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 발표 및 문해의 달 선포식 개최

URL복사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 우리나라 비문해 성인은 약 4.5%

 

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성인의 기초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한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국평원은 국민의 문해능력 실태를 파악하여 성인문해교육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성인(문해능력 수준 1)은 4.5%(약 2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2017년(7.2%) 대비 2.7%p 감소한 수치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능력은 연령이 높을수록, 월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농산어촌에 거주할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력별, 월 가구소득별 문해능력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국평원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해 9월 8일(수),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해교육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선포식에서는 나태주 시인을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문해교육 특집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가문해교육센터 누리집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시화와 짧은 글쓰기 수상작(148편)을 전시(9.8.~12.31.)하며, 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자를 지원하겠다는 응원 문구를 담은 ‘세종대왕의 꿈 캠페인(9.1.~9.30.)’도 실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에 나타나듯 우리나라에 여전히 비문해 인구가 많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문해 학습자가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사회 변화를 고려하여 디지털·미디어 문해 영역까지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해교육 홍보대사 나태주 시인은 “배움을 향해 나아가는 학습자들의 용기를 응원하며,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