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12월 전시, 어반스케쳐스 조혜정 개인전 ‘인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2월 전시로 어반스케쳐스 조혜정 씨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이번 개인전은 '인연'을 주제로 익숙한 골목 모습, 비오는 날 풍경, 스케치하는 자화상 등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어반스케쳐스는 2007년 시애틀의 기자이자 삽화가인 가브리엘 캄파나리오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모든 스케쳐스를 위한 온라인 포럼'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주로 화가들 자신이 살고 있거나 방문한 지역을 현장에서 그린다.


조 씨는 "어반스케치는 사진을 보거나 기억에 의존해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실내외 현장에서 직접 그리는 것으로 작품보다는 일상 기록의 의미가 더 큰 하나의 장르"라며 "특히 온라인에서 그림을 공유하면서 세상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4년째 어반스케쳐스로 활동하고 있는 조 씨는 북구평생학습관과 복합문화공간 오계절 등에서 어반스케치 작품을 지도하고 있다.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었고, 장세련 아동문학가의 서간에세이집 '그대의 첫날에게'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