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진 외교부장관,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개회식 참석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2022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에서 참가한 한인회장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개최했다.


동 대회에 약 70개국 350여 명의 한인회장 및 한인회연합회 임원이 대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참가했다.


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헌신해 온 한인회의 역할을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에게 한인회가 구심점이 되어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한인회장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대통령께서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하면서, 한인회장들이 이러한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석열 정부는 복합적인 안보환경에 대한 정확한 인식하에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며, 한반도와 동북아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지역별로 ▵한미관계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 ▵일본과의 신뢰회복, ▵한중간 공동 이익 심화를 위한 협력 및 전략적 소통,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협력 강화 및 인도‧태평양에서의 외교 확대, ▵유럽 국가들과의 가치외교 파트너십 강화, ▵중동 지역과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외교, ▵중남미 지역과의 맞춤형 협력 네트워크 강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협력 강화 등 정부의 외교 방향을 설명하며 750만 재외동포들이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의 뒷받침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 장관은 외교부는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동포사회의 관심사항인 재외동포청 신설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영사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재외동포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세계 한인회장들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동포행사로서, 지구촌 한민족 연계망 강화와 동포사회의 모국과의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 대회는 지역별 현안토론, 한인회 운영사례 공유, 정부와의 대화 등을 통해, 인적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포사회의 발전 및 모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