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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디자인의 미래를 그린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2일 경상남도, 한국디자인진흥원, 기업‧디자인 전문가‧서포터즈 등 참석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경남 산업디자인의 미래를 그리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에 이어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제1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사업 우수사례 발표 ▲ 디자인 전문가 세미나 ▲ 제1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 ▲ 산업디자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대해 5개(수요맞춤 분야 3, 컨설팅 분야2)의 기업이 우수사례와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년간 총 41억 원(국비 24, 도비 17)을 지원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이 수행한 사업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5건 중 ‘수요맞춤형 지원분야‘의 중소기업과 지원과제는 3건이다.


첫 번째로 ‘㈜한국고서이엔지’의 ‘굴 패각을 활용한 보도블럭’ 디자인 제작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조달청 혁신시제품 및 녹색인증기술제품으로 등록되어 올해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케이아일랜드’의 ‘앵커링 특성을 갖는 아웃솔이 적용된 경안전화’는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다루었다.


‘신세기메디텍(주)’의 ‘치과용 임플란트 수술용 키트’는 제품디자인 개선을 통해 해외 수출 등 기업의 매출액 증가 및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컨설팅 분야’의 중소기업과 지원과제는 2건이다.


‘㈜씨티엔에스’의 ‘2차전지 E-모빌리티 플랫폼 개발’로 소형화 규격화된 운송로봇에 적재용량을 개선한 인휠기술을 접목했고, ‘㈜문교오엔에스’는 멀티초코펜 문구류에 대한 제품디자인 개선을 통하여 수요맞춤형 지원기업으로 선정,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그 간의 성과 공유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하고, 경남 디자인혁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디자인 세미나 및 포럼에는 저명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업디자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과학기술원의 김관명 교수는 ‘제품디자인과 신제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안장원 회장, 이인기 수석부회장, 정석준 부회장이 산업디자인의 미래와 성장을 위한 전문기업의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포럼을 진행하여 경남 산업디자인의 미래를 그려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우수사례 발표회에 이어 경상남도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제1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서포터즈는 도내 산업디자인 전공 관련 대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9월~12월 4개월간 경남 산업디자인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공유, 홍보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경제기업과 우명희 과장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회장 김철현)가 후원하고 서포터즈가 디자인을 직접 고안한 단체복을 전달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평가한 뒤 내년에는 사업 확대 및 서포터즈 역할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 사업의 우수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성과를 거양해 준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와 기업에 감사드리며, 도내 기업이 산업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기업, 국책사업기관이 상생전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촉된 서포터즈들이 디자인 지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홍보 등 왕성한 활동으로 도정에 도움이 되는 청년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