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월 1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북향민 29세대에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및 생필품 등 4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북향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위로행사 및 통일준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북향민들의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천일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북향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민주평통에서 준비한 성품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북향민 여러분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