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교부, 한-칠레 수교 60주년 계기 '한-칠레 민주적 대화' 출범

 

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외교부는 칠레 외교부, 칠레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공동주관 으로 9월 6일 21:00(한국시간) '한-칠레 민주적 대화'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조현동 1차관, 히메나 푸엔테스 칠레 외교차관,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황경태 주칠레대사, 도로테아 로페즈 칠레국제학연구소장 등을 비롯, 민관 전문가 등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조 차관은 개회식에서 스페인어 영상 축사를 통해 한-칠레 수교 60주년이자, 양국 신정부가 출범한 뜻깊은 해에 '한-칠레 민주적 대화'가 출범한 것을 축하하고,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칠레는 아시아와 중남미의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국가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 차관은 지난 5월 출범한 한국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하여 세계 평화와 번영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주의 형제국가인 칠레야말로 협력과 연대를 위한 한국의 진정한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푸엔테스 칠레 외교차관은 개회사에서 한-칠레 수교 60주년인 뜻깊은 해에 '한-칠레 민주적 대화' 출범을 축하하면서,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 인권, 자유, 자유무역, 국제안보 등 가치에 기반하여 굳건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심화시켜나가기를 희망했다.


양국 민·관 전문가들은 양국 민주주의 발전사 및 수교 60주년을 평가하고, 경제, 과학기술 혁신, 기후·환경 등 분야 미래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