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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오태석 1차관, 팹리스 인력난 해결을 위한 설계인력 양성 현장행보에 적극 나서

교육장 여건 점검과 교육 참여생 격려 및 팹리스 업계와의 간담회 추진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6월 23일(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 SW-SoC R·BD 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대표 및 반도체 설계 교육 전문가와 반도체 설계분야 인재양성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번 논의의 장은, 글로벌 첨단기술 패권 경쟁 격화 시기에 대응해 국가 제1의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인재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정기조에 맞춰,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을 오랜 기간 수행해온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인력양성 여건 및 환경을 점검하고, 향후 기업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1,040명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


오늘 교육장에는 방학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약 10주간의 설계전문 집중교육을 이수중인 이공계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가 수도권센터의 전문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었으며,


오태석 1차관은 수도권센터의 반도체 설계 교육장 및 설계 SW 등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등을 청취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센터 나중찬 센터장의 그 간 반도체 인력양성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과기정통부에서 팹리스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1,040명 규모의 반도체 설계구현 분야 실무인재 양성 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교육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반도체 설계구현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을 모집하여, 2년의 교육기간 동안 이론‧실습‧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는 현장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도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면서 인재양성 정책 수립 관련 방향, 현장실태, 지속성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오태석 1차관은"반도체를 둘러싼 국제 환경이 단일 회사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총력전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에서 신격차를 발생시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기업이 원하는 정예 인력의 충분한 양성”이라고 강조하고,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현장과 언제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