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우리동네 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7일 복합문화공간 나비에서‘우리동네 예술학교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일상, 예술로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중장년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참여자 개개인들이 직접예술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회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연극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령대별로 준비한 어르신예술학교 ‘연극 같은 인생사와 어른들예술학교 ‘사춘기 대 갱년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은 대부분 장르별로 국한돼 기능적인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층에 주로 지원되어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크고 관심이 높은 30~40대와 삶의 변환점에 서 있는 50, 60세대,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부족했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환경 기반 조성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선용의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2년 경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일상, 예술로 담다’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일상, 예술을 담다’는 예술로 인생을 탐색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새로운 경험을 교육목표로 참여주민의 삶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재창조해 마을과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욕구가 큰 중장년, 어르신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미정 대표는 “기술 위주의 문화 활동을 넘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공유하는 이웃을 바라보고, 공동체와 관계 맺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발전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에 들여다보지 못했던 개인의 삶과 지역과의 연결점을 찾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역에서 다양하고 자발적으로 문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