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2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개최

한덕수 총리,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ODA 지속 확대 의지 천명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정부는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2022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을 11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개발협력의 날 행사는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하여 일반 국민의 이해와 지지 제고를 위해 한국이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념식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주한 외교단,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개발협력 분야의 국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여 나가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력 증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과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축사를 한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훈장 2점, 포장 3점 등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정책의 수립에 기여했고 한국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린스 클렘 이카나데 아그바(Prince Clem Ikanade Agba) 나이지리아 연방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사업을 통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동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위촉전문위원과 박성윤 한국수출입은행 소장은 국민포장을 각각 수상하고, 쿠르니아완 아리아디(Kurniawan Ariadi)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국장은 수교포장을 수상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업무를 위탁받아 1987년 이후 전 세계 59개 국가에 유상 차관을 제공하여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그 밖에 김상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소장과 죤 안드리코 우간다 농업연구청 실장 등 5명의 개인 및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 및 세네갈 농업연구청 등 2개 단체도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하고, 박철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개발협력실장과 국사 네메라 게르모사 에티오피아 짐마대학교 교수, 김소영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사업실장 등 9명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현재 지구촌은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 증가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는바, 정부는 앞으로도 ODA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제고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