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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완화 기대감…근로자 채무통합에서 대환대출, 직장인신용대출까지 한번에

'가계대출 총량 규제' 폐지 수순으로 가나…신용대출 1억~3억도 가능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기존 전세자금대출 및 담보대출,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마저 인상되면서 플랫폼 금리비교를 하거나 대출금 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인 저금리 대환대출, 채무통합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년전의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현재는 같지만 대출금리는 오히려 1%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은행별 가산금리 및 가감조정금리가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책정되면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13조원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 19개 은행의 이자이익은 약4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가산금리 등을 낮추고 대출금리를 급격히 올려놓고, 예금금리는 조금 올리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했다는 비판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서민들이 고통받는 와중에 대출을 늘려 얻은 이익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기준금리가 0.5%p 인상될 경우 차주 1인당 연이자 부담이 321만9000원으로 0.5%p 인상이 32만2000원씩 증가 된다고 분석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하면 지난 8개월간 1.00%p 인상에 따른 1인당 이자 부담 증가액은 64만4000원 정도로 추산된다.

특히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 다중채무자나 20·30 세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출 상환 부담 가중과 소비 위축 등 타격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

먼저, 소비성부채인 신용카드(카드론·현금서비스), 마이너스통장, 직장인신용대출 등의 대출금리부터 낮추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금리가 더 낮은 대출 상품으로 갈아탄 뒤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인 대환대출은 대출금리를 낮추는 대표적인 방법이며 환승론 또는 대출관리를 통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채무통합이 있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크닥'홈페이지https://cdoc.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거진의 다양한 금융정보도 체크 가능하다. 

대출을 받은 후 본인의 신용등급 및 신용점수가 좋아졌거나 저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됐다면 조회해보기 좋은 방법이다. 또한 다중채무자 또는 기대출과다자의 경우 정책금융인 서민대출 햇살론, 사잇돌2, 새희망홀씨 등의 대출상품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출상품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고금리 대출상품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보다 자격조건이 안화되어 있는 저축은행 햇살론으로 갈아타는 것도 좋다.

월상환금액이 높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상환기간을 길게 되어 있는 상품으로 갈아타고 월납입금액을 최소화한 다음 은행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상환수수료를 감안하더라도 중도에 상환하는 것이 이자를 줄이는 방법이며 대출기간이 많이 남았을 때는 중도에 상환하면 이자를 줄일 수 있다.

최근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정책 대출’이라는 은행을 사칭한 문자, 전화 등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은행 및 공공기관에서는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의심해봐야 하며 신용대출을 알아보더라도 받더라도 정식업체인지를 확인하고 안전한 상담을 진행하여 보다 빠른 신용대출 대환대출자격 문의 및 한도, 금리를 빠르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기타사항으로 비상금대출, 모바일대출, 소액대출 등의 문의도https://cdoc.co.kr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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