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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임영웅, 요요미 배출한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 이달의 PD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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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손님 온다, 어서옵SHOW!가 한국PD연합회가 수여하는 제262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정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손님 온다, 어서옵SHOW’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겪고 있는 55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코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가수 윤수현, 강진, 나태주,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와 함께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수원에서 3대째 족발집을 운영하는 사장님,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함께 해 특별함을 더했다. 심사위원회는 “편의점 사장님부터 뻥튀기, 포장마차, 노래방 사장님까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다.”라면서 “때로는 공감의 눈물로, 때로는 현실적인 조언과 청취자들의 응원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어려운 이웃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를 연출한 김경래 PD는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는 코너를 만들고 싶었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내어 방송에 출연해준 편의점주, 족발집 사장님 등 코로나 시대 가장 어려운 이웃인 자영업자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어록제조기로 유명한 최일구 전 MBC 앵커가 진행하는 '허리케인 라디오'는 음악과 뉴스가 결합한 즐거운 교양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지난 2017년 10월 23일 첫 방송됐다. ‘손님 온다, 어서옵SHOW’ 외에도 영탁, 임영웅, 요요미 등 무명 가수들을 배출한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가 유명하다. 가수 영탁은 '미스터 트롯'으로 유명세를 얻은 후에도 1년 가까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의리를 지켜 화제가 됐다.


최일구 앵커 특유의 에너지와 털털한 매력이 돋보이는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95.1MHz와 유튜브 채널 ‘TBS FM’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