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2일 옥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세대 세무행정시스템 개통으로 인한 민원 업무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세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직원과 세정과 직원 1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방세목별 담당자가 분할·합병 및 소유권 이전등에 따른 재산세 과세자료 정리 방법, 독촉장 발송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추진 후,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의 도입 전 민원이 빈번한 제증명 발급 요령에 대한 시스템 교육으로 개통 이후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업무 숙련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실무교육을 통해 지방세 업무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