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 파견

 

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정병국 전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케냐 신임 대통령 경축특사단이 '윌리엄 루토' 제5대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9.13.) 참석을 위해 케냐를 방문했다.


특사단은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대통령 예방, 취임식 참석차 케냐를 방문 중인 모잠비크 및 말라위 대통령 예방, 지상사, 정부파견기관 및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주요 계기별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도 동시에 실시했다.


특사단은 9.13일 루토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9.14일 루토 대통령 공식 예방 계기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의 전통적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가까운 시일 내 방한토록 초청했다.


루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안부와 친서 전달에 사의를 표하고, 가급적 조속히 방한하는 방안을 긍정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우리측과 기술직업훈련(TVET)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희망했다.


특사단은 또한 9.12일 모잠비크 뉴지 대통령 및 9.13일 말라위 차퀘라 대통령을 예방,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모잠비크 뉴지 대통령은 보건, 교육, 농업, 에너지(FLN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정 특사는 2023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를 계기로 양국이 교육, 농업,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말라위 차퀘라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발전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말라위 발전에 있어 농업,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리측 지원이 중요했다고 사의를 표하면서 경제협력 증진을 희망한 데 대해, 정 특사는 지난 7월 양국간 발효된 경제기술협력 협정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특사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도 함께 진행했다.


특사단은 9.14일 루토 대통령 공식 예방 계기 우리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하면서 지지를 요청했으며, 루토 대통령은 우리측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특사단은 또한 상기 ▴모잠비크 뉴지 대통령 및 예방 및 ▴말라위 차퀘라 대통령 예방 계기시에도 부산세계박람회가 기후변화, 전염병, 디지털 격차 등 인류의 공동 과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발전경험을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측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두 정상도 우리측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