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천시 시안미술관 전시연계프로그램 '어흥상담소' 운영

“미술이라는 산책을 통해 '행복'을 찾아 떠나는 시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호랑이 선생님~ 제 행복이 안보여요!” ‘너무 가까워서 보이지 않던 행복, 한 걸음 떨어져서 찾아볼까?’


영천시 시안미술관이 행복을 찾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부터 마련한 시안미술관 특별전 'STROLL' 전시연계프로그램 '어흥상담소'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주말 단회차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의 제목과 같이 미술이라는 산책을 통해 예술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기 위해 ‘행복’을 찾아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흥상담소' 프로그램은 3일을 첫 시작으로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섰다.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성인, 청소년, 아이들 할 것 없이 소통의 부재가 커진 지금! 수업은 행복을 상담해주는 '어흥상담소'에서 참여자 개개인이 동물이 되어, 작품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보는 활동과 색채 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전시 작품과 전시장 곳곳에 비치된 ‘행복교환소’를 통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행복한 모습을 보다 실감 나게 이해하고, 그 활동을 통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그리기와 대화, 다양한 표현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자유분방하게 표출해볼 수 있다.


이러한 예술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과거의 감정들을 해소하는 동시에 현실의 행복의 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예술을 통해 감정의 해소 및 자기발견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만의 행복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는 '어흥상담소' 프로그램은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진행하기 위해 회당 참여 인원을 최대 10명 내로 모집한다.


영천 시안미술관이 매 전시마다 진행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은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시를 투어하며 실제 전시되어있는 작품을 활용하여 [전시 감상법/ 아티스트 스터디/ 작품표현 연구/ 뮤지엄 애티튜드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전시감상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전 세대가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잃어버린 상황 속에서 예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서로 관계를 맺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단절된 일상에 위로와 행복을 발견할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