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의회 남궁 형 의원, 싱크홀 예방사업, 신규 소방정 도입, 동구 북광장 치안 강화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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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인천시 시민안전 강화 대책 촉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이 18일 열린 ‘제274회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싱크홀 사고예방 사업 추진 및 신규 소방정 도입 필요성, 동구 북광장 치안 강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안전강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남궁 형 의원은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 사고는 갑작스럽게 일어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며 인천시 관리 도로 내 상·하수도, 전기, 가스, 지하철 등의 지하시설물 현황조사를 위한‘지하공동조사 통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정부에 주문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싱크홀을 포함한 지반침하 사고는 2017년 279건, 2018년 338건에서 2019년 192건으로 줄다가 2020년 284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천도 매년 크고 작은 싱크홀 등 지반침하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도 지하침사 사고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20년 7월‘지하공동조사 통합추진 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조사의 범위 및 비용분담 방안을 협의하는 등‘지하공동조사 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궁 형 의원은 인천시가 보유 중인 소방정이 내구연한 20년을 이미 4년이나 초과해 긴박한 화재상황에서 출동대응 능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1997년 11월 도입된 111톤의 소방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 2019년 9월 노후 소방정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결과, 장비 노후로 안전성 저하와 소방활동 장애 우려 등으로 소방정 교체가 필요하다는 처분 지시가 있었으며, 인천시의회에서도 2019년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소방정 교체 필요성이 지적된 바 있다.


아울러 동구 북광장에 노숙인 음주 소란 등으로 시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치경찰·동구청·동구보건소와 관계기관과 협업해 광장 내 무질서 합동단속, 환경개선 등 안전강화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남궁 형 의원은 “인천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선택사항이 아닌 인천시가 선제적·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대책 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싱크홀 등 지침하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본예산에 37억 원을 편성, 내년 상반기부터 지하공동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신규 소방정 도입은 다른 사업들과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동구 동인천 북광장 북광장의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CCTV를 활용한 예방순찰 강화와 동구청과의 합동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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