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성주군 선남면 천사적십자봉사회는 1월 12일 선원1리 경로당에서 새해맞이 새알수제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소한 새알수제비의 냄새와 가마솥의 증기로 온기가 느껴지는 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발길로 북적거렸다.
김영숙 회장은 “오늘 나눔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3년의 공백기를 거쳐 재개한 뜻깊은 활동이다. 따뜻한 새알수제비를 드시고 든든하게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준비해주신 선남면 천사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십자봉사회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남면 천사적십자회는 10여년동안 무료 음식 나눔, 적십자회비 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