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6일, 12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지난 해 개최됐던'제1회 재활용품 작품 경진대회'공모전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환경기초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초청하여 시설 현황 소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구분 방법 교육 그리고 세종시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견학체험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자원순환실천을 시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