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함양군,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 무료 공연

오는 19일 재담과 민요, 탈춤이 어우러진 소리꾼 여성룡 이야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사업의 하나인 ‘팔도보부상’ 공연을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팔도보부상’은 함양군에서 지난 6월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재담(재미있는 이야기)에 민요와 탈춤, 전자음악을 곁들여 관객과 호흡하는 재담 소리극이다.


또한 탈춤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구성이나 몸짓을 넘어 시각적인 매력도 한층 돋보이는 무대로 단순한 전통의 재현이나 변주가 아닌, 창작 작품으로서 동시대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도보부상’은 지방에서 나고 자라 서울로 상경해 대학 공부를 하고, 세간의 인정을 받는 소리꾼이 된 주인공이 ‘금의환향’한다는 내용으로 팔도보부상 소리꾼 여성룡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에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됐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역동적인 캐릭터 구성과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 작품으로 공연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10월 18일까지) 및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19일 공연전까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