도안전감독관이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3일간 권역별로 김포골드라인 등 12개 철도운영기관을 찾아가 철도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총 2차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컨설팅은 감독관과 운영기관이 그간의 감독자와 피감독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철도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업하는 동반자 관계라는 인식에서 감독관이 운영기관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신생 또는 소형 철도운영기관의 경우 철도업무 경력자의 부족 등으로 철도안전법령이나 철도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사전에 운영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철도 사고 및 장애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아울러, 김포골드라인 등 철도안전과 관련하여 국민의 관심이 큰 현장을 방문하여 감독관과 운영기관이 함께 철도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효과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감독관들이 7개 전문분야별(차량/신호/통신/운전·관제/전기/시설/건축·기계설비 등) 안전정책을 설명한 뒤 법령 및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질의응답에 이어, 운영기관의 안전대책 수립에 대한 조언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다 내실있는 컨설팅을 위해 사전에 철도운영기관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27개의 논의 안건을 발굴, 안건에 대해 감독관들이 2주 이상 전문분야별로 검토한 후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감독관은 광명역 KTX 탈선사고(‘11.2)를 계기로 정부의 신속한 사고·장애 대응 및 전문적인 안전감독을 위해 도입(’12.1) 되었으며, 철도안전법령에 따라 철도운영자 등에 대한 감독 활동 및 사고 발생 시 안전조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철도안전감독관 중 다수는 관련분야 석·박사 학위 및 철도 관련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업에서 20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갖춘 최고의 철도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12년에 철도안전감독관 도입 이후, 철도사고는 약 71%(’12년 198건 → ‘20년 57건) 감소되었고, 철도운행장애는 약 27%(’12년 339건 → ‘20년 247건)가 감소되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고의 철도안전전문가인 철도안전감독관들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임을 밝히며, 또한 컨설팅을 통해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에 대한 전문성과 주도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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