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귀포시, 3년 만에 재개 최고맘을 위한 태교 음악회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시 지역의 서귀포·동부·서부 보건소가 함께 주관하는 2022년 기획공연 '최고맘을 위한 태교 음악회'를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기획된 공연으로 출산을 앞둔 산모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멘델스존이 가장 공들였다고 알려진 “클라리넷을 위한 소품곡, 작품번호 113”을 클라리넷 듀오가 연주하며 시작한다. 이어 색소폰 솔로로 줄리오 카치니의 “알토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아베마리아”, 루디 위데도프트의 “색소폰”을 연주해 솔로악기로서 색소폰의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이후 트럼펫&베이스 트롬본 듀오가 에릭 이와즌의 “엘리자베스 시대의 송가곡”을 1, 2, 4번을 연주하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합인 하프와 비브라폰 듀오가 생상스의 “백조”, 드비쉬의 “아라베스크 1번”까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목관앙상블이 헨델의 오페라 '솔로몬' 중 “시바 여왕의 도착”과 조지 거슈윈의 “3개의 서곡”을 연주해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며, 당시 파격적인 음악전개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라벨의 발레 음악“볼레로”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이 외에도 도내 어린이합창단인 블리스어린이합창단(지휘 박태진)이 박영신의 “네잎클로버”와 강수현의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를 노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밝은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장 입장은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70분정도 소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