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영천시는 4월 9일 대창면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의 주관으로 ‘제13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회식을 가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우수한 복숭아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개최되며, 촬영 장소는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구지리, 임고면 선원리~평천리, 북안면 옥천리~유하리 등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사진은 11×14인치 크기에 영천 복사꽃을 배경으로 해야 하며, 작품 이면에 참가표를 부착해야 한다. 시상내역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으로, 수상작 발표는 6월 23일이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7월 28일부터 8일간 수상작을 전시하고, 8월 4일 시상식도 가진다. 김승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은 “전국 사진작가 및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모를 바란다.”라며 “4월 영천의 봄 풍경을 마음과 눈에 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500여 명이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30일 와부읍 관내 10개 단체 회원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첫 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단체 및 와부읍 직원 총 약 120여 명이 참여해 약 5km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와부읍 벚꽃길 및 학교 주변의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제창 센터장은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청소의 날 행사에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름답고 깨끗한 와부읍을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7일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율석리 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커피향 가득한 모퉁이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청사 동편에 조성된 ‘e로원’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NO ORCHESTRA(대덕구직장취미클럽)’와 지역 뮤지션 ‘앙상블 라온’이 무대를 선보였으며, 최충규 구청장과 공무원 노조 및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어 무척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점심시간 ‘모퉁이 라이브 음악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책과 함께 예술문화 감상의 즐거움을 전하는 『온새미로』 도서관갤러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온새미로』는 마산합포도서관 3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관련 단체는 물론 청년 작가의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1회 도서관의 날(4.12.)을 기념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제59회 도서관주간 공식표어)이라는 주제로 역대 도서관주간 표어 20여점을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도서관갤러리 『온새미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말처럼 정보의 경계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시공간이 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마산합포도서관 갤러리 『온새미로』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공간이 필요한 개인 및 다나체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합천군 가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애국심을 기르고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나라 사랑 실천 무궁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야면 주민자치회 회원 및 가야면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가야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관찰하며 바람직한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수많은 면민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인 가야초등학교 외벽 길에 무궁화 50여주를 식재했다. 특히 무궁화 묘목은 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키워 기른 것으로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기증했다. 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무궁화 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가야면장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꽃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영 가야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가야면을 위해 무궁화 심기 활동에 참여해준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면민들이 나라사랑의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관록 있는 ‘꽃할배’와 신예배우 ‘꽃청년’들이 연기하는 블랙코미디 연극 ‘아트’를 4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2시, 5시 30분(총 4회)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s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인간의 이기심부터 질투, 소심한 내면까지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가 압권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15개 언어로 번역돼 35개국에서 공연 됐다. 또한 몰리에르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등 세계 주요 연극상을 거머쥐며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임을 증명했다. 대구 공연에는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 김재범, 박정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극 ‘아트’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의 시니어 페어는 반세기가 훌쩍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3월 28일~29일, 2일간 내국인 관광객 유치 수도권 주요 여행사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7월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문예진흥원 산하 박물관 사업소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홍보 및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동백여행사를 비롯하여 로망스투어, 아름여행사, 여행스케치, 테마캠프 등 상품 개발력과 막강한 모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수도권 여행사 총 5개 사가 참여했다. 투어단은 첫날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삼존석굴, 화본역 등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대구-군위 연계 상품기획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 등 대구-군위 통합 이후의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문예진흥원 박물관 운영본부 소속 총 3개의 공립박물관(방짜유기박물관, 근대역사관, 향토역사관)을 방문하며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는 “문예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대구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다면, 대구만의 관광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