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무역협회, 폭스바겐 등, 캐나다 정부와 배터리 원료 광물 조달 양해각서 체결

 

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는 캐나다 정부와 니켈, 코발트 및 리튬 등 배터리 원료 광물 조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독일의 이른바 '프렌즈 쇼어링' 확대를 위한 올라프 숄츠 총리의 캐나다 방문 사절단에 참가중인 양사는 23일(화) 숄츠 총리와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캐나다 배터리 광물 조달 계획은 미국 소재 공장의 배터리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공급망 거리 단축, 관세 및 세제 단순화 등이 목적이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상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와 관련, 미국 내 자사 배터리 공장 원료를 캐나다에서 조달, 전기차 보조금 수혜를 유지하기 위한 포석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전기차에 대한 7,500달러 세액공제 혜택의 조건으로 배터리 광물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되고, 배터리 구성품의 대부분이 북미에서 생산 또는 조립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