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0월엔 주민 곁에 예술 있어요… 광진구, 2022 광진 예술제 개막식 개최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일대에서 광진 예술제 진행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광진구가 9월 30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주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2022 광진 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광진 예술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광진구, 광진문화재단, 광진문화원,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9월 30일 예술제의 포문을 연 ‘광진 예술인 초대전’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 직접 방문해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150여 점의 미술, 서예, 사진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예술제는 훌륭한 공연과 작품을 구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건넸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 예술제 개막식이 펼쳐졌다. 개그맨 박준형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된 개막식은 가수 ‘김연자’, ‘신인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해 예술제의 열기를 더했다.


광진 예술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일대에서 ▲8일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김경배의 배뱅이굿과 서도민요 공연 ▲11일 광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 19일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전희자의 얼쑤광진 공연 ▲22일 광진무용협회 전통무용 공연과 뮤지컬 '지켜라3 GO' 등 총 23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보이 대중화에 앞장서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MB크루’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세종대학교 풍물동아리 ‘터벌림’과 건국대학교 연극동아리 ‘건대극장’ 등 젊은 청년 예술가들의 기량을 발휘할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나루아트센터 일대 야외에서는 주민 곁을 일상처럼 흐르는 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15일에는 나루아트센터 광장을 중심으로 구민에게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등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피크닉 인 나루’가,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나루랑 버스킹&프리마켓’이 구민들과 함께하며 일상 속의 예술을 지원한다.


관련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구민과 지역 예술인이 예술과 문화로 소통하고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